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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랑방
 
 
 
카페 게시글
―‥‥남은 이야기 그로서리별곡
권종상 추천 0 조회 74 09.01.30 23:0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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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31 03:07

    첫댓글 권종상님의 말씀이 구구절절 뼈에 각인 되는 말씀 입니다...타국에 계신 우리 한인 가족분들이 빨리 자리 잡을수 있은것은 님의 말씀대로 온 가족이 매달려 일한 결과일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교민들의 장점이라면 장점이 않일까요...하지만 타국에서 우리보다 더 똘똘 뭉치는 중국인 들을 볼때 한편으로 부러울때도 있습니다

  • 09.01.31 03:52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09.01.31 10:12

    님에 글읽고 많은걸 느끼게 합니다 어느곳에 살든 사람 사는것은 똑같은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열심히 사시는 님을 존경합니다 시애틀에 누나가 살고 계시는데 성명은 문혜숙 알고 계신지요 누나가족 모두 시애틀에 살고 있는데 누나는 시 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고 하더군요 혹 아시면 안부나 전해주시십요 감사합니다

  • 09.01.31 12:46

    대단한 누님을 모시고 있네유!!!아! 그래서 포비즈님의 글,사진 솜씨도 누님 닮아 좋은 가보네유~~아님 누님이 포비즈님 닮은 거가유~~~

  • 09.01.31 20:10

    아보고님! 또한방 놓으시나유 ~ 그래도 야고보님의 글은 반가울뿐ㅋㅋㅋ

  • 09.01.31 12:48

    해외에 나가 사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뿌리를 내린다는 게 한국에 있을 때는 감이 안오던데 나와 보니 실감이 갑니다,,, 교민들도 잘 되어야 조국도 좋아지는데 말 입니다,,

  • 09.01.31 16:29

    솔찍히 말씀드리자면 저는고국에선 이미 용도 폐기 되어 이민아닌 유민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땀흘려 일하니 풀칠은 하는데 고국에 두고온 줄줄이 아우들 생각하면 왜 세상이 이렇게 물속으로 가라 앉는 기분인지요. 저는 물론 동생들 모두들 50줄 넘도록 쎄빠지게 벌어 왔는데 갈수록 기층민이 되어가니.... 어데다 말해 봐야 무능하니 그렇다는 소리나 들을 것이고... 자식들은 다 대학 다니다 말다 했지만 누굴 위해 다녔는지도 모르겟고.... 이러니 이 애들은 우리 부모네들이 또 우리가 격어왔던 제로 상태의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겁니다. 도데체 최소한 살 수있는 구멍 들이 보여야하는데 .....

  • 09.01.31 16:28

    그냥 느낌으로는 전국민이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섯다판 벌려 놓고 있는 것 같고 그런것도 경제의 일환이라니... 원래 일하지 않는놈은 밥도 안주는 건데 요즘은 일 안하고 노름판에서 눈치 잘 보는 놈이 경제의 역군이라니 뭐가 잘 못 되도 한 참 잘 못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니 한편으로는 요즘 젊은이들의 답답함과 그 분출 욕구가 이해되기도 합니다. 17년간 애써서 몸으로 부딪혀 견실하게 살아온 한 가족의 이야기에 동병상린의 정을 느낍니다.

  • 09.03.04 09:35

    처음으로 단풍 형님이 속마음을 털어놓으셨네요... 언제 만나서 소주나 피스코라도 한잔 먹음시로 형님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어야할 텐데...

  • 09.01.31 18:09

    경제가 의지만으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만 응원을 보냅니다. 사업 하다보니 안될때는 밤새워해도 안되고 되려면 문을 닫아도 돈이 들어오더군요. 경제의 흐름이 그러므로 저도 돈의 흐름에 매달리지 않습니다. 언제까지나 돈의 주인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때로는 돈이 효자노릇하는 세상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돈은 인간사회가 만들어놓은 유산일 뿐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09.03.04 09:38

    시애틀에 입항했을 때 부두 근처 그리 크지 않은 그로서리 스토아에서 일용할 양식을 사던 기억이 자주 납니다. 권 형 글을 보니 기억이 새삼스럽습니다. 그걸 17년이나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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