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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유럽 대륙서 확산일로
출처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2010500108?input=1195m
김승욱 기자
유럽 확산 중심지 이탈리아서 일일 기준 확진자 수 가장 많이 늘어
북유럽서도 코로나19 사망자 발생..행사 취소 등 확산 방지에 부심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 대륙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확진자 수 1만 명을 넘긴 이탈리아에서는 이날 하루만 신규 확진자가 2천 명 이상 늘었으며, 프랑스·스페인·독일 등에서도 누적 확진자 수가 무서운 기세로 늘고 있다.
이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며 팬데믹을 공식 선언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기자회견에서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인구의 60∼70%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될 것이라고 한다"며 "확산 속도를 늦춰 보건 체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이탈리아서 확진자 2천313명 증가…북유럽서도 증가세
유럽 각국 정부 및 통계 기관에 따르면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중심지인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천4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대비 무려 2천313명(22.7%↑) 증가한 것으로, 지난달 21일 북부 롬바르디아 주(州)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일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사망자도 전날 대비 196명(31%↑) 증가한 827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 역시 하루 기준 신규 사망자 기록(168명↑)을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도 WHO가 파악한 세계 치명률(3.4%)보다 배 가까이 높은 6.6%로 상승했다.
프랑스에서는 이날 497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 수가 2천281명으로 늘었다. 이는 이탈리아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사망자 수는 15명이 늘어 모두 4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페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사흘 만에 세 배 가까이 늘어났다.
스페인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89명이었으나 이날 2천222명으로 급증했다. 불과 사흘 만에 확진자가 세 배에 가까운 260%나 늘어난 것이다. 사망자도 49명으로 하루 만에 13명이 늘었다.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 역시 코로나19의 위협을 피해 가지 못했다.
이날 독일에서는 34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천908명으로 2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유럽 대륙과 분리된 섬나라 영국에서도 신규 확진자 8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456명으로 늘었다.
이탈리아와 국경을 맞댄 스위스에서는 15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652명으로 늘었으며, 네덜란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1명이 증가한 503명이 됐다.
서유럽뿐 아니라 북유럽에서도 코로나19가 기세를 떨치는 모양새다.
스웨덴의 누적 확진자는 500명으로, 전날보다 145명 늘었다. 이날 스웨덴에서 첫 사망자도 나왔다. 이는 북유럽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첫 사례다.
노르웨이에서는 19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598명으로 늘었으며, 덴마크의 확진자도 18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442명으로 집계됐다.
◇ 대형행사 취소·국경 통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
유럽 각국 정부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코로나19 창궐지와 교통을 차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산의 거점인 북부 롬바르디아 주지사는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생필품을 파는 마트와 약국, 병원 등을 제외한 모든 업소를 전면 폐쇄해달라고 요청했다.
북부 베네토 주지사와 피에몬테 주지사 역시 롬바르디아 주지사의 요청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9일 전국에 이동제한령이라는 '초강수'를 둔 콘테 총리는 현재로서는 추가 폐쇄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으나,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상황이 악화할 경우 더 강력한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스페인 정부는 주요 도시에서 인구 1천명 이상 모이는 행사 금지, 휴교령, 하원 의사당 1주일 폐쇄 등의 대책들을 속속 내놨다.
네덜란드 일부 지역에서는 프로 축구 경기와 콘서트, 카니발 등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스웨덴 공중보건국도 스포츠 이벤트나 콘서트 등 500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모임이나 행사를 일시적으로 금지할 것을 이날 정부에 요청했다.
독일에서는 프로축구리그 분데스리가의 무관중 경기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주말 바이에른 뮌헨과 우니온 베를린 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옛 서독의 수도 본에서는 이달 예정된 베토벤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했다.
일부 국가는 국경 통제 강화에 나섰다.
스위스는 이탈리아 국경의 소규모 검문소 9곳을 폐쇄하고 양국을 오가는 차량은 대규모 검문소가 있는 주요 도로를 이용하도록 했다.
헝가리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중국·이탈리아·이란·한국 등 4개국에서 오는 사람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에는 휴교령을 내리고, 100명 이상의 실내 행사 및 500명 이상의 야외 행사를 금지했다.
물음표 Epilogue
인류의 희망, ‘우주의 빛viit’
2005년 4월 3일, 인류와 지구 정화를 위한 백일 간의 빛viit명상을 마치던 날, 가톨릭 교회 최고 지도자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善終) 소식을 듣게 되었다. 가톨릭교도들은 물론 전 세계의 많은 비교도인들도 또한 이 분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슬퍼하였는데 이는 분명 그 분에게 있어 종교의 틀을 넘어 무언가 우리 모두의 마음에 진솔하게 와 닿는 바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그 분이 1984년 5월 한국을 방문하였을 당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머리를 굼혀 땅에 친구(親口)하던 그 겸허한 모습을 기억한다. 또한 고정관념과 틀을 깨고 여러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의 사고와 관념을 넘어선 무언가를 끊임없이 시도하였던 생전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난 2000년 간, 특히 중세기에 들어 종교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많은 부정과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함으로써 자신이 몸담고 있는 종교를 관조하고 그것을 통해 진정한 진리란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시던 모습에서 순수한 ‘빛viit’의 마음을 보았다.
빛viit을 통해 온 인류와 지구 전체의 정화를 위한 작은 시작을 다짐했던 그날, 지구를 거쳐 간 또 하나의 아름다운 마음을 되새기면서, 결국 종교라는 것도 참된 진리의 바다로 향하는 한 지류임을 느낀다. 즉 종교라는 것도 절대 진리라는 부모에게서 비롯된 작은 갈래이자, 다만 본래의 부모 마음이 무엇일지 추측한 것일 뿐이지 진짜 부모는 아니라는 것이다. 모든 진리를 총괄하는 힘, 초월적인 에너지 이 ‘빛viit’은 삼라만상의 모든 에너지의 부모와 같기 때문에 마치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 듯 결국에는 순수한 빛viit의 마음으로 모여들게 되어있다.
따라서 우리는 어느 종교가 진짜이고 가짜임을 구분하기 전에 그 모든 구분과 분별을 초월하는 거대한 흐름에 한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 사랑과 희생, 나눔과 자비의 차원을 넘어서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의 빛viit 그 자체이다. 우주의 ‘빛viit’은 모든 에너지의 차원을 뛰어넘는 무차원의 존재이다. 우주 대폭발 빅뱅 이전, 인간의 언어가 존재하기 이전에 스스로 존재하는, 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도 있는, 본래의 순수함 그 자체이기 때문에 지구는 물론 우주 전체에 흐르고 있는 모든 에너지의 중심에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그 에너지로부터 부여 받아 나온 생명이다. 나는 그 빛viit 알갱이의 존재를 사람들의 눈에서 때로는 양 가슴 사이에서 본다. 그러나 이것은 마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기에 아직 물질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과학이 이 마음의 존재를 파악하거나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이것도 밝혀질 것이다. 마치 과거 틀림없는 ‘사실’ 이라고 믿어졌던 천동설이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결국 하나의 ‘오류’로 판명 되었듯이 언젠가는 과학을 통해서도 그 실체가 분명히 밝혀질 실재적 대상이 바로 ‘빛viit’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손들이 살아가게 될 세상은 돈도 권력도 명에도 아닌, 바로 우리의 마음의 에너지, ‘빛viit’ 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지는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정화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 ‘정화’가 세상을 흔드는 싸움도, 엄청난 수의 희생이 뒤따르는 대재앙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류 전체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하여 한 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바뀌어 지고 나아가 온 사회와 나라,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 이러한 정화의 과정, 거대한 우주의 흐름을 회피하면 할수록 인류의 생존권은 더욱더 위험한 지경에 이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생존이 급박하게 느껴지면 질수록 우리 모두는 원래의 마음, 우주의 빛viit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구가 병들고 일그러지고, 화산, 지진, 폭발, 해일 원인모를 신종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이 갑자기 당신을 찾아온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으로 부터의 피난처는 다른 별나라도 수천 미터의 해저도시도 아니다. 우리 모두 본연의 순수한 마음 ‘빛viit’ 이라는 하나의 큰 원안에 마음을 모을 때만이 지구 또한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아 갈 것이며 더불어 우리와 우리들의 후손들 또한 정화된 지구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제 진정 내가 누구이며 인간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 그리고 삶이 주는 보람이 과연 어디에 있는지 한번쯤 깊이 생각해보자. 청명하고 맑은 하늘을 쳐다보고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다시 한 번 바라보자.
세상의 어둠이 자꾸만 커져가는 이때 이제는 사람들 속에 빛viit의 순수한 본성을 밝혀 다음 세상을 준비하라는 우주마음의 명이 나로 하여금 첫 빛viit 만남의 그 눈부신 순간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이 소중한 우주의 ‘빛viit’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게 된다.
이 모든 일이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기에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더 많은 빛viit의 일꾼들을 키워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와 검증을 마친 ‘빛viit 대안(代案)강좌’가 이제 세상 가운데 환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 대안 강좌들은 단순히 배워서 얻는 지식이 아닌 순수한 마음의 감각을 습득하고 지속적인 빛viit 에너지의 충전을 통해 이 지구를 아름다운 빛viit의 세상으로 열어갈 새로운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우리주변의 각종 유해파장(수맥 및 전자파)등으로부터 사람들을 차단, 보호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유해파(전자파, 수맥)차단, 보호 관리사’, 우리나라 토종의 동식물을 보호하여 후세에 전하는 ‘토종보전 관리사’ 과정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익힘은 물론 온 나라와 세계 전체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꾼을 배출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들은 단순한 개인의 능력의 신장이나 발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우주의 에너지 ‘빛viit’을 생활에서 직접 활용함으로써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빛의 세상을 평쳐나가는 방법이기에 새로운 빛viit의 세상에서 각광받는 전문 직업으로도 손색이 없어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또한 심신의 정화를 목적으로 하는 ‘빛viit명상센터’는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빛viit명상을 행함으로써 빛viit을 채울 수 있는 에너지 충전소 역할을 함과 동시에 볼거리와 먹거리가 더해져 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개발하여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대 의·과학의 조화로운 접목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체요법을 병행하는 ‘빛viit치유센터’는 전 생명을 살리는 근본의 에너지 우주의 빛viit을 통해 피폐된 육체와 정신을 보듬어 본래의 순수하고 맑은 상태로 되돌리는 정화센터의 역할을 하게끔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처럼 지구상 어느 다른 곳도 아닌 바로 이 땅에 존재하는 무한의 에너지 ‘빛viit’은 우리의 마음을 정화하는 것은 물론 우리 민족과 나라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자원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 역시 빛viit에서 비롯된 생명의 빛viit 알갱이이기에 무언가 숙명적으로 해야 할 임무를 갖고 지구에 태어났다. 우물 안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우기는 개구리의 일상을 지켜보듯이 어쩌면 우주의 마음은 이 모든 당신의 삶을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겸허히 관조하고 되돌아보라. 마음에서 울리는 빛viit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진정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왜 살고 있는지, 지금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진정 당신이 영원히 소유 할 수 있는 것들인지.
또한 우주마음의 큰 프로그램 속에 진정한 당신의 배역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배역에 지금 충실히 임하고 있는지…….
이제 새롭게 정화될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가 ‘우주의 빛viit’을 통해 다시 한 번 힘과 열정을 모아 마음의 풍요와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게 될 그 날을 그려본다. 그리고 만상이 잠든 이 밤에 반짝이는 별빛 한 아름을 빛viit향기 가득 실어 온 세상에 띄워 보낸다.
출처 물음표 2005/07/10 초판 2쇄 P. 248~253
감사합니다!
지구와 전 인류의 미래가, 오직 빛으로 정화된 순수한 빛마음뿐임을 다시 한 번 절감합니다~~
귀한 빛말씀,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할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우주의 '빛viit'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시는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현존의 빛viit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구가 병들고 신종질병이 찾아오더라도
오직 빛이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의 원안에 모여 아름답고 정화된 지구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도록 모두가 순수한 빛마음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땅에 빛을 굳건하게세워 세계의 중심이 되는 빛의나라 “
높고 크신뜻을 펼치시는 학회장님께 감사의마음 올립니다
원인모를 신종바이러스라는 귀절이 딱맞는 현상황입니다.
2005년 물음표의 내용이~~
빛안에서 보호받고 있음에 감사드리고
빛을 위한 나의 배역을 고민합니다..
학회장님 ! 감사합니다..
모든 에너지의 차원을 넘어 스스로 존재하는 순수의 빛 우주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빛과 함께하며 희망을 생각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인류의 마음이 정화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