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어리석은 대통령을 부끄러워한다.
다음은 문 대통령이 발표한 대통령 취임사 '국민께 드리는 말씀' 중에서
발췌한 글이다. 나는 이렇게 아름답고 희망이 샘 솟는 글을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글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나 크다. 이제 그의 취임사에
들어가 복습해 보자.
1.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
습니다.
소명감으로 무겁다고 하면 왜 하는 일은 그렇게 가볍고 경솔한가?
인천 공항에 나타나 현장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하라고 김정은처럼 현장
지시를 내려 인천 공항을 공황(恐慌)에 빠뜨린 행위는 무거운 짐 지게한 자의
행위가 아니다. 미리 어떤 문제점이 있는 지를 확인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공항이 망하는가? 인천공항은 자 회사를 만들어 비정규직 칠천 명을 이 자 회사
의 정규직으로 임명했는데 이를 결정하고 시행하기까지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 했다.
대통령이 공항에서 지시하는 모습을 tv로 보았는데 인기영합 주의에 푹 젖은 그는
무거운 짐 진 대통령이 아니라 포퓰리즘(인기 영합주의)이라는 박테리아에 전염 된
병자였다.
2.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우리 젊은이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 어했던 나라입니다.
취임 후 1년 7개월이 지난 지금 청년 (15-29세) 실업률은 10%로 1997년 IMF
경제 위기이래 최고 수준이다. 이것이 젊은이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 하는 나라이란 말 인가? 만만한 것이 홀아비 X라고 공부원만 쉬지 않고 뽑아댄다. 이 공무원 증원 은 국가경제 운용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드론(Drone)같은 존재에게는
영혼이 없고 일은 안 하고 고액의 연봉과 연금을 빨아먹는
조선조(朝鮮朝)에서 가렴주구(苛斂誅求)에 몰두하던 양반 아전(衙前) 같은 존재들이다.
저 엄청난 공무원 증원은 국민에게는 커다란 재앙이 될 것이다.
일본은 공무원과 일반국민의 연금을 통합하였다는데 대통령이란 이 사람은 엄두도 못 내 고 먼 산만 바라보고 있다. 이 통합이야 말로 진짜 적폐청산 아니던가? 실업의 대란에 허우적대는 젊은이들의 “고용참사”를 저지르고 외면하는 잔인한 대통령. 어쩌다 생각나 면 쓸데없는 데다 돈을 왕창 쓰는 헛발질.
3. 지금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 니다.
그렇다. 대통령은 참으로 말 한 번 잘하였다. 지금 이 나라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소득주도 성장을 한다고 최저임금을 2년간 30% 이상(주휴수당 포함하니까)
인상하였다. 베네수엘라, 그리스, 소비엩 붕괴 직후의 러시아 등 경제가 망해버린 나라 를 제외하고는 임금 인상을 이렇게 폭압적 강압적으로 올린 나라가 없다. 망해버린 사 회주의 공산국가가 갔던 길을 가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고 속이면서 국민의 코를 꿰어 끌고 가는 대통령.
들리는가? 기업, 자영업자, 소 상공인들이 울부짖는 저 소리를....폐업과 실업의 대란. 능력도 없으면서 미사려구(美辭麗句)로 국민을 불행의 늪으로 빠뜨리는 자들에게 응분 의 벌이 내리기를.
4. 국민은 이게 나라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박 근혜 정권의 나라를 국민의 입을 빌려서 이게 나라냐고 물었다.
나라를 바로 세운다고 “적폐청산” 한다고 날이면 날마다 거세된 가축 같은 방송과
신문을 통하여 자기네들의 업적을 날조해서 발표한다.
“공포정치”를 하는 것이 멀게는 프랑스 혁명, 가까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숙청”을 연상케 한다. “적폐청산”한다며 쉬지 않고 구석구석 쑤시고 구속하고 징역 보내고 전직 대통령 두 사람까지 수갑 채워 감옥에 가두는 잔인한 집단이다.
전직 국가원수들을 저렇게 잔인하게 고문하는 것은 자기에게도 예비 된 똑같은 형벌이다.
국론을 분열시켜 즐기는 분, 이게 어디 나라입니까?
링컨이 왜 위대한가? 정적 또는 적장에게 관대하여 자유를 주고 심지어 자기정부의 각료로 까지 임명하였다. 분열된 나라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명약을 링컨이 처방하였다.
이번에는 “생활적폐” 청산한다며 학사비리, 사립유치원 비리, 공무원의 갑질 등
들쑤시기만 하고 청산의 결과는 없다. 거의 모든 공공 기관에서 부정입사(不正(入社)가 일어나고 있다. 강원랜드 라는 카지노회사에서는 신입사원 95%가 청탁 등 부정으로 입사하였다. 학원의 공금유용, 유치원 소유자의 공금횡령 등 고교평준화 한다며 기존의 자사고 외고를 없애고 혁신학교를 세워 학생들이 전학 하게 하여 학부모들의 분노를 샀다. 자기들은 자녀들을 외고 자사고 또는 그 비싼 외국의 사립 고등학교에 보내놓고 양심도 없이 남의 아이들만 들어가라고 등을 떠미는 정권의 실세들. 이게 어디 나라인가?
대통령 취임하고 원자력 발전을 폐기한다고 우리를 경악케 하였다.
현재 유일한 먹거리인 반도체가 안 팔리면 다음의 먹거리가 없다. 그나마 유일한 먹거리는
원자력 발전소 수출이다. 연간 수십조의 먹거리를 만들어 줄 고마운 원자력인데 이를 포기하고 발전소 하나 씩 둘 씩 해체하고 있는데 전기가 모자라면 가격은 비싸지만 중국과 러시아에서 가스를 수입하면 된다는 무시무시한 발상과 작태에 우리는 떨고 있다.
김정은은 얼마나 좋아할까?
사우디에서 영국에서 원전 수주에 실패했다. 한국정부가 제 나라 원전을 다 때려 부수는데 어느 나라가 한국 원전을 사 주겠나? 원전을 해체하면서 벌써 수천 명의 근무자과 실업자가 발생했고 수조원의 돈이 증발했다. 앞으로는 수 만 명의 실업자가 양산 된다고 한다.
원자력 발전소 해체는 나라를 말아먹는 미치광이 짓거리다.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핀란드, 캐나다 등 여러 나라가 원자력 발전소를 대폭 건설하고 있는 마당에 이 나라 원자력
발전소를 때려 부수는 광기에 우리는 절망한다.
사방에서 원전폐기를 반대하는데 풍차를 향하여 달려가는 라 만챠의 돈키호테같은 무모한
우리 대통령.
작년에 석탄선이 여러 번 북한에서 내려와 북한산 석탄을 남쪽항구에서 하역하는 그림이 TV에 나타났다. 미국에서 사진 찍어 문 대통령에게 보여주며 경고 하였다. 위험한 원전을 폐기 하고 공기오염의 주범 석탄사용을 금지하겠다는 정부가 국민 몰래 미구과 유엔 몰래 석탄을 수입하다니! 반칙 계속하여 누적되는 레드 카드. 대통령이하 막료들의 친북행각이 지나치다. 최소한의 도덕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참으로 대담하다.
유엔과 미국이 북한에 대하여 가하는 엄격한 경제제재를 뚫고 북한과 키스하는 이 불륜
(不倫), 무모한 만용: 문통의 측근들이 그의 옅은 귀에다 대고 속삭여 그의 재가를 받고 들여온 북한 산 장물(贓物)
문통은 유엔이고 미국이고 짬만 나면 반칙한다. 우리국민이 인질이고 담보다.
전대협 위원장의 아이디어였는지 아니면 대통령의 결정이었는지 어떠한 경우에도
너무나 부끄럽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두 번, 미국에서 한 번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는 마당에 북한과 석탄을 매매한 대통령은
국민을 배신하고 외국들에게는 조롱거리가 되었다.
2018년 에는 개성의 연락 사무소 보강 공사에 98억
2018년 에는 경의선 착공식 25분에 7억 2백만원 들었다. 모두 남쪽에서 지불했다.
이 정부는 원가의식이 없는 낭비벽이 심한 여인처럼 조자룡 헌 창 내두르듯
건수가 생기면 무조건 돈을 내 던진다. 명분 없이 내는 돈 돈 돈...그것은 우리 국민의
핏줄에서 뽑은 뜨거운 피다. 개통식의 명세를 보자고 해도 막무가내로 보여 주지 않는
이 정부의 뻔뻔함. 과거의 어느 통일부 고위관료가 말했단다, “북한 사람들은 보기만 하 면 돈을 달란다.” 라고.
5.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습니다.
며칠 전 광화문 청사에 못가겠다고 발표했다. 이사하는데 비용 많이 들고 보안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란다. 언제부터 이렇게 비용 쓰는 것에 벌벌 떠는가?
대통령의 언사는 그 자체로 법과 같은 영향력을 가진다.
그런데 이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도 조금도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 장애인이다.
그래서 그 많은 거짓말을 양산하는 공장이 되었다.
6.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니다.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습니 다.
소통이 하수도 막히듯 막혀서 소통이 안 된다. 수시(隨時)는 커녕 일 년에 단 한번
기자회견을 하고나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통령인가?
미국의 대통령들을 보라. 질문과 답을 미리 예습 하지 않고 기자 회견한다. 일년에 수시로 기자회견 하는 소통의 대통령들. 우리처럼 질문을 미리 받는 컨닝은 하지 않는다.
아르헨에서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 회견을 하는 문 대통령. 회견 전에
국내문제는 질문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래도 기자들이 계속 국내문제들에 관해
질문하니까 짜증내고 험악한 얼굴을 하고 국내문제를 막았다.
국내문제를 풀지 않으면 그게 무슨 기자회견이란 말인가? 그에겐 국내 문제가 너무나도
두려운 시험문제였다. 국내문제 대답 안 하겠다는 것은 국내문제를 몰라서 소통을 못한다는 뜻이 아닌가? 요즈음 “혼밥” “혼술”이라는 말이 돌아다닌다고 한다. 문통이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신다는 것을 뜻한다는데 이제 그도 박통처럼 혼자서 고독을 즐긴다는 것을 풍자 한 표현이다. 박통에게는 문고리 3인 방이 차단벽 노릇을 했는데 문통에게는 전대협의 임종석이 차단벽인가?
7. 그 어떤 기관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견제 장치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하는 문 대통령. 국정원 기무사 등 권력을 융단폭격하고 수십 명을 구속하여
징역 보내고 모든 권력을 청와대로 돼지몰이 하 듯 하고 지상파 3사 장악 모든 신문의 재갈 물려 어용 미디어를 만들고 수 백 개 의 공공기업의 장 및 임원을 모조리 몰아내고 전대협 및 참여연대 출신들 그리고 재야시절 은혜를 입었던 인사들에게 보은 하는 감투 씌우기. 어느 회사 사장은 임기가 18개월이나 남았는데 견디지 못하고 쫓겨났다. 임기가 4개월 남았는데 청와대가 몰아낸 어느 사기업 사장은 사퇴압력을 받았노라고 비통하게 말했다. 국무총리 이하 내각은 구색 맞춤용 감투이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모든 권력은 청와대에서 나온다. 작년에 코레일은 거의 매일 열차 사고가 났는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장이 옷을 벗었다. 그는 전대협 소속의 낙하산이었다. 일본의 신칸센은 50년 무사고라 하는데 참으로 부끄럽다. 말로만 견제 장치를 만들겠다 해 놓고는 청와대를 한국의 게슈타포로 만들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은 청와대가 KT&G(담배 인삼 공사)
사장을 자르라고 또 4조에 해당하는 국채를 발행하라고 압력을 행사하였다고 폭로 하였다.
또 그 전에는 청와대 감찰관 출신 김태우가 주 러시아 대사 우 윤근의 금품 수수사실을
보고하고 청와대에서 내 쫓겨났다고 폭로했다.
최근에는 청와대 민정실 6급의 30대 공무원이 육군참모 총장을 부대인근 카페로 불러내어
육군인사에 관하여 질의 응답을 했다 고했다. 어처구니없는 청와대의 불법 탈법 권력 남발이다. 이들은 자기들이 조사하는 공무원이나 민간인들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그 폰에 들어있는 자료를 몽땅 끄집어내는 불법을 자행했다. 민정실의 법상의 주 업무는 대통령 친 인척 관리라 하는데 그 울타리를 넘어 “동물농장“ 지도자 나폴레옹 돼지의 사나운 경호 개들 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다.
유은혜 국회의원이 교육부 부총리로 천거되어 국회의 동의를 구했는데 그녀는 범죄 백화점 같았다: 위장전입, 교통위반 59회, 영수증 2중 제출, 고액 후원자 시의원 공천, 사무실 유지비를 시 도의원들이 대납, 정치자금법 위반, 국가 공무원법 위반, 경력 부풀리기, 아들 병역면제 등. 여당인 민주당도 고개를 흔들고 여당과 야당은 그녀가 적합한지 여부에 대한견해를 대통령에게 보내지 않았다. 그것은 유 은혜가 부적합하다는 무언의 표시였다. 그래도 문통은 그녀를 교육부 장관에 임명하였다. “이만하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구나.”라고 말하는 것을 tv를 보았을 때 절망했다.
범죄 백화점을 장관에 그것도 교육부 장관에 임명하는 대통령의 의식을 의심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문통이 치매에 걸렸다는 자극적인 기사가 여기저기서 비친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상식으로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쉬지 않고 터진 것인가?
사다리타기 놀이를 못하고, 자기이름과 남의 이름을 혼동하고 차범근과 대담할 때도 꼭 A4 용지에 무엇을 기록하고 그걸 보면서 말하였다는 얘기. 독일에서 기자 회견 할 때 동문에 서답 하여 관계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는 등등. 나는 무척 놀랐다.
사실이라면 청와대에서는 더 늦기 전에 사실을 있는대로 발표하여 이 초유의 비상사태를
현명하게 대처하도록 해야겠다.
8.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하겠습다. 한편으로 사드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및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습니다. 튼튼한 안보는 막강한 국방력에서 비롯됩니다. 자주 국방력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취임사에서는 한미동맹을 강화 한다고 국민에게 약속하고는 취임하고 부터는 한미 전시 작전권부터 가져오고 한미 동맹을 와해시키려는 공작을 계속 하고 있다.
유일한 남한의 방어 수단인 한미 군사훈련을 앞장서서 연기 시켰고(이는 문통이 재임하는 한 다시는 재개 될 것 같지가 않다) 남북 군사 합의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비무장지대(DMZ) 내 GP(감시초소) 시범 철수, 군사분계선 일대 군사훈련 중지, 판문점 공동공동 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서해 평화수역과 시범적 공동어로구역 설정 등.
이에 덧 붙여 남북 철조망 일부를 허물어 남북한 연결 도로를 만들었고 해안가 철조망을
몽땅 철거 하였다. 2차 대전 이전에 영국의 유화파 챔벌린 수상 생각이 난다.
흉악한 성 폭행 범 히틀러에게 처음엔 오스트리아라는 웃옷을 벗겨주었는데 조금있다 또 사나워 지니까 체코라는 아랫도리를 볏겨 주면서 더는 욕심을 안 내겠다는 다짐을 받았는데
히틀러는 폴란드라는 속옷을 벗겨 버렸다. 그때서야 쳄벌린은 히틀러에게 소리쳤으나
때는 늦었다. 1939년 9월 1일 2차 대전이 터졌다. 유화정책을 계속 쓴 쳄벌린은 역사의
죄인이 되었다. 평화는 쌍방의 힘의 균형이 팽팽할 때만 유지된다.
문통의 유화정책이 아슬아슬하다. 그의 머릿속은 온통 북한과 김정은 밖에 없는 듯 하다.
북한에게 잘 보이려고 치마끈도 다 풀어주는 주모(酒母)같이 추악하다.
북핵문제를 자기가 풀겠다는 소명과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엄청난 돈을 들여 평양에 두 번이나 가고 김정은과 백두산 정상에 오르고 남쪽의 연예인들이 노래 부르고 연주를 하면 북한의 가무단이 화답을 하고...이럴 때는 남한 사람들은 금방 통일이 될 것 같은 환상에 빠진다. 그러나 김정은과 그의 부하들은 남조선 아이들의 옷을 차례차례 벗긴다. 홀라당 벗었을 때 이리처럼 달려들 것이다.
김정은과 그의 부하들은 남조선 바보들의 옷을 벗기는 그날 까지 쓰는 전략 전술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문통은 저 죽는 줄 모르고 불을 보면 달려드는 나방이처럼 오로지 “통일”에만 올인하고 있다.
9. 한 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라면 워싱톤, 베이징, 도꾜, 평양에 가겠습니다.
“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습다.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습니다. 북핵문제 해결할 토대도 마련하겠습니다. 동북아 평화구조 정착시켜 한반도 긴장완화 전기 마련하겠습니다.”
이 평화의 돈키호테는 미국에 가서 김정은의 친서를 전하며, “한 반도 평화를 위하여 도와 주십쇼.” 나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문대통령은 평화를 구걸하는 개” 같다고 조롱하였다.
그런 조롱을 받을만한 주책없는 그의 언행이다.
중국에 가서는 나라의 비밀을 시진핑에게 털어 놓았다,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 방어(MD)
에 합류하지 않겠습니다, 사드 도입은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한 미 일 군사
동맹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까발리니 중국 애들이 흐믓 하였겠다. 문통은 조공 바치듯 중국에게 맹서하였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 어느 나라의 동맹국인가? 미국인가? 중국인가?
국빈 초청을 받고 떠난 중국행, 굴욕의 고행 길이었다.
시진핑 주석은 다른 곳으로 출장가고 리카청 총리만 잠깐 만나 훈시만 듣고 중국 체류 중 열 끼를 먹었는데 두 끼만 얻어먹고 나머지 여덟 끼는 사 먹고 왔다.
한끼는 장마당 같은 곳에 있는 식당에서 사먹고 나왔다. 좋다고 낄낄 거리며 나왔다.
우리 기자들이 그들 공안에게 얻어맞고 있는데도 못 본척한 대통령.
어제 중국에서는 시진핑 주석 참석 하에 김정은 생일 파티를 장장 4시간에 걸쳐 열어주었다고 했다. 우리 대통령은 무엇주고 또 주고 뺨만 맞고 돌아 왔는데 어찌하여 김정은은 저렇게 엄청난 환대를 받고 있나?
바티칸에 가서 교황을 만나서는 북한을 방문하여 달라고 조르니까 교황은 “북에서 초청장이
오면 고려해 보겠다.“ 그런데도 청와대에서는 교황이 즉각 수락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을 만나 “북한의 경제제재를 완화 하는데 협력해 주십시오.”
마크롱은 즉각 거절하였다, ‘북한이 구체적인 비핵화 의지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유엔 안보리 제재를 계속해야 한다“ 고 마크롱은 답했다. 여기서 채이고 저기서 얻어맞고 그래도 ”북한의 제재를 풀어주세요.“
G -20 아쎔 정상회의에서 20개국 정상들이 사진을 찍는데 문통은 나타나지 않았다. 사진을 찍지 못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엘리베이터를 못 찾아서 사진 찍는 걸 놓쳤다는 후문이다.
독일어는 못해도 영어는 조금 해도 이런 우스개 꺼리가 되지는 않았을 터인데.
세계의 웬만한 지도자들은 국제 통용어인 영어를 다 하건만 우리 대통령들은 이승만만
빼고는 모두 영어의 벙어리들이다. 그것도 우리를 슬프게 한다.
아르핸에서 한국으로 직접 날아오지 않고 체코에 내려 그 나라 수상과 회담을 벌렸는데
원자력 발전소 수주를 하기 위하여 간 세일즈 여행이라는 당국의 설명. 원자력 발전소를
무자비하게 부수면서 외국에 나가 원전 수주를 한다? 외국 사람들도 포복절도할 어리석은 짓. 체코 대통령은 외유중이어서 정상회담이 불발했다. 그래서 체코에선 “비공식 회담”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우리는 정상회담이라고 우겼다. 앞뒤 가리지 않는 천방지축 웃기는 외교다. 거짓말로 호도하고 들키면 또 다른 거짓말로 얼굴만 가리는 미련한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
10. 정치는 혼란스러웠지만 국민은 위대합니다.
참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한 대통령이다.
자기에게 많은 표를 몰아주고 대통령을 만든 이래 일년 수개월 동안 대통령의 인기가
80% 70% 60%를 유지할 때 이 지지도만 믿고 불도져 밀고 가듯 그렇게 하면서 국가의
기틀을 허물고 있다가 이제는 40%대로 떨어졌다. 그래도 그는 불도져 처럼 밀고 나갈 것이다. 백성은 창고에 곡식이 그득해야 예절을 안다고 했는데 대통령이 경제를 망가뜨리고
또 친북 행각만 벌리고 있으니 국민들이 느끼는 배신감이 인기도로 나타난다.
11. 보수 진보 갈등 끝내야 합니다. 대통령 나서서 직접 대화하겠습니다. 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입니다. 대화를 정례화하고 수시로 만나겠습니다.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진보의 편에 서서 국정을 운용하니 보수와의 갈등이 쉬지 않는 것이다. 진보는 모든 장차관급이상, 청와대, 공공기관 경영층, 군대의 고위직급, 사법부 판검사
등을 진보라는 이름의 비애국자 집단들에게 자리와 권력을 모조리 내 주고 있으니 보수들은 천대받는 콩쥐의 신세. 뭐 장차관 한자리라도 주어야 국정의 동반자 노릇을 할 것 아닌가?
“혼밥”먹는 사람이 야당인사들을 수시로 만나겠는가? 이 말은 명백한 허언(虛言)이다.
12.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다. 저에 대한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서 일을 맡기겠다.
참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고약한 언급이다. 좌익인사, 코드인사, 참여연대, 전대협인사들만
요지를 모조리 차지하게 해 놓고 적재적소라고 거짓말을 하여 국민을 우롱하는가?
13. 새로운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이며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 다. 국민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기회가 평등하지 않다. 모든 부서의 감투는 모조리 좌익이 차지한 것이 기회의 평등이란 말인가? 장차관 임명에도 썩은 냄새가 나는 타락한 자들만 골라서하는 것이 공정한 과정인가?
결과는 정의롭다? 전혀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무리들만 골라 요직에 임명하는 것이
정의로운 것인가? 번드르르 한 말씀. 그런데 행동은 정 반대로 하고 있으니 방향감각을 읽은 문재인 대통령.
문통의 취임사는 문학소녀처럼 감성이 철철 넘치는 수사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러나 현실은 문학소녀의 습작이 아니다. 그가 걷는 걸음걸음 내 뱉는 말과 말
그 어느 하나도 취임사와는 방향이 다른 것이 우리의 비극이다.
1950년대 미국이 태평양의 비키니 섬에서 핵실험을 한 적이 있다.
방사능을 맞은 커다란 거북이들은 바다와 반대로 육지로 올라오고 또 올라오다가
바다에서 머지않은 육지에서 더는 가지 못하고 몸을 뒤집고 죽어 버린다.
우리나라에서 날뛰는 좌익들을 보면 비키니 섬의 거북이들로 보인다.
그러나 누가 있어 저 취(醉)해서 질주하는 돈키호테를 막을 수 있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요 안보가 문제예요. 문이 미국을 기피하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한미동맹의 틀을 근본부터 흔들고 있어요.
양파 껍질 벗기듯 국군의 전투력을 해체하고 있어요.
부자들의 게으름가 무관심이 또다른 재앙입니다.
우리는 불퇴전의 각오로 공산주의자들이 폭거에 대항해야 합니다.
. . . 우리는 캐나다에 살아 온지가오래 되지만, 모국에 대한 걱정이 점점 커집니다.
그이유는 우리들의 모국이 외국에 사는 한국계 동포들의 자존심 뿐 아니라 동포들의 자부심에 큰 영향을 주기떄문입니다. 그런데
근래 여기서도 우리나라 관련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점점 걱정되는 일들이 잦아지고 이해 안되는 일들이 보도되기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북한 처럼 된다면 - 그건 정말 큰일입니다.
걱정입니다. 대통령 부터 요직을 차지힌 자들이 모조리 붉은 악마들입니다.
디헹이 지난해 말 부터 그의 지지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희망을 걸어야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