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 회원가입 했는데요
게시판에 저의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모임 장소인 것 같습니다.
일정에 대하여 육하원칙에 의거 나열해 주시고요
배운호수 띰박질 홧팅
--------------------- [원본 메세지] ---------------------
의왕 마라톤클럽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내에 평안하시고, 가족여러분들도 건강하신지요?
우리 의왕마라톤크럽에서는 백운호수를 달리는 마라톤형제들에게 물과 쵸코파이를 제공하는 행사를 벌였습니다.
달리다가 마주치는 매니아들은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비록 보잘것없는 것이지만,
달리느라 수고하는 목마르고 배고픈 이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해주고,
물과 먹을 것을 제공해주는 것도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의왕마라톤을 알리면서,
순수한 달림이들끼리 서로 화합하고 알고 지내는 일은 좋은 것이니까요.
서로 아무런 利害他算없이 순수하게 달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의왕시 백운호수주차장에 의왕마라톤크럽텐트를 치고,
오늘은 06시부터 08시까지 봉사활동을 하였답니다.
또한 앞으로도 이 행사를 계속하기로 월례회에서 결정을 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호수와 청계계곡에는 물이 많이 불어있었고,
페이스메이커인 광돌마와 구름마가 선두에서 이끌어주고,
백운호수 한바퀴를 시계방향으로 돌고나서,
청계사로 갔다가 돌아나와 다시 호수를 한바퀴 돌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운동이 끝나고 청계계곡의 흐르는 맑은 물에 샤워를 하니,
빗물이라서 그런지 하루종일 매끈매끈 상쾌합니다.
오늘 새로 나오셔서 같이 달리신 두 분있었습니다.
여자한분 남자한분입니다.
회장님은 텐트에서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오늘 수원走黨派들도 허리에 물통을 차고 장거리주를 하는 모습이보였습니다.
인덕원달림이들과 상견례도하고,
훈련대장 땀물마의 구령에 따라 같이 스트레칭도 하였습니다.
월례회진행상황은 우리 마라톤크럽의 사무실마련에 관련한 컨테이너사무실에 대하여 거론되었습니다.
우리 클럽에서 각종행사시 필요한 도구들을 보관할 장소물색과 만남의 장소로서도 필요한 시점인것 같아서입니다.
예를 들면 대형텐트,앞으로 있을 회원들간의 침목도모및 경조사에서 사용할 공동조리기구및 식기,각종 프랭카드및 운동기구등을 보관할장소와 편의시설이 없는 실정입니다.
또한 회비를 대폭 내려서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마라톤 젊은층 유입및유능한 여성회원확보와 의왕달림이 저변확대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출석이 저조한 얼굴도 모르는 간부진들에 대해서도 논의 되었습니다.
또한 단거리 달리기용 스파이크 공동구매와 생활체육대회의 훈련방법과 회장님자녀결혼식에 대해서도 상의를 하였습니다.
이상은 의왕마라톤크럽의 08월 11일 아침훈련및 월례회 상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왕! 의~~왕! 달~리~자! 단~~결!
2002년 08월 11일 짱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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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비오는 백운호수의 달림이들 (8월11일)
건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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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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