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트기.. 뭣이 중한디?? 직접 영어로 말해봐야 아는 것!!

[찌니맘]

[나의 영나한 영어공부 이력서]

영나한 까페를 알게 되어 까페에 등업을 위해 첫 게시글을 달았던게 2011년이네요 ^^ 

그렇게 영나한까페를 통해 회일쌤을 알게 되고 홍대리책, 영어말문 한국에서 튼다, 책을 비롯 회일쌤이 알려주신 영어참고도서까지

열심히 읽으면서 집에서 말문트기 연습을 했었지요..

그런데,, 나름 전보다는 나아지기는 했어도..  더 이상의 발전도 더 이상의 노력도 하지 않게 되면서

영어 실력이 늘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도 영나한에 와서 상담도 받고 가고 시간대도 알아보고 갔었는데,,

저랑 맞는 시간이 없었는데,,,

주부반 모집한다는 소식에 용인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서 등록하고 말문트기 직강반을 들었습니다.

몇 년 간의 시간 동안 혼자만의 방법으로 나름 공부하고 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영나한에서 녹음반으로 말문트기를 했던 뒤로 정말 영어공부에만 투자한 시간을 생각해보니

해야겠다는 생각만 많았지 정작, 집중해서 영어로 말하려고 하고 영어를 사용하려고 하고

영어로 생각해보려고 했던 시도들은 정말 손에 꼽힐 정도밖에 안되더라구요..

저는 나름 원서도 가끔씩이지만 보고, 영어 성경도 시간 날때마다 읽고는 있어서

'난 영어공부하고 있어' '이렇게 계속 하면 언젠가는 나아지겠지!' 하는 자만함과, 무지함과, 교만함으로

더 이상의 연습도 더 이상의 발전도 없는 그런 상태였던 것 같아요.

방금쓰면서 생각해보니,,

위에서 '작년에 주부반이 없어서 못했다'는것이 스스로에게 핑계였다는 생각이드네요

정말 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더 있었다면

그 당시 스터디도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그때는 그렇게 할 생각조차도 안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집이 용인이라 먼데,, 어떻게 스터디 하러 매일 매일 오겠어! 라는 생각을 했지요.... ㅎㅎ

 그때 보다 지금 더 제가 하고자하는 목표가  커졌는지,,,

일주일에 3일반을 용인에서 다녔네요 ~~ ^^;;

정말 어순도 모르는 생기초로 5년전 녹음반을 시작했었는데,,,

그때의 말문트기 녹음파일 받아서 혼자 공부하고는 말문이 조금씩 트이는 걸 보면서

분명 효과가 있구나를 그때 알아차리고는

그 뒤로 혼자 공부했는데,,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더 이상 혼자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이번 주부반 직강반으로 듣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만난 우리 Jennifer 쌤! 

제가 공부하던 방식이 잘 못되었던 걸 Jennifer 쌤 수업을 통해서

뼈저리게 깨달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왜 진작에 학원을 찾아오질 않고 혼자서 끙끙거렸을까,,,

그 끙끙 거림도 열심히도 안하면서 말이지요....

[왜 진작 오지 않았을까,,,]

일단 학원을 일주일에 세 번을 다니면서

영어말하기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고정적으로 확보된다는 것은

혼자 시간을 내지 못하는 저에게 영어말하기 훈련시간이 늘어났다는 거에요.

Jennifer 쌤과 만나서 말문트기 훈련을 두 달 동안 혼자서 원서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입으로 나오게끔 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자꾸 영어로 생각해보게끔 하는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읽기는 읽었는데

그렇게 해보지 않아서 몰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Jennifer 쌤과의 두 달 동안 제가 배운 가장 큰 배움과 깨달음이었습니다.

[ Jennifer 쌤과의 수업후기]    

Jennifer 쌤과의 수업시간을 통해서 던져주시는 말씀 4변형 연습하면서

말문이 안 터지는 것 보면서 아~ 나 못하는 구나,, 모르는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쌤이 내주시는 과제를 통해서 연습해볼 기회를 갖게 되니 다양한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제 예문을 "내가 사용하는 문장을 만들어라"  라고 하셔서 문장을 만드는 중에 

' 한국어를 외국어로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대일 대응이 안 된다는것'을 유념하고 계속 어떻게 통역할까,, 계속 생각해보게끔 해주셨구요.

그리고 톡방을 통해 매일 매일의 과제와 첨삭, 피드백 등등,, 

말문트기 끝나도 왠지 단톡방에 글남기고 숙제 어디까지 했어요, 하고 보고해야만 할 것 같네요 ^^;;

끝나니 넘 아쉽기만하네요

아,, 그리고 발음수업이 짱 좋았습니다 ~~ ^^ 

제니퍼쌤의 외국인 성대모사 보면서 많이 깨달았어요... ㅋㅋ

발음을 하나씩 배워감녀서 외국인이 왜 한국어를 저렇게 발음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제니퍼쌤의 색다른 수업방식,, ㅋㅋ

강사쌤이 성대모사하는거 처음 봤어요,,, ㅎㅎㅎ

그런데,, 정말 Jennifer 쌤이 알려주신 발음대로

한국어를 읽어보니,,

저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 ^^ ;;

그래서  제가 영어 발음연습한다고 가끔 아이들 앉혀놓고 우리말동화읽어줄때 한국말을 외국어발음으로 그렇게 읽었더니

"엄마 왜 영어해??? 그러는거에요..  " 한국어를 발음만 달리 했을 뿐인데 영어로 들린다니,,,

참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ㅎㅎㅎ 웃기기도 하고,,,, ㅎㅎㅎㅎ

아무튼 한 명, 한 명 영어발음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지도해주셔서 스스로도 발음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한국어에 영어를 끼워맞추는 발음(그 전에 내가 냈던 발음)이 아닌 영어발음 자체를 알게해주시는

발음 수업,,, 말문트기에서 함께 해주시니 참 좋네요

"원래 트레이너 쌤들이 이렇게 할일이 많은 건가요?" ㅋㅋㅋ

- 거의 매일 과제내주시고 한 명씩 일일이 첨삭하시고

- 카톡 시험보고 나면 재시험 내주시고 다시 첨삭

- 영어코스맵으로 영어목표 실천할 수 있게 피드백주시고

- 영상숙제 (이게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첨삭과 피드백

- 숙제 안 하면 꼭 하시라고 톡주시고, 결석하면 녹음화일 보내주시고,,,;;

일일이 다 쓰진 못하지만,,,

트레이너쌤들 정말 대단하신 것같아요 ~~

- BGIU 나는 몇회독인지 몰라도 Jennifer 쌤은 알고 축하까지,,, ㅎㅎ

상반기 목표 하반기 목표 영상숙제

이 숙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계속 암기하고 외우고

영상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찍었던,,,

그런데 그 과정에서 발음도 더 신경쓰게 되고

말하듯히 하는 것도 더 연습하게 되고,,,

아무튼 힘든만큼 도움된 과제였어요

원래 이런거 말문트기과정은 없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내주신다면서 

내주셨던,,, 허거걱,,,

저희반 카톡방은

하루 종일 딩동 딩동 울린답니다.

bgiu 읽고 올린 부분 매일

톡방에 올려야하니깐,,

그리고

Jennifer 쌤의

과제독려글,,, ㅋㅋ

아무튼 모든 학생들 더 많이 배워가고 

영어 향상되라는 사랑깊은 잔소리였습니다.. ^^ ㅎㅎ  

  빨간펜으로 일일이 첨삭해주신 과제,,

[ 저의 말문트기 두달 ] 

영나한의 꽃은 정말 말문트기인것 같아요.

제가 말문트기반밖에 안 들어서인지는 몰라도,,,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말문이 트인다는 것

그리고 외친미션덕분에 외국인을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

괜히 후기 쓰니까 광고하는 것 같은데,,

리얼 진심 저는 말문트기 영나한에서 텄습니다,, !!

제가 잘한다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외국인붙잡고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고

또 만나면 어떻게든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이거면 말문트기의 효과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혼자보다는 확실히 학원에 나와서

해야,, 동기부여도 되고 영어를 말하게끔 하는 시스템을 만들게 되고

회일쌤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코칭을 받아야

돌아가지 않고 빨리 배우는 길인 것 같습니다.

저도

왜이리 학원에 나오는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학원이 멀어서 오고 가는 길이 힘들고 피곤했는데,,

오는 길 가는 길 좌석버스에 앉아서

말문트기 어플을 통해서 연습하던 시간이

정말 꿀처럼 달고 맛있었습니다 ~~ ^^진심입니다,,

멀미를 하는지라 책 보는건 힘들고

어플이 정말 아주 요긴하게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끝으로

주부라는 타이틀이 때로는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주저하게도 만들고

나 자신을 위해서 이렇게 시간과 비용을 쓴다는게 참 쉽지가 않은데,,

영나한 오고나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렇게 함께 공부하는 친구, 선배님들을 보니 왠지 동지애 같음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돌보고 남편 챙기야 하는 위치에서 내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사벳과 레나 두 막내들을 보니

어린나이에 영나한을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더 많이 배우고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부러웠습니다.

같은 반으로 만나 함께 공부할 수 있었음이 감사합니다,,모두들..

그리고 제니퍼쌤,,

많은 지도와 첨삭, 톡문자,,,

수업이 끝나도 왠지 bgiu 톡남겨야할 것 같은,,, ㅋ

그리고 영나한,,, 모두 감사했습니다~~

후기를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후기를 계기로 다시금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는 그날을 꿈꾸며

쉬지않고 가겠습니다 ~~ ^^

[글로리아]

제가 첫댓글 남깁니다..실은 줄리아님 후기에 이어질 크로스탈님 후기를 기대하고 있었기에 일어나자마자 열어본 카페소식에 역시 멋진 후기가...
영어공부이력이 화려하시네요ㅎㅎ
아직은 어린 아이들 유치원 간 사이에 먼곳에서 달려와 두시간을 정말 열심히 공부하곤 바쁘게 떠나셨던 크리스탈님!! 줄리아님과 두분이 서로 질세라 과제든 수업이든 열심히 하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 열정 함께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줄리아님과 두분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저또한 자극이 많이 되었구요. 8월에는 잠시 가족들 돌보시러 자리를 비우시지만 9월엔 다시 만나 우리의 열정 영나한에 다시 심어야지요ㅎㅎ

[희지니맘]

영어공부이력.. 제니퍼쌤과 공부한 두 달이 최고 열심히 한 것 같아요...ㅋㅋ 혼자서는 안되더라구요ㅜㅜ 글로리아님도 어서 올려주시지요~~^^쓰고 났더니 넘 장황히 쓴듯해서....ㅎ 글로리아님 리더로 고생많으셨어요~~저도 스터디못해서 많이 아쉬웠네요.. 9월에 뵈어요~~^^

[윤지은(Jennifer)]

우리 Crystal님은요~♡ 우리반의 '특급 Ace'였지요(^-^b

-용인에서 강남까지, 먼거리를 항상 1등으로 도착하셔서 말문트기 복습을 하시는 성실함...
-개강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외친미션 성공! 연이어 성공성공성공! >> 미션'성공'후기 총 4회 작성!
이제는 외친이 미션이 아닌, 생활이 되신, crystal님!! :D
-코스맵 완수자!!! 끝까지 완수한 사람이 드물다는, 코스맵!
잘 활용하시고,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 해주시고 완수자가 되셨지요!
- 이외, BGIU도 열심히 읽으시고, 단톡방에서도 거의 1등으로 숙제를 올려주셔서
같은 반 다른 수강생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어서, 다같이 열심히 과제를 할 수 있도록!

[윤지은(Jennifer)]

Crystal님께서 수업시간에 모범이 되어주었기에,
모두가 다 같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많이 감사해요!!!

이렇게 잘 따라와주시니까, 저도 제 일이 더 늘어나게 되더라도 +_+;
열심히 하시는 것 보고, 제가 더 신이 나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과제를 드리고, 첨삭 해드리고...
'쿵,짝'이 참 잘 맞았었어요ㅎㅎㅎ

다음 한 달은 개인사정으로 못뵙게 되어 아쉽지만, 다시 돌아오실거니깐! :)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우리 또 만나요♡ Thank you for your class review! miss you!

[희지니맘]

참 다재다능하신 울 Jennifer 쌤... 열심히 꿈과 목표를 가지고 사는 분이란 것을 영어 수업 외에도 많이 배웠습니당~~^^ 영어 강사도 잘 어울리시지만 참 다양한 끼와 재능이 숨겨져 있을 거란 생각도 들었구요~~^^
모르는게 있을땐 언제든 물어볼 수 있는 편안함? 정말 쌤.. 매력있음요.... ㅋㅋ
많이 알려주시고 트레이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달 벌써부터 이런 저런 복잡한 개인적인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마음이 참 어려운데..ㅋ 다음달도 영어 놓지 않고 알려주신 코스맵짜서 훈련하고 다음달에 뵐게요..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네요~~^^**

[영쭈리]

오 역시 시민서포터즈!😊 함께여서 더 힘이 났어요~ 든든했고요^^ 앞으로도 멋질 희진맘님 화이팅이에요~!♡

[MJ_윤미진]

Coo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