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림아!!! 오을은 여보가 전화 많이 했는데 못 받아줘서 미안해 오늘 많이 바빴어 개인 장비 받고 세팅한다고
ㅎㅎ...내일은 더 비쁠예정... 내일 비온다는데 비 맞으면서
훈련 병행할 예정이에용!!!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마!!!
너 남친은 울트라 캡숑 짱짱 강하니까!!!!
ㅎㅎㅎ그래도 여보가 고생하는데 나는 푹 쉬고 있었는데
그래도 이제 여보랑 같이 고생한다고 생각하니까 은근히 마음이 편한거 있지? 나는 너 바라기인가봐 진짜...
너가 힘든건 싫어 그런데 내가 힘든건 괜찮아! 왜냐면 이유는 몰라..? 그냥 싫어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 진짜
많은 사람들을 스쳐 지나갔지만 이런 감정을 느낀적이 있었나? 싶었고 내가 연애를 하면서 단한번도 1달 이라는 시간동안 만나보지 않은 적이없다!!! 그래서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게 첫사랑이란개 싶더라? 그런데 첫사랑은 안이루어 진다고 하니까 여보는 내 첫사랑 아님!!!
대신 내 첫 여보임 ㅎ 여보가 림아 너는 내 모든 순간에
행복으로 다가왔고 너랑 있으면 무서운게 없고 너와 함께 있는 시간만큼은 내 세상이더라🩷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궁 그래서 임편 켜서 바로 적어봐요🩷 문장이 안이어줘도 이해해줘 그냥 지금 너를 생각하면 드는 마음을
바로바로 적고있오! 림아!!! 너는 내가 못생긴 모습부터
안좋은 모습 좋은 모습까지 다 본 사람이야! 너는 우리 부모님도 모르는 내 마음 내 생각을 알았던 사람이고 너라는 사람을 만나서 누군가가 이렇게 소중한 사람 이라고 느끼게 해준 특별한 사람? 처음인 사람? 사랑을 알게 해준 사람? 사랑을 주는걸 알게 해준 사람? 아픔을 알게 해준 사람? 행복이란걸 알게 해준 사람? 그냥 나에겐 한없이 다정하거 사랑을 주는 사람이야🩷 그래서 항상 고맙고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 사랑해🩷 너무 사랑해🩷 그리고 또 너어어어어무 사랑해🩷 얼른 돌아와용🩷
나는 항샅 너를 생각하고 너를 걱정하고 너편이고 너가 힘들때 언제든지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어줄게🩷
그러니까 마음 편하게 거기서 나라 지키고 와여
다른 사람들이 몰라준다고 해서 우울해 하지말고 나도 항상 어떤 기분인지 여보가 뭘 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잘 이해하고 잘 알아서 딱!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줄게🩷
림아 정말 하루하루 고생이 많고 내가 무척 많이 사랑하고
매일매일을 조심하고 매일매일을 생각하면서 너 기다리고 있을게 사랑해🩷 이렇게 길게 말해서 미안해!
그냥 한마디로 돈, 단위, 거리로 측정할수 없을 만큼
너 하나를 사랑해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