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月曜日)은 일요일과 화요일 사이에 있는 요일로서, 대부분의 경우 일요일까지 휴일이 끝나고 한 주의 업무가 시작하는 날이다.
국가에 따라서는 일주일의 시작을 월요일이 아닌 일요일로 하여, 월요일을 한 주의 두 번째 날로 부르기도 한다. 달의 영어 이름인 Moon을 따서 Monday로 부르거나 달월(-月, 한자 부수의 하나)을 따서 월요일이라고 부른다.
화요일(火曜日)은 일주일의 일곱 날 중에서 일요일부터 세었을 때 세번째 날이다.
많은 유럽어권에서 화요일은 ‘티르의 날’(영어: Tuesday, 덴마크어: Tirsdag) 또는 ‘마르스의 날’(프랑스어: mardi, 이탈리아어: martedi)을 어원으로 하고 있는데, 티르와 마르스 모두 화성을 상징하는 신이기도 하므로, 한국어권을 비롯한 한자 문화권에서는 ‘화요일’로 불린다.
수요일(水曜日)은 칠요일 중 일요일부터 세었을 때 네번째 날이다.
많은 유럽어권에서 수요일은 ‘오딘의 날’(영어: Wednesday, 덴마크어: onsdag) 또는 ‘메르쿠리우스의 날’(프랑스어: mercredi, 이탈리아어: mercoledi)을 어원으로 하고 있는데, 오딘과 메르쿠리우스 모두 수성을 상징하는 신이기도 하므로, 한국어권을 비롯한 한자 문화권에서는‘수요일’로 불린다.
목요일(木曜日)은 일요일부터 세었을 때 칠요일의 다섯번째 날이다.
많은 유럽어권에서 목요일은 ‘토르의 날’(영어: Thursday, 덴마크어: Torsdag) 또는 ‘유피테르의 날’(프랑스어: jeudi, 이탈리아어: giovedi)을 어원으로 하고 있는데, 토르와 유피테르 모두 목성을 상징하는 신이기도 하므로, 한국어권을 비롯한 한자 문화권에서는 ‘목요일’로 불린다.
금요일(金曜日)은 일요일부터 세었을 때 칠요일의 여섯번째 날이다. 주 5일제의 시행과 더불어 주말의 전일에 해당한다.
많은 유럽어권에서 금요일은 ‘프리그의 날’(영어: Friday, 네덜란드어: Vrijdag) 또는 ‘베누스의 날’(프랑스어: vendredi, 카탈루냐어: divendres)을 어원으로 하고 있는데, 프리그와 베누스 모두 금성을 상징하는 신이기도 하므로, 한국어권을 비롯한 한자 문화권에서는 ‘금요일’로 불린다
토요일(土曜日, 문화어: 문화일)은 일요일부터 세었을 때 칠요일의 일곱번째이자 마지막 날이다.한 주의 끝날이므로 '주말'이라고 부른다. 토요일은 성경에서 말하는 일곱째날 안식일 이기도 하다.
일부 게르만어파 언어에서 토요일은 ‘사투르누스의 날’(영어: Saturday, 네덜란드어: Zaterdag)을 어원으로 하고 있는데, 사투르누스는 토성을 상징하는 신이기도 하므로, 한국어권을 비롯한 한자 문화권에서는 ‘토요일’로 불린다.
많은 유럽 언어에서 ‘토요일’이란 낱말은 안식일(샤밭)을 어원으로 하고 있다. 그 예로는 그리스어 Σ?ββατο, 이탈리아어 sabato 등이 있다.
일요일 (日曜日)은 칠요일의 하나로 한 주의 첫째날이다. 일요일은 대부분의 경우 토요일까지의 업무가 끝나고 쉬는 공일이므로 달력에서 날짜를 항상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하지만 주 5일제에서는 토요일에 이은 두 번째 휴일이다.
기독교 일부 교파는 이 날에 주일 예배(미사)한다.
중동 지방을 제외한 모든 나라들은 모든 근무를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