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리 겐슬러 "암호화폐 증권으로 분류할 수 없는 건 아냐" 2️⃣ 패러다임, SEC 거래소 정의 변경 비판..."업계와 소통부터 해야" 3️⃣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몬테네그로 정치자금 후원 의혹...정치 스캔들로 확산
4️⃣ 바이낸스US, 상장 폐지 계획 축소..."거래쌍 10개만 없앨 것 5️⃣ 솔라나 재단 "SEC 규제 신경 안 써...SOL 토큰 증권 아니다" |
01. 게리 겐슬러 "암호화폐 증권으로 분류할 수 없는 건 아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잇따른 기소를 진행한 가운데,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암호화폐는 결국 증권이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02. 패러다임, SEC 거래소 정의 변경 비판..."업계와 소통부터 해야"
암호화폐 거래소, 디파이 등을 추가하기 위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거래소' 정의 변경에 대해 암호화폐 벤처기업 패러다임은 "모호하고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03.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몬테네그로 정치자금 후원 의혹...정치 스캔들로 확산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유력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후원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04. 바이낸스US, 상장 폐지 계획 축소..."거래쌍 10개만 없앨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소된 바이낸스US가 거래쌍 10개만 상장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US는 당초 전체 거래쌍의 3분의 1 이상인 100여개를 상장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05. 솔라나 재단 "SEC 규제 신경 안 써...SOL 토큰 증권 아니다"
솔라나 재단이 자체 토큰 '솔라나(SOL)' 토큰이 미등록 증권이라는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에 반박했다.
# 바이낸스 대형 악재 넘기며 상승 회복...비트코인 2만6536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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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바이낸스 대형 악재를 넘기며 상승 회복했다. 탄력을 받아 강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0% 상승한 2만6536 달러(한화 약 34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03% 오른 1839.85 달러(한화 약 23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큰 변동 없이 횡보하고 있다. BNB 0.33%▼ XRP 0.56%▲ 카르다노(ADA) 2.71%▼ 도지코인(DOGE) 0.15%▲ 솔라나 0.83%▲ 폴리곤(MATIC) 2.05%▲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1025달러(한화 약 1429조원)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SEC 규제 압박에 이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관망하고 있다. 다음 주 예정된 FOMC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출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월가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선호하는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높아진 데다 전월보다도 오름세로 전환한 탓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