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하도로 후보 노선으로 검토 중인 노선은
△올림픽대로축(양평동~잠실동 19.5㎞)
△동서중앙축(신월동~광장동 24.1㎞)
△동서북부축(수색동~공릉동 20.5㎞)
△서부간선축(성산대교 남단~독산동 11.9㎞)
△남북서부축(과천시~구파발 20.3㎞)
△남북중앙축(서초동~도봉동 24.5㎞)
△동부간선축(세곡동~상계동 23.4㎞)
△남부순환축(안양교~대치동 19.7㎞) 등이다.
지하로 한다고 했으니 고심도 터널보다는 저심도 개착으로 하겠군요.
몇 년간 도로 혼잡은 감수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건설을 한다면 건설비 회수를 받을텐데
남산 혼잡 통행료 징수에도 말이 많았는데
개통후에도 익 구간에서 통행료 징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코스를 보아하니 거의 지하철 1개 노선이군요. 지하철 건설보다는
승용차와 버스 통행을 이원화 하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런데 실효성이 있을 지 궁금합니다.
저도 많이 생각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첫댓글 지도 출처http://cafe.naver.com/city2006.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188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가 궁금하군요... 오히려 병목현상이나 기타 화재사고로 인한 여러가지 폐해가 예상됩니다. 이걸 보고 느끼는거지만, 정말 우리나라 정부관료들은 심시티를 참 좋아하는것 같네요. 국민을 상대로 이런 무모한 짓은 삼가기를...
그나저나 지하철구간과 겹치는게 많습니다. 그런곳은 어떻게 공사할지 기술들이 궁금하군요. 하지만 일단 짓게 되면, 효과는 톡톡히 볼 것 같습니다. 특히 5번 같은 경우요.
1번 구간은 9호선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사하고 7번이 7호선 구간이랑 비슷하군요.
4번 노선은 서부간선도로 확장 개념으로 생각해도 무방하겠군요..(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는 편도2차선으론 해결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번 도로도 물론 신월동~서강대교 제물포로의 중복구간으로 볼 수도 있구요.. 바깥으로는 확장이 안되니 지하라도 확장을 해야 겠다는 의미인데.. 발상은 좋긴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선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프랑스에서는 구도심지역을 거의 지하도로화 한 경우는 있긴 하지만..
친척집이 안양이라 버스타면 이 길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 길이 좁으니 덩달아 시흥대로도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근데 점선은 뭐고 실선은 뭔가요??? 궁금..
추측건대 점선은 추후계획이고 실선이 우선계획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km당 700억이 든다는 라디오 보도가 있던데, 700억이면 경전철을 짓고도 훨 남겠네요.
완공을 하고 만약 터널안에서 자동차 화재나 기타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할지..?
지하도로가 심시티 하는 것 처럼 알고 있는것 같군요. 심시티에서는 도로에서 교통사고밖에 안나고(정체로 인한 것으로 피해는 없음), 도로 비용 낮춰주면 도로 조금 훼손되는 것 뿐인데...
환기등의 문제는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네요. ;;
-_-;;; 이 계획대로라면 집어치우라고 하고 싶습니다. 돈은 많이 드는데 실효성이 상당히 의심스럽군요.
이 방안이 교통량 분배 차원에서 서울시에서 시작하겠다고 한 것인데 문제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비용, 2. 사고처리, 3. 환풍시설, 4, 차선 수, 5. 통행 차량의 기준과 지상차선 확보 등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함니다.
물론 지금 보기엔 문제가 많아 보이긴 하지만, 추진해서 나쁠건 없다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요즘 회원님들 입장들이 상당히 부정적이신데, 경부고속도로건설 추진할때의 국내 여론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막상 지어놓으면 또 없으면 안될 서울을 더 원활하게 말든 큰 핏줄이 될 겁니다.
동부간선은 걍 위에다 교각을 올리는게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