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슬쩍 사랑방을 훔쳐보며
회원님들의 정겨움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인사를 진즉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오늘에야 인사를 여쭙니다.
먼저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구여^^*
우선 정체를 밝혀야겠지요.
'와호장룡'이라는 닉네임을 '뚱잉'으로 바꾼 경위(?)는
제가 지금 산동성 '동영'시에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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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말 이곳에 들어와서
전반적인 업무파악에다, 한국에서 오시는 손님맞이
취업비자 신청 등등
정말이지 넘 바빴습니다.
좋은 사람에게선 향기가 배어나지요.
회원님들 저마다의 아름다운 향기가 진동하는 마당에
'똥'잉을 뿌려서는 아니될 것 같아...
암튼 기회가 생기는 대로
'스프링'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모습을 꼭 뵙고 싶군요.
하루빨리
이런저런 저간의 사정들
아뢸 날을 고대하며
오늘은 이만 인사를 마칩니다.
※프로필 등록방법???
첫댓글 저희 까페에는 장롱속에 숨어 주무시는 호랑이 한분(한 마리?)가 계십니다. 그 분과는 어떤 관계이신지요...
회원중에 호랑이가 장농에 누워있는 와호장농님과 구별되어 좋습니다.ㅎㅎ..뚱잉..척박한 동네인데 울카페에서나마 조그만 즐거움을 찾으시면 좋겠네요.자주 뵙겠습니다.
감사드리구여...자주^^*
그 곳에는 석유 시추탑이 많아 쉬지 않고 돌아가던데... 산은 없고 끝 없이 평지만.... 자주 소식을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