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회산 백련지를 돌아 보겠습니다.
※ 회산백련지는 면적이 313,313㎡로 기네스북에 오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경에 이름 없는 두 개의 저수지를 합처 복룡지로 불리며 논에 물을
대는 저수지로 쓰이다가 1981년 영산강 하구둑이 만들어진 이후 그 쓰임을 점차 잃었습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고, 순수하고, 순결할 수 있을까?

1955년 인근 덕애 마을에 정수동씨가 백련 열두 뿌리를 심고 꿈에 학 열두 마리가 내려와
앉아 있는 모습을 본 이후 좋은징조라 여겨 정성껏 가꿔 지금의 연지가 되었습니다.
1997년부터 연꽃 축제가 열리면서 회산백련지로 불렸고,무안백련 가시연,어리연,개연
물질경이등,휘기 물풀이 자라고.붕어,잉어,가물치,매기 등 토종 물고기가 살고있습니다.

시간의 다리!



비를 맞으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잃지않는 고고함이 묻어남니다.

시간의 다리 얘들이 뛰어다니며 좋아할 것 같습니다.

수련 공원인데 아직 비워 있을까?

백련지의 주무대


출렁다리 건널만 합니다.





법정 스님은 회산백련지를 다녀가며,"한 여름 더위속에 백련지를 찾아 왕복 이천리를 왔다
아! 그만한 가치가 있고도 남았다.어째서 이런 세계 제일의 연지가 알려지지 않았는지
그 까닭을 알 수 없다.마치 정든 사람을 만나고 온 듯한 두근거리는 감회를 느꼈다.
라고 수필집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자연은 우리 인간에게 영원한 모성일 뿐 아니라 위대한 교사다.
자연에는 그 나름의 뚜렷한 질서가 있다.봄,여름,가을,겨울 등 계절의
질서가 있고,뿌려서 가꾼 대로 거두는 질서가 있다.(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오늘은 이슬비가 내렸다.연꽃만이 지닌 신비스런 향기를 마시며 연잎에 구르는 빗방울을 한참
지켜보았다. 줄기차게 내리는 빗방울도 연잎에서는 겨우 좁쌀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았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함께 일렁이다가 어느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쏟아 버리는데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서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법정스님 글 중에서)







이슬비가 싫어서 아님 부끄러워서 숨었을까?








백련지를 둘러보면 볼거리가 꽤 만습니다.




첫댓글 아고
무안 백련지 전경과
눈에 넣으면 마음의
수양이 된
예쁘고 아름다운
연꽃들을 올려 주셨군요
작년에 다녀 왔었는데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진이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도 눈에 선 합니다.
추억을 생각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푸른 동백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박서연 수필작가님 고맙습니다.
작가님이 사진 찍은신데가 어딘지 알것 같습니다.
민속 놀이하는 입구인듯 시포요
저는 백련지와 가까운곳에 살고 있어 자주
백련지를 찾아 가거든요.
건강 잘 챙기시고 무더운 여름철
즐겁게 보내셔요.
아고
그러시군요
자주 가셔서 힐링하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진짜 백련밖에 없더라구요~
@박서연(수필 작가)
네~
푸른 동백님께서는 무안이
집이신가요?
넵 서울에 살다가 2012년에
고향으로 귀향해 지금은
풀 뜯어먹고 삽니다
ㅋㅋㅋ
아고
그러시군요
풀~
고향이 좋지요
저도 고향이 완도랍니다.
자주 뵈어요 푸른 동백님^^
편히 쉬세요^^
@박서연(수필 작가) 그러시군요.반갑습니다.
(흐매 방가V여) ㅎㅎㅎㅎㅎ
웃음꽃 넘치는 시간
이어가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06 22:5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06 23:23
푸른동백님 반갑습니다
저는 몇년전에 가보았는데 꽃이 거의
다지고 몇송이만 피여 있더만요 그때 아쉬웠는데 푸른동백님 께서 활짝핀 백련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날 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어려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무더운 여름철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