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중생의 근성
내가 있고 네가 있으면,
나를 위해서 나 좋은 쪽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것은 자기한테,
자기한테 싫은 것은 남한테 떠넘기는 것이
중생(衆生)의 본(本) 근성(根性)입니다.
따라서 모든 것이 다 공(空)이라는
그런 공 도리(空道理)를 모르면
우리 중생심의 차원(次元)에서
약간 좋은 짓을 한다고 해도
사실은 위선(僞善)을 면치 못합니다.
내가 분명히 있으니
기왕이면 좋은 음식, 자기가 먹고 싶고,
좋은 옷을 자기가 입고 싶고,
좋은 집에서 자기가 살고 싶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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