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슬픈 플랫홈
작사: 천 봉
작곡: 백영호
원창: 남인수
노래: 하늘재
1.그 사람 잊어야지 그 이름도 잊어야지
행복을 빌어 주고 떠나야 하는
정거장 대합실에 내 청춘이 외로워
타향 길 밤 열차야 손을 잡고 작별인사
아 ~ 아 ~ 주고받을 사람도 없네
2.고향도 임도 잃고 마음 둘 곳 어드메뇨
천리길 차표 한 장 무거운 발길
바람찬 플랫홈 트렁크를 들고서
서러운 운명이라 기적소리 슬피 울 때
아 ~ 아 ~ 마후라에 눈물이 젖네
3.나 혼자 떠나 간다 밤열차에 몸을 싣고
미련이 남은 사랑 한이 되어도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이 있으리
담뱃불 연기 따라 그림자는 사라지고
아 ~ 아 ~ 유리창에 밤비가 오네
카페 게시글
전통가요방
이별슬픈 플랫홈/남인수
하늘재
추천 1
조회 95
15.08.17 21:4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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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남인수님의 옛노래 한곡 배워서 올려봅니다
곧 더위도 물러가겠죠 .. 무더위 극복하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당 ^^
잘하신 노래에 많은 드려요
백합님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
저도 좋아 하는 남인수님의 명곡을 들려 주시네요
맛갈 스럽게 불러 주신 멋진 옥음에
귀 기울여 듣습니다
남인수님의 노랜 하도 많아서 언제 다 부르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 중에서 필이 와 닿는 노래부터 부르다보니까 이 노래까지 배우게 되었어요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재가수님 안녕 하세요~ 처음 들어 보는 노래 이네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오사장님.. 다녀가셨군요 저도 잘 몰랐던 노래인데 얼마전에 필이 꽂혀서 배워 보았답니다 ^^
옛노래가 흥겹고 부르기 좋고 듣기 좋슴니다.
잘 부르시는 노래 박수를 드립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옛노래매니아님들의 공통점이죠 우선 가사가 참 좋아요 한편의 시를 읊는거 같아요
창법도 좀 다른거 같아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남인수선생의 노래중,,아주 멋진노래입지요^
드뎌 하늘재님의 수중에 이노래가 들어왔네요^ ㅎㅎ
어찌부르면 숨이 좀 차기도 하는 빠른 템포인데,,아주아주 잘 부르십니다^
이제 날이 좀 시원해져 노래부를만 하군요^
네 이 노래 마로니에님이 부르신거 듣고 찜해두었다가 이제사 불러봅니당 ^^
키가 높아서 반키 내렸습니다 ㅎㅎ
격려말씀 감사드립니다 ^^
옛노래 제대로 맛을 내시는 비결이 궁금하네요
기며 놓고 갑니다 요즘 왜 뜸하시나요노래로 나마 자주 뵙고 싶어요
전 죽었다 깨나도 안되는데요
넹 정하게 보셨어요
저도 뵙구 싶구먼요
지난주 하루도 안빼놓고 회식이 있었걸랑요
개학에다가 인사이동철이라서요
그나 저나 언제 돌아가셨다 깨나셨남유
옛노래는 으ㅡ으음 제 생각으론 창법이 좀 다른거 같아요 글쎄요
목소리가 중요하구요 뱃심보다는 목심으로 부르는거 같기도 해요
박수,,,박수~~~~~~~~~~~~~~~~~~``
언제들어도 심금을 울려주시는 하늘재님의 감미로운 멋진목소리에
장미사랑
저의 귀가 호감합니다..굿송
잘 부르십니다. 한참 머물다 갑니다. 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