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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무덥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게
전날의 기록을 경신 했다는
뉴스를 접하지만
그렇잖아도 피부로
감으로 충분히들 느끼십니다.
엊 그제 대구의 온도가
40도를 넘어섰다고 하지요.
본 공인중개사의
사무실이 있고 거주지가 있는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여우재
말씀 드렸듯이 해발 640m입니다.
서울의 관악산 정상보다
더 높은 지역이라 했습니다.
3년여를 지나면서
삼복 무더위라 해도
에어컨을 생각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사무실엔 선풍기도 없었습니다.
피서가 왜 필요한지
느끼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아 ∼∼
하지만,
금년은 아닙니다.
에어컨이 있기는 하지만
설치 치 않았는데
설마 설마 하다보니.....휴
아무리 그래도 절기가 있는데
지난 7일이 입추였지요.
입추면 가을의 시작이라 하는데
입추가 지난지 어느덧 일주일......
일주일 후면 처서(8/23)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의 입도 비뚤어진다는
속담처럼 모기들의
극성도 사라진다고 하는데
금년은 정말 예외입니다.
명세를 보시고
피서를 할겸
억겹 신비 동강의 물줄기와
마셔도 마셔도 무해한
태고의 시원한 자연풍을 찾아서
출발 해 보시자구요.
현 장 위 치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토 지 면 적 : 3,111㎡(약944평) 대205평 전 736평
건 평 : 25평 (실면적 35평)
매 가 : 일억구천팔백만원정(₩198,000,000)
연일 폭염이다보니
애마에 끌려
오르내리기를 반복
사진을 찍고 이리저리
기웃거리기 보담
시원한 백덕산 먹골계곡에
발을 담그고 앉아
잘 익은 수박 한통
개울에 담그고
갈증을 달래고 싶은 생각이
한사코 가랭이를 당기지만
어느새 미탄면과 정선의 경계인
비행기재를 지나
정선읍 군언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산전수전 희노애락
묵묵히 지켜온
암반과 바위입니다.
피서지를 찾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도 분주 합니다.
개통이 머잖은 군언 터널 공사 현장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강원도 동해시에 이르는 일반국도 중
평창군 미탄면의 비행기재를 넘어
정선읍으로 향하는
구불구불 꼬부랑길을
터널로 연결키 위한
공사가 한창입니다.
보이는 군언리 터널과
재넘어 북실리
터널공사가 완공되면
평창에서 정선까지
20여분의 거리로
근접해 질 것이며
평창읍에서
정선군 여량면(어우라지)까지는
약 40여분
임계면 까지는 1시간이면
충분 할겁니다.
악세레터를 잘 밟으신 분은
평창에서 임계면 까지
40여분 정도면 족할거라지만
본 공인중개사는 좀 더디거든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그래도 작년 이맘때를 생각하면
마음에 여유도 넉넉합니다.
작년에는 강수량이 부족
강바닥마쳐 거의 드러내 놓고
헐떡거리는 모습에
한강을 거쳐 가정에 까지
택배되어야 할
식수마져 고갈
난리가 날줄 알았는데
금년은 그래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내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서울은 1994년 이후
폭염 연속 발생 일수가
가장 길었던 여름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정선군 정선읍 군언리 다리를 지나
옛날 아우라지에서 목재를 실어
한양으로 오가던 사람들의 고달픔과
한을 기리기 위한
조각공원입니다.
40도를 넘나드는 가마솥 불볕 더위도
4억5천만 살 동강의 비경에는
그냥 숫자일 따름
보고만 있어도
황홀한 절경에 감탄사가.......^ ^
정선 관광 중 놓칠수 없다는 병방치
병방산 정상에 전망대와
체험 관광시설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한반도 지형을 닮은
물돌이 마을 등,
감히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산세입니다.
병방치는 정선읍 귤암리와
정선읍 사이의
산 길 이름인 뱅뱅이랍니다.
1979년 8월
우마차가 다니는 길이 생기기 전에는
생필품 공산품등을 운반하던
길이였구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차로 올라가도 꽤 높은 장소로
전망대가 있는 병방산은
험준한 산과 강으로 되어었어
1인 병사가 관문을 지켜도
많은 상대를 물리칠 수 있는
지세라 하여 병방산이라고 하였답니다.
억겹에 신비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며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가롭습니다.
말씀 한마디
아름다운 자연을
오래 오래 간직
대대 손손 물려 줄 수 있도록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 가거나
준비된 쓰레기 통에
정리 정돈 잘 아시지요?
매물도 중요하지만
현장을 가면서
바라 보이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차마 지나치지 못함
이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어찌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수가 있겠습니까?
자연은 사람의 손길만 따로 해 준다면
얼마든지 더 멋지고
아름다워 진다고 합니다.
영글어 가는 황도
맛있는 복숭아가 즐겨찾는
따스한 햇볕이건만
계속되는 폭염에
기가 질렸나 봅니다.
떡잎 그늘을 양산으로.....ㅋㅋ
강 건너 조용하고 아담한 마을입니다.
정선군에서 지난 해
3개소의 교량을 준공
이제 강건너라고 하여
물난리를 염려커나
어린 아이들 등교를 못하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앞에 살짝 보이는 교량을 건너면 귤암리
강과 어우러진 산세가
좋아 보여 혹여 아직
피서를 하지 못하신 분들
눈으로 나마 피서를 하시면.....!!
동강변에 이런 멋진 갤러리
작은 포토존 건물도 있구요.
2층에는 동강을 내려도 볼수있는
쉼터도 있습니다.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
무수한 별이 쏟아지는 동강에서
나홀로 작은 피리나 퉁소. 대금
하모니카나 기타 연주 한곡
환상일것 같지 않습니까?
잘 하고 못하고는 없지요.
나홀로 기분 풀고
연주 후
기립박수 한번
길게 쳐주시고
다루는 악기가 없다구요?
만능악기 반주까지
별이 쏟아지는
동강으로 와요
동강으로 와요
느껴보세요♩♩♬♩ ∼
한곡조 하심
가슴이 시원하고
10년은 젊어 지시리라
생각치 않으십니까?
본 공인중개사도
수일 내 꼭 한번
찾아야겠습니다.
까까절벽
이 길을 수시로 통행하지만
사실 가끔은 두렵기도 합니다.
비단, 본 공인중개사만의
생각과 기분일까요?
억년도 넘게 버텨왔다지만
자동차가 지나는데 갑자기
와르르르∼∼
앞에 보이는 절벽을 보세요.
기분이 좋잖거나
얹잖은 기분으로
이런 길을 오갈때는
좋은 일 보다는
나쁜 일 하잖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지말고
나 아닌 다름 사람의
생각과 성격도 헤아리면서
손가락 질 받잖을 행동으로
살아야 겠구나
반성 할 기회라 생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갑니다.
흙이라곤 전무하고
비 바람 북풍한설
피할 길이 막연한데
어떻게 발아하여
저토록 푸르고
싱싱하게 성장
억년 신비에 동강을
바라보며 살고 있을까?
힘없고 말 못하는
식물에 불과 하다시지만
콘크리트도 백년 이상 강도를 유지하는데
억년 이상을 견뎌도 변함없는 암반위에
뿌리를 내리고 파란 잎새를 휘날리며
푸르고 맑은 산소를 제공
사람의 건강까지 힐링 해주는
볼수록 아름답고
멋스러운 천년 청송의 기개
감탄으로 벌어진 입을
애써 다물지 않습니다.
감히 누가
저 푸른 청송 앞에서
이렇 쿵 저렇 쿵
그저 침묵이 답입니다.
2∼3년 전에는 동강을 가로 지르는
이런 교량이 없었습니다.
홍수로 물이 범람케 되면
물에 잠기어
통행을 할수없는
잠수교만 있었지요.
이제 동강에도 이런 교량이
여러곳입니다.
아직도 서너곳의 교량이
더 필요하지만
교량이 많아지고
도로가 좋아지면
인파가 몰리게 되고
몇몇 분들의 앞짧은
생각과 행동으로
환경이 오염되고
자연이 파괴되면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얼마나 멋지고 한가롭습니까?
자주 오가는 본 공인중개사도
이런 풍경을 보면
가슴이 확 트이고
수려한 금수강산에
마음이 숙연 해지면
이런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접하며
살수 있게 축복을 주신
창조주님께
깊은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오송정의 멋진 자태
옛날 벼랑에
다섯그루의 소나무가 있었는데
진시황이 봉선을 올리기 위하여
태산을 오리다 폭우를 만나
잠시 피하였다가
후에 오대부라는 작위를 내렸다는
전설속의
태산의 오송정과 같다하여
그 이름을 오송정이라
하였답니다.
나라에 큰 환란이 닥칠때마다
한 그루씩 죽어
지금은 두 그루만 남아있는데
그 중 하나는 수령이 천년을 넘어
마을의 장구한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풍당당
동강 지킴이
수령이 700년이 넘었다는
동강 12경중 하나인
정선 가수리 느티나무
높이 35m 둘레 7m로
이마을에 들어온
강릉의 유씨가 심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고 합니다.
지루 하시지요?
날씨도 너무 무덥고
동강의 억겹신비로 피서를 하시고
땀도 식혔으면 합니다.
이제 현장으로 진입하는 길이
눈앞에 나타 납니다.
악세레타만 깊게 밟았으면
금새 도착하였을 것인데
한눈을 빼앗은 절경이
너무 많았습니다.
매물 현장에 진입 전
도도한 산세의 모습입니다.
본 공인중개사가
초봄에 매물로 올렸는데
왠일인지 매매가 아직입니다.
진직 매매가 되고도 남을
괜찮은 매물인데
글쎄 무슨 사연때문일까요?
비싸지 않은 매물이지만
사정으로 가격을 절충
이억미만으로 낮추었습니다.
토지가 944평입니다.
동강 변, 주택을 신축 할 수 있는
토지라면 최소한
10만원 이하의 매물은 없을겁니다.
경치가 좀 나은 지역은
15만 이상 입찰해야
매입 할 수 있습니다.
주인장도 없는 집안에
만개 한 꽃들이
낮선 길손에게
넉넉한 인심을
선사합니다.
매물의 주택은
철근 콘그리트 및 조적조입니다.
요즘은 공기와 시공비를 감안
경량 철골조나
목조주택이 다수인데
옛날부터 우리의 습관과
가치를 좋아하시는 분이
외부를 치장벽돌로 시공하여
튼튼키로는 제일이라 할것입니다.
옥상에서 바라본 동강의 운치
천정 스라브도 평스라브가 아닌
들보의 형틀을 사용
튼튼함이 선히 보입니다.
테크가 넓직하여
마당입니다.
데크 아래는
거의 지하 창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만,
자재의 성격상 누수가 되어
비를 맞아도 하자없는
물건만 넣어야 하겠구요.
-현관문을 열고 -
거실입니다.
옛날에 무엇을 하였는지
낚시 도구며
여러가지 상품이 많습니다.
매매을 하시면 정리하심 되겠구요.
거실 우측으로 -room 1-
주방에 거실에서 분리 door을 설치
거실이 좁아 보이지만
취향에 따라 바꾸셔도 됩니다.
문 만 제거 하심 할테니까요.
주방으로 들어가 뒷편 창고입니다.
창고라고 하지만 실내와 다름없습니다.
뭐가 이리 많은지
창고 안으로 들어가서
가재도구 농기구 갖가지 살림살이가
-room 2-
-화장실-
-room 3-
거실에서 마당을 향하여 봅니다.
방충망이 닫혀진 상태
저물어 가는 황혼이라 해도
아름다운 전경이잖습니까?
집 뒤안
밭에 설치한 하우스
어쩟든 농사를 짓는다면
이런 비닐 하우스 창고라도 있어야
농기구 및 수확한 곡식을 건조키도 하고
쓸모가 다양합니다.
-하우스 내부-
-주택 뒷편 토지-
옥상에서 바라봅니다.
매물에 주인 장
농사를 모르는 친구인데
원주에서 이곳 정선까지 오가며
싱싱하게 잘키웠습니다.
밭에는 고구마 옥수수
토마토 등 여러가지를 심었는데
밭이 좋아서 그런지
보기에는 여느 밭과 비슷합니다.
주택앞에 들어서면서 좌측에
뽕나무 두그루가 있습니다.
내년 봄에는 상당량의 무공해
오디를 맛볼수 있으며
조금 신경을 쓰시면
맛있는 오디주나 효소를
담아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주택으로 들어가는 입구 우측편에
아시죠?
개드룹, 엄나무라고 합니다.
영월 및 강원지역에서는
토종 닭백숙을 끓이는데
없어서는 아니될
필요한 약재로
귀히 여긴 나무입니다.
봄철 개드룹 순은
참드룹과 절대
안 바꾸실 겁니다.
개 드룹 순의 독특한
향기를 즐기시는 분들은
잘 아실것입니다.
매물 주택에 관한 내용은
다 올려드렸습니다.
부족치만 너무 무더워
게으름을 피운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고
평창 사무실로 나오던 중
오후 나절 구름이 해를 가린사이
강건너 멀리 보이는 산세의 절경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동강의 억겹신비
바로 이런 모습 아닐까요?
본 공인중개사 사진 작가는 아닙니다.
해질 녘
억겹 신비에 싸인
동강의 절경을 보면서
그냥 지나치진 못하지요.
물론 미국이나 중국에 비하면
너무나 적은 땅덩어리 입니다.
그 작은 토지에 이렇게 별난
절경을 간직 할 수 있음에
너무 너무 감사 치 않으십니까?
그렇찮아도
본 공인중개사의 매물을 보면서
지겨워 죽겠다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지겨움에도 불구하고
저의 매물을 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매물 금액도 절충하여
상당히 저렴한 금액입니다.
액수가 저렴타는게 아니고
매물에 대한 가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여러 사이트에 매물을 보시겠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눈여겨 보실만한 매물인바
매매가 되신 후에
괞찮은 매물이었는데
아쉬워 마시고
구경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매물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름다운 전원개발
010-3372-4949
공인중개사 황 성 남에게
전화 주시구요.
아울러 정선토지와 전원주택
횡성 지역 전원주택 및 토지
영월이나 제천지역
충주에 감곡 장호원
앙성등에 매물과 관련
궁금하신 내용에 관하여도
033-332-0054
010-3372-4949로
전화주시면
성심을 다하여
궁금증을 해소해 드릴 것 입니다.
날씨가 너무 무덥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후면
처서입니다.
처서는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드는 절기로
처서 무렵이 되면
기승을 부리던 불볕 더위도
한풀 꺽여지면서
조석으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합니다.
그동안 혹독한 무더위
잘 견디셨구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무더운 더위가 그리워지는
혹한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승리하는
삶이시가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2012년 처서인 23일은
서울에 최고 기온이 섭씨 26도
청주가 27도
대구도 27도 였다고 하는데
아무리 악질적이고
유래없는 2016 폭염인들.....흠
감히 처서앞에
"물렀거라 이 몰염치한
폭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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