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01](목) 동녘이야기
[동녘글밭] 이 땅의 보수와 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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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수와 페미’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살펴 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보수와 페미’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내리지 못한 아쉬움에서 나온 일이도 합니다.
그러니까 ‘보수와 페미’라는 말을 타락시킨 님들에 대한 살펴 봄이요, 질타이기도 하지요.
이 땅의 ‘보수와 페미’가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했기에 그 안타까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따라서 먼저, ‘보수와 페미’라는 말부터 살펴 봅니다.
보수는 ‘보수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님들을 뭉뚱그려 그렇게 부릅니다.
그렇다면 ‘보수적 가치’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끝까지 지키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님들입니다.
역사와 문화뿐만이 아니라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올곧은, 뜽뼈 역할을 하는 님들이지요.
따라서 많은 님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님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그렇지 못한 님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긴 합니다.
대상으로 삼을 뿐만이 아닙니다.
스스로 그 영광스런 자리를 차지하여 눌러 앉아 그런 체를 하는 것이 보통이지요.
이런 경우는 엄밀하게 말하면 그 말을 훔치는 경우입니다.
보수도 아닌 것들이 보수를 자처하는 꼴이지요.
페미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페미를 타락시킵니다.
그러니까 페미도 아닌 것들이 페미를 자처하는 꼴이지요.
그런데 이 페미는 보수라는 말 보다 더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어 한번 더 강조합니다.
영어인 이 페미는 우리말로 풀면 ‘약자인 여성 인권을 존중하고, 지키려는 움직’입니다.
남녀의 차별에서 남녀의 평등한 누리를 꿈꾸는 님들을 아울러 ‘페미’로 부르지요.
이들 중에는 그 중심 역할을 하고자 하는 여성분들이 스스로 ‘페미’를 자처합니다.
그리고 이 페미를 무기삼아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놀음에 빠지기도 합니다.
상대를 몰아쳐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는가 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생깁니다.
따라서 이즈음에 보수와 페미라는 말을 바르게, 제대로 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수도 아닌 것들을 보수로, 페미도 아닌 것들을 페미로 불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이런 잘못을 아무 죄책감도 없이 저지르고 있는 님들이 바로 우리의 기레기들입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진실을 찾는 것이 기자들의 바른 길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노상, 거짓말을 일삼으며 가짜뉴스를 내는 것이 오늘, 우리 언론과 방송의 현실입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이런 님들은 우리 몸의 신경과 같은 역할을 하여 손발이 제대로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오늘,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따라서 그 어떤 것 보다 먼저, 우리 말을 바르게 쓰는 운동을 펼쳤으면 좋겠읍니다.
그렇게 되면 그 시작은 곧 바른 정치문화의 시작이 되기도 할 것이 분명하니까요.
그렇게 되면 수구 꼴통들의 욕심도 잠재우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도 있을지 모르니까요.
오늘은 고마움을 안고 유월의 첫날을 힘차게 달립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보수라는 말과 페미라는 말이
그것에 걸맞게
제대로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읍니다.
말을 바르게 쓰자는 것이지요.
보수도 아닌 것들이,
페미축에도 끼지 못하는 것들이
말을 타락시킵니다.
여기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이
언론과 방송입니다.
그 첨병 역할을 하는 것이 기레기들입니다.
말부터 바르게 쓰기를 빌고 또 빕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