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새해의 지출 증가율은 과거 5년에 최저로 예상, 여행 의욕이 둔화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태국 새해(4월 13일)을 축하하는 쏭끄란 기간 중에 국민의 지출은 지난해를 조금 2.01% 웃도는 1190억 바트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이러한 신장률은 과거 5년 중에 최저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행락에 나가는 것보다 파티에 돈을 사용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증가 경향에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대학에 따르면 "싸게 끝마치려고 한 것. 경기의 장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지갑의 끈이 단단하게 조르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의 강풍을 동반한 비, 투리안 밭을 함몰시켜 100만 바트 피해
4월 10일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에 따르면, 4월 8일 저녁 격렬한 강풍을 동반한 비(พายุ)와 함께 번개가 내리치는 등으로 태국 동부 짠타부리도 크룽군에 있는 과일의 황제라고 불리는 투리안(ทุเรีย) 농장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30년 이상이나 되는 투리안 나무 20개 이상이 비람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거나 흔들려 지면에 투리안 열매가 떨어지면서 약 100만 바트를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피해를 입은 마나(60세) 씨의 말에 따르면, 4월 8일 오후 3시경에 격렬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었다고 한다. 한참이 지나 조금 잔잔해진 후에 자신은 밭에 가보았더니 투리안 나무 20개 이상이 풍우로 쓰러져있었다고 한다.
각각의 투리안 나무는 30년 이상의 수령으로 1개월 후인 5월5~10일 이 열매 투리안을 수확해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폭풍우로 큰 피해를 당했으며 그 손실은 100만 바트를 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피해로 이 마을의 경작지 관리 조합은 촌장과 함께 피해를 조사를 실시한 후 관할 기관에 보고서를 제출해 원조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방콕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거지 101명 검거
태국에서는 국내외에서 인신매매 관련되는 뉴스가 많이 다루어져 태국 군정에서 신경을 날카로워져지고 있는 상황에 방콕 수도 경찰 본부는 도내의 노상에서 구걸 행위(ขอทาน)를 하고 있는 10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간부의 말에 따르면, 체포된 101명중 78명은 태국인이었고 23명은 외국인이었다고 태국 채널 3에서 보도했다.
이들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노상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돈을 구걸하는 사람, 두 번째는 신체장애자(손이나 다리가 없거나 눈이 안보이는 등), 세 번째는 정신에 이상이 온 사람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경찰에서는 1941년 발포된 거지를 규제하는 법률에 의해 이들을 기소할 예정이며, 그 후 태국인은 방콕 북부에 인접한 빠툼타니도에 있는 사회 개발 인권 보장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숙자 피난소로 송환되어 직업 훈련을 받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외국인 구걸인은 불법 체류로 강제 추방된다고 한다.
이전, 태국의 SNS에 푸켓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의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노상에서 구걸행위를 하는 외국인으로 화재가 되었었다. 그는 직후 경찰에 의해 내쫓았지만 최근 그들이 다른 나라에서 똑같이 노상에서 돈을 구걸하고 있는 사진이 업로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다리가 비대해진 독일인이 카오싼에서 화제가 되었을 때는 많은 태국인이나 경찰까지도 그를 지원했지만, 그 직후 파타야에서 호유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태국 사람들로부터 분노를 샀었다.
태국 남부 백화점에서 폭탄 테러?
4월 10일 밤에 태국 남부 관광지 싸무이섬에 있는 백화점에서 차 안에 있던 폭발물이 폭발해 지금까지 외국인 1명을 포함한 7명이 부상을 입어, 경찰은 관광객을 노린 폭탄 테러라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
현지시간 4월 10일 오후 10시 반경 태국 남부 싸무이섬에 있는 백화점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차에 실려 있는 폭발물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치안 당국에 따르면, 이 폭발로 근처에 있던 쇼핑객 등 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중에는 12세 이탈리아인 소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싸무이섬은 태국인뿐만이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며 태국은 11일부터 대형 연휴에 들어가는 것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었다.
태국 남부에서는 이슬람 과격파 조직에 의한 폭탄 테러 사건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경찰은 이번 폭발과 관련성이 없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태국 씨린톤 공주 60세 생일로 3.5만명 특별사면
태국의 씨린톤 공주가 이번달 2일에 60세 생일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는 특사가 태국 각지에서 시작되었다. 서부 깐짜나부리도에서는 9일 수감자 중에 351명(남성 333명, 여성 18명)이 특사로 석방되었다.
태국 법무부에 따르면 태국 국내 수형자는 3월 19일 시점으로 남성 28만2783명, 여성 4만8118명으로 총 33만901명이었으며, 이번 특사로 이 중 약 3.5만명이 석방되었다고 한다.
싸무이섬 폭탄 사건, 방범 카메라에 감색의 옷을 입은 수상한 남자 발견
남부 쑤라타니도 싸무이섬 내에 있는 대형 상업 시설 ‘센트럴 페스티벌 싸무이’ 지하 주차장에서 픽업트럭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이 폭발한 사건으로 수사 당국이 방범 카메라에 영상이 남아 있는 감색 옷을 입은 남성의 행바을 쫒고 있다는 것이 4월 13일까지 확인되었다.
이 남성은 픽업트럭을 운전했던 사람으로 보이고 있다.
그 밖에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이 상업 시설 경비원을 그만두거나 해고된 8명의 행방을 쫒고 있는 것 외에 경비원 중 이슬람 과격파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태국 최 남부 출신 4명도 같이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싸무이섬 폭탄 사건, 태국 최 남부 과격파의 범행인가?
태국 유명 관광지 중에 하나인 남부 쑤라타니도 싸무이섬(Ko Samui)에서 4월 10일 오후 10시30분경에 쇼핑센터 ‘센트럴 페스티벌 싸무이’ 지하 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자동차에 실려있던 폭탄이 폭발해 7명이 부상당하고 근처에 있던 차 약 10대가 파손된 사건으로 관계자는 4월 11일 “당국은 최 남부 과격파 행위라고 보고 있으며, 또한 최근 방콕에서 발생한 폭탄 사건과의 관련을 의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최 남부 이슬람 과격파는 야라, 빧다니, 나라티왓을 포함한 최 남부 3개도와 인접한 쏭끄라 일부에서 테러를 반복하고 있다.
소식통은 “과격파에 의한 공격 대상 지역 확대를 나타내는 것은 아직 없다. 하지만 싸무이섬의 사건에서 사용된 폭탄이 설치되었던 픽업트럭이 최 남부 야라에서 도둑맞은 것 이었다는 것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악덕 피라미드 상법에 경찰 간부가 관여?, 피해 총액 100억 바트 이상
악덕 피라미드 상법으로 시민들로부터 받아온 것으로 여겨지는 방나뜨랏 지역에 있는 회사 간부 4명이 지난번 체포된 사건으로 경찰청 쑤위라 보좌관은 4월 13일 이 악덕 비즈니스에 “경찰 간부가 관여하고 있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서 “그것이 누구일지라도 나쁜 일을 한 사람은 법에 따라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악덕 상법으로 인해 10만명 이상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 피해액수는 100억 바트를 넘는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은 4월 13일 회사를 강제 수사해 관계서류나 컴퓨터 서버 등을 압수했다.
덧붙여 이 상법에 손을 댄 9명이 “총 1300만 바트를 잃었다”고 고소를 한 것으로 경찰이 조사를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태국 북부, 교육 실습 중이던 여자 아동 폭행 혐의로 남성을 체포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전해진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번 몇 년 전에 교육실습 중에 여자 아동에게 성폭행을 가한 혐의로 25세의 남성을 체포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이 아동은 4월초에 목을 매달아 자살을 했다.
용의자는 지난번 가족에게 “발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현금 15만 바트를 제공했으며, 또한 이 아동에게 다가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아동은 고민하는 기색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재판에서 밝히겠다며 조사에 따르고 있지 않고 있으며, 보석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었다고 한다.
첫댓글 태국에서는 국내외에서 인신매매 관련되는 뉴스가 많이 다루어져 태국 군정에서 신경을 날카로워져지고 있는 상황에 방콕 수도 경찰 본부는 도내의 노상에서 구걸 행위(?????)를 하고 있는 10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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