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둔치공원(별칭 : 밀양강둔치공원,밀양삼문수변공원.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1-1)
밀양둔치공원(密陽둔치公園)은 밀양강 둔치에 조성된 공원이며, 밀양시 삼문동을 한 바퀴 도는 약 5㎞의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면적은 1.9㎢이며, 주민들은 밀양강둔치공원, 밀양삼문수변공원이라고도 부른다.
밀양둔치공원은 밀양강 주변의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밀양둔치공원은 1999년 100여 개의 암각화로 이루어진 조각 공원이 조성되었고, 2021년 경관 조명 79개를 설치하였다.
밀양둔치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체육 시설, 야외 수영장, 쉼터, 화장실, 주차장 등이 있다. 그 외 삼문송림, 야외 공연장, 조각 공원, 그라운드 골프장 등이 있으며, 유모차·휠체어 전용길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밀양둔치공원은 밀양아리랑길 1코스에 해당하는 도심형 둘레길에 속한다. 밀양교를 기점으로 오리배 선착장, 장미공원, 파크 골프장, 조각 공원, 삼문송림, 야외 공연장을 거쳐 밀양교로 이어진다.
봄에는 유채꽃, 5월 중순에서 10월까지는 장미원에 식재된 다양한 품종의 장미꽃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등을 볼 수 있다.
4계절 내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밀양둔치공원 인근에는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 밀양 월연정(密陽月淵亭), 밀양 금시당 백곡재(密陽今是堂栢谷齋),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등이 있다. 2021년에는 경관 조명 설치로 야간 관광과 안전성을 도모하였다.(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향토문화전자대전)
장미(薔薇, rose)
분류 : 장미과(Rosaceae)
학명 : Rosa hybrida Hort
분포지역 : 외래식물
장미(薔薇, 영어: Rose)는 장미과 장미속(薔薇屬)에 속하는 관목의 총칭이다. 장미속은 장미아과의 단형 족인 장미족(薔薇族)에 속하는 유일한 속이다.
야생종 장미는 주로 북반구의 온대와 한대 지방에 분포한다. 오늘날 장미는 야생종 사이의 잡종이거나 그 개량종으로, 주로 향료용나 약용으로 재배되어 오다가 10세기 전후로 관상용으로 개량하여 재배하게 된 원예종이다.
장미의 잎은 어긋나기를 하고 보통 홀수 깃꼴겹잎을 이루지만 홑잎인 것도 있으며, 턱잎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 단생꽃차례나 산방꽃차례로 피며, 홑꽃은 꽃잎이 5개지만 원예종 가운데에는 홑꽃 이외에 겹꽃, 반겹꽃을 이루는 것이 많다.
장미의 대표적 특성 중 하나는 가시인데, 가시는 줄기의 표피세포가 변해서 끝이 날카로운 구조로 변한 것이다.
원예종은 거의 세계 모든 나라에서 재배한다. 재래종 장미를 재배하던 한국에는 19세기 후반, 미국과 유럽에서 서양장미가 들어왔다. 이후 다채로운 재래종과 원예종의 장미를 재배하고 관상하게 되었다. 장미의 잎은 초식성 벌인 장미등에잎벌 애벌레의 먹이식물로, 애벌레는 무리지어 장미의 잎을 먹는다.(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