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장현수는 확정이고 윤영선과 정승현이 경쟁, 홍정호와 권경원이 경쟁이라고 봤는데, 본선 엔트리 결정 직전 마지막 엔트리에 정승현이 아닌 윤영선이 뽑힌 걸 보면 윤영선도 부상이 없는 이상에는 확정되었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북 포백의 실점에 대해 언급하는 걸 보면 홍정호는 확정이라기보다는 테스트 성향이 강한 것 같은데, 이번에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홍정호 대신 권경원이나 정승현이 들어갈 수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큰 실수만 없다면, 월드컵 본선 경험 때문에라도 홍정호를 그대로 데려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지만요.
첫댓글 저4명에 부상변수시 정승현포함이고 김영권은 6순위 이후로 밀린거같네요 좌측은 김진수 김민우 홍철에 박주호좌측가능 멀티자원으로 열어놓고 우측은 최철순 이용에 고요한 중미 측면가능 열어놓고 가는 수비진영구축한듯
대기 명단 보니 정승현이 5순위이고, 권경원은 잘 모르겠네요. 김영권이 신 감독의 신뢰를 잃긴 했지만 그래도 6순위일 수도...
풀백 기용은 말씀대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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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난해서... -_-
손흥민-이근호
이재성-기성용-정우영-권창훈
김진수-장현수-김민재-최철순
조현우
현재 베스트11이 이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근호 자리에 황희찬, 최철순 자리에 이용을 넣고 싶네요. 이용을 딱히 선호하지는 않지만, 최근에 최철순 전북에서 뛰는 거 보니 폼이 확연히 떨어져서 이용을 쓰는 게 낫겠더라고요. 이근호 자리에 황희찬을 넣은 건, 황희찬이 이근호 역할을 어느 정도 해주면서도 거기에 몸싸움까지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젊다 보니 활동량도 더 풍부하고요.
@하늘가람 와 저랑 생각이 거의 비슷하네요...
@Fernando Ruiz Hierro 사실 완전히 제 생각이라기보다는, 신 감독이 그동안 기용해왔던 걸 감안해서 이야기하는 거라서요. ㅎㅎ
ㅎㅎㅎ동의합니다 홍정호가 이번이 마지막(?) 시험 무대일지도.. 물론 리그에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면 갈거 같지만요 ㅎㅎ
뭐, 어차피 최종 엔트리 전의 마지막 평가전이라, 홍정호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마지막 시험 무대죠. ㅎㅎ
권경원이 탈락인가요
권경원은 예비 엔트리에도 없습니다. 완전히 밀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