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에 한 번 나오는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일본의 인기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파격적인 변신으로 다시 한번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대머리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칸나는 후쿠오카 지역에서 활동하던 아이돌 그룹 ‘리브프롬디 브이엘(Rev from DVL)’로 데뷔했으며, 한 팬이 촬영한 사진이 ‘기적의 사진’으로 불리며 전국구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그녀의 미모는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천년돌’이라는 별명으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런 칸나가 최근 충격적인 대머리로 변신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머리 분장을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영화 <블랙 나이트 퍼레이드>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화 작품으로, 칸나가 맡은 호조 신호라는 캐릭터는 대머리로 등장하는 중요한 장면이 있습니다. 이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칸나는 실제로 대머리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팬들은 이 모습을 보고 “두상까지 예쁘다”, “어떤 스타일이든 얼굴로 다 잊어버리게 된다”, “충격적이지만 정말 대단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칸나는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이름을 알아주실 줄 몰랐다"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를 통해, 단순한 ‘아이돌 미모’를 넘어 진지한 배우로서의 도전과 노력을 증명했습니다.
대머리라는 파격적인 변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시모토 칸나. 그녀의 이번 연기 도전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한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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