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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8시 남편이 출근 할려고 대문을 나섰는데 앞집 차가 길을 막고 있다. 이제는 도로를 완전 점령을 하고 있다. 남편이 사진을 찍는데 앞집에서 사람들이 부랴부랴 나오면서 뭐 하는거냐고 차를 길 한 복판에 세워놔서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너희도 도로에 주차 해 놓지 않느냐고 하면서 시비를 건다. 그 집 여자 역시 남편에게 소리 지르면서 남편에게 퍼 붇는다.
영국의 주차법은 도로에 주차해서 다른 사람의 차가 나갈수 없이 주차하는게 법인가보다.
하도 떼거지로 남편을 공격해서 경찰을 불르라고 했다. 남편이 경찰을 부르자 그때서야 시비조로 사과를 한다. 그 꼴을 보고 있으니 더 속이 뒤집어진다.
그동안 그 주차문제로 싸우고 상대를 안하고 창문도 다 페인트칠을 해놔서 밖을 아예 안보고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이제는 차가 나갈수 없게 주차를 해서 싸움을 하게 만든다.
뭘 노리고 그러는걸까요
그렇게 싸우고 남편이 출근 후 우편물 투입구로 쪽지가 들어왔어요.
Hello xxx(남편이름)
This is the seccond time I have been camed home for you threatening my family I am not at all sleased If you have decided to arange a police visit for such qccused incidents why leave the area (왜 그 지역에 사냐고 왜 물어볼까요?)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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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why leave the area?----그런 문제로 경찰까지 부를꺼면 이 지역을 떠나는게 어때? 입니다..^^;;;;
qccused--이건 무슨 뜻인지..오타인지??
그 여자가 그렇게 썼어요 나도 모르겠어요. 아마도 그여자 철자가 잘 생각나지 않아서 그렇게 쓴듯 해요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영국도 도로는 좁고 차는 많고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걷기 싫어하고...
그래서 돌아다니는 차는 많고 주차 공간은 협소하더라구요..
특히 도로 옆쪽의 집들은 정말 주차하기 힘들정도더라구요..
주차 문제로 마음이 상하셨으니..이런 일들이 종종 생기실꺼예요..옆집사람이 은근히 신경 건드리실꺼고..
혹시 두분이 모두 한국분이시면 외국인이 저런다고 더 얕보고 행동 할수도 있구요...
경찰 부르지 말고 닥치고 조용히 살던지 아니면 꺼져...의 의미 같네요...
우리집쪽으로의 진입로에 우리 차를 주차하는것을 그 여자가 항상 트집을 잡고 소리를 지릅니다. 우리집 계약서에 그 진입로가 우리집 전용 진입로로 허락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가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것인데요. 우리가 경찰을 부른 이유는 남편은 길 복판에 주차 된 차를 받기 싫고 여러가지 손실을 발생시키지 않을려고 주차를 그 여자네 집 마당 안쪽으로 시키라고 말을 할려고 하는데 그여자 일방적으로 비아냥 거리며 소리를 지릅니다. 그 여자가 이렇게 까지 상식이 없이 나오면 법으로 가는 길을 선택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싸우는것도 싫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인간들을 상대 하기는 피곤해서요.
이일로 서로 맞다뜨린게 2번째 이신가보네요. 에고고 마음이 많이 안좋으시겠어요. 만약 경찰 부르시면, 관계가 정말 더 악화되고 안좋아지실거 같긴한데, 한번 그집과 이야기 잘 나눠보시는게 어떨까요? 제 남편에게 물어보니, 남편이 영국인이거든요, 영국인들중에 법대로 할려고 부르고 그러면 더 막나가는 사람들이 꽤 있데요. 정말 남의 집앞에 왠만하면 주차안하는게 상식인데, 그 사람 미쳤군요..한번더 좋게 이야기 해보시고,...(그러나 이미 서로 감정이 상해서 잘 안먹힐거 같지만) 그래도 그 사람이 또 그러면 경찰부르시는게 어떨까요?
작년 여름에 그 집 주차의 문제점과 손실을 발생 시킬수 있는 점을 웃으면서 얘기 했는데 우리 집 차가 우리집 전용 진입로에 주차된것을 문제 삼으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멍하니 당했습니다. 그집 식구들이 모두 나와서 남편에게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그 후로도 계속해서 도로 밖으로 주차를 해왔습니다. 노골적으로 이번에는 차가 후진 할수 없을 정도로 길 복판에 주차를 해서 출근을 못해서 증거를 남길려고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왜 사진을 찍냐며 시비를 걸며 말다툼이 시작 되길래 경찰에 신고를 하고 차 번호를 경찰에 얘기 하니까
그때서야 비아냥 거리면서 사과를 하는데 차라리 안듣는것만 못하게 입으로는 사과를 해도 행동은 사과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남편도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일은 처음 당한다고 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을때는 말이 통하는 방법을 택할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플랏 파킹 입구에 항상 사람들이 주차해 놓아서 완전 짜증이 났었는데... 여기 사는 사람들이 아닌데도 주차장에 마구 파킹하는 사람들도 있고... 전 바로바로 사진 찍어서 카운실에 컴플레인 해 놓았습니다. 물론 답은 한달이상 기다려야 하지만... 아마도 그 여자 남편이 남자라서 지네 가족을 위협한다고 한거 같은데요 다음에는 본인이 직접 컴플레인을 하시죠.. 이것들이 외국인이라서 더 지랄할수도 있거든요.. 완전 짜증나는 인간들이죠... 그리고 카운실에 컴플레인할때 저 레터 같은것도 보내면서.. 더 좋은건 그녀의 행동을 비디오로 찍어 같이 보내요 그러면 어떤 상황인줄 더 이해가 가니까요...
그 쪽지가 그 여자 아버지가 쓴것이랍니다. 글쎄 우리가 무슨 말로 협박을 했는지 묻고 싶네요 그 사람들한테.... 그 쪽지가 참 남이 어디를 살든 말든 자기집도 아니고 내돈주고 구입한 개인 재산인데 자기가 무슨 군주인양 그렇게 써 놓았네요.... 그 쪽지와 복사된 광고지에 우리집을 팔고 이사가는게 어떠냐는 내용이 적힌 광고지를 경찰에 신고 할려고 합니다. 그여자 엄마가 카운슬에 근무를 해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리고 다음에는 동영상으로 녹화를 해서 경찰에 보낼려구요.....
ㅎㅎㅎ 이런애들은 그냥 쭈~~욱 지속적으로 모~~든행동을 경찰불러주는게 좋음 ㅎㅎ
그렇지 않아도 남편이 계속해서 경찰에 신고를 한다고 합니다.
근데 너무 자주하면 경찰들도 남편분께 안좋은 이미지를 갖고있을지 모르니 좀 쌓아두었다가 한번에 빵! 터트리면 좋습니다.ㅎ 법적대응할 마음에 준비도 갖추고계시고..벌금폭탄 ㅋㅋ
근데, 인간적으로 철자 너무 많이 틀렸네요. 저 글 쓴 사람 참 무식한듯해요.정말 무식한 사람들은 용감하고 조금만 자기네들에게 피해가면 xx하죠. 남편분도 영국분 같으신데, 참 황당하셨겠어요. 저 쪽지를 꼭 경찰서에 신고할때 보내시구요, 컴플레인레터 보내실때 꼭 첨부하세요. 정말 교양없네요
그 내용을 보면 참 그 사람들 용감해요. ㅎㅎㅎㅎ
아저씨도 무식하다고 그래요. 아마 그 쪽지 쓰는데 2시간은 걸렸을거라고 말하는데 30분만에 우편물 투입구로 들어오드라구요....
영국을 떠나고 싶네요. 우리 아저씨 맨날 뉴질랜드로 가자고 하는데 어쨋든 앞집 여자가 이사를 가면 영국을 떠나고 싶어요. 그렇지 않으면 아주 그 사람들과 똑같은 성품을 가진 사람들에게 세를 놓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