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중심에 끼질 못하고 불만이 많고 회의감이 많은 족속에 소속을 싫어해 변두리 떠돌뱅이 신자로 돌변햇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것과 마시는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니라"
나이 퍽이나 드신 노인네쪽 권사님들과 구역 예배를 드리는데 오만짜증에 불만 백배.
요즘 교회마다 주일예배후 점심에 또 갖은 행사와 프로그램때마다 준비되는 푸짐한 음식들.
집에서 굶고와서 교회와서 배채우기식이다.
우리 구역장님은 60이 넘었는데 조용기 목사님처럼 왠 말이 그리 빠르고. 혀바닥이 짧은건지 발음도 쏼라쏼라 하는식이다.
본인이 방언을 받은 뒤로 그리 되었다는데
평상시 말투는 안그러는데 성경을 읽거나 구역설교를 하거나 기도를 할때 유별나게 조용기목사말투 같기도하고 자신의 믿음을 과시
하는거 같아 듣기에 불편하다.
기도는 청산유수 저리가라 할정도로 얼마나 숨도 안 쉬고 성경적으로 잘하는지,,
그냥 놀라울 정도다.
구역예배 한시간 내내 구역장 혼자 기도에 설교에 목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한다.
구역식구들은 그냥 가만히 순종만 하면 된다.
구역예배는 목욜 오후 5시 일년내내 변동사항없이.
내가 어쩌다 구역예배를 드린다 해서 이 구역으로 배정받았을까?
어떻게 하면 구역예배를 살살 빠져서 그만 드릴가 생각중이다.
구역예배후 상다리 부러지도록 집집마다 식사대접을 하니
먹는것을 그리 안좋아하는 나는 집주인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잘 먹어주어야 하는 부담감.
거기다 내 차례가 오면 똑같이 대접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이 바쁜 세상에 상다리 부러지도록 대접한다는거 거기다 가장 바쁜시간에 구역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
씨바,,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게 아니다고 햇는데
차라리 영의 즐거움을 찾으면 안되나?
구역예배때 찬송가를 은혜되도록 10곡씩 간절히 부르면서 눈물 흘린다면 ? 그게 성령이 주는 희락 아닐려나?
왜 교회는 육신의 즐거움에 목숨을 거는 걸까?
예전 교회서 구역예배를 드리면 내가 합창으로 찬송한곡만 간절히 불러도 초신자가 말없이 눈물을 주르르
고달픈 세상에 시달리다 곡조가 있는 간절한 기도인 찬송에 그 마음이 쉼을 얻고 은혜가 되는것이다.
요즘엔 다 들 육신의 배가 불러서 간절함이 사라졌다..
교회마다 예배분위기가 다르기에 거기에 맞춰야지
구역식구들은 간절함이 별로인데 혼자 취해서 튀고 싶지 않기에
그냥 코 맹맹한 소리로 예배찬송후 구역식구들은 밥상들어오면 우와 탄식과 함께 하루종일 굶주렸던 배채우느라 정신이 없다.
먹는양에 기겁할정도로 놀라웠다. 그럼 맛있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예배후의 탐식이니.
그러나 내 영은 굶주려서 온다.
첫댓글 형제(자매)님,
구역예배에 불만이 많으신가 봄니다.
특히
예배 후 식사 문제와 구역장의 일반적인 진행에 불편함이 많으신 것 같읍니다.
의견.
1. 식사문제.
주일 예배 후 점심식사는 전체 교인이 참석하는 관계로 바꾸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또 성도의 교제란 목적이 붙어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의 반감을 살 수도 있읍니다.
하오나
구역예배 후 식사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많은 교회에서 구역예배(또는 속회)를 가정이 아닌 교회안에서 하고 있읍니다.
이렇게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됨니다.
적극적으로 구역장에게 건의하여 보심이 어떨른지요?
- 계속 -
네 좋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내가 무엇이관대 그분들이 그리 즐거워하는 구역예배 가정식사에 감놔라 배놔러 참견 하긋나요만 안그래도 우리집 식사차례때 불평불만왕짜증을 구역장한때 발설햇드만 주보에 예고된 설교말씀이 아닌 다윗의 교만 이란구역설교내용을 잡앗드라고요 나에 대한 영적공격이 시작된거죠 나없는 자리에서 구역식구끼리 쑥덕거리것죠 그것이 인간들의 일인지라
2. 구역장 진행 문제.
아마도 구역장께서 굉장히 활발하신 성격을 가지신 분 같읍니다.
그렇다고 해도 구역예배 내내 전 시간을 홀로 사용하신다는 것은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읍니다.
그러니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보심이 어떨른지요?
(참, 이런 상황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성도들이 구역예배시 말을 시키면 잘 답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이렇게 구역장이 한시간 내내 진행하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의견을 개진할 때는 다른 구역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고 다음 행동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니다.
부디 불편한 문제를 잘 해결하시어 행복한 구역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네 구역장이 자기말만 하는거 같아요 자기하루일과 경험 응답 자랑 한마디로 구역예배로 사회에서 못누려본 권위 노가리 자신의 신분을 만끽하려는듯 교제라기 보다 일방적이고 새로운 사람에 대한 배려보다 기존 자기네 식구들끼리 떠들어대고 왕 짜증 ㅡㅡㅡ 다 이해해요 원래 교회여자분들이 백여우 같지요 세상여자들보다 듣고 배운게 많아 그걸로 사람을 재단하고 판단하고 골방기도가 없어요 자기기도응답과시나 하고 글쎄 금식기도나 할라치면 잔 교인들한테 광고 때리고 가소롭지요
구역장님은 활발한 성격이라기 보다 30년 신앙의 목사님 수준의 말씀에 수준이 있는거 같아요 달달달 그런데 그 말씀에 성량의 권능이 안느껴져요 그냥 언어기도에 정말 탁월한 분입니다 말씀에 권능이 느껴지지 않아서 설교가 지겹죠
네 관심 고맙습니다 저 알아서 해야것죠
네, 그렇습니다...^^
여기저기서 또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의견을 받지만(듣지만),
결국 모든 것을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좋은 결정과 훌룡한 선택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평강이 자매님과 함께 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