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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다음편 배타라 직이기 전에
라는 댓글
파랑이 ㄴ..너냐? ㅠㅠㅠㅠㅠㅠ 아님말구
무서워서 결혼식갔다와서 바로 쓰러왔숑쓰러왔숑
나 댓글 다읽어본답니다
연하 일진은 안다가오고 생활하는 형님이 다가온다는 댓글분
저도요....
그저께 30살 생활하시는 형님이 번호달라했음
으엉엉 ㅠㅠ
님도 등산복을 입고다녀요 !!!
전 상처안받아요 더 욕해줘 하앙
그림은 미화된거라 했는데...1000%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랑이만 상처받음 풉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니보고 오글거린데"
"아..........쫌! 그런거 쫌! 가오상한다!"
이라고 파랑이가 외쳐댐
쫌 = 나를 그렇게 유치찬란하고 오그라드는 남자주인공처럼 만드는걸 그만둬 주겠나?
난 이렇게 극대화해서 글을 쓰는거임
파랑이는 최소의 언어만 말함 ㅋㅋㅋㅋㅋ많은 뜻이 내포된...
난 그걸 풀어내는 거임...그래서 인터넷소설 같나봐...
하 미안해 파랑아
근데 내 사투리가 왜요?
모가문젠가요 ㅠㅠ 우리지역은 다 이런 말툰데...
말투에 가다리를 안잡아가 글나...사투리는 가다린데..맞지예? 저 경남 살고있는데예.ㅠㅠ
부산은 아니지예...어딘가는 말안할낍니더...
그리고 자기 경남 어디사는데 저거 사투리 아니라는분들
저 거기 안살거든요...
지역마다 사투리 조금씩 틀린거 아시죠? ..사투리 전문가님들
못믿겠으모 폰번호 남기시면 사투리로 통화해드림
서울사는 분들을위해 사투리 자제하다가
사투리아니라해서 사투리 쓰니까 또 사투리심하다고...
글 이니까 맛깔나게 사투리 쓰기 힘든데 ㅠㅠ
소심한 희쟈민증사진 공개 ㅋ나이쁨?ㅋㅋ경상남도 맞죠?맞죠?
님들 미워..
아 글쓰기...ㅠ 너무 힘들어 응엉 있는 파랑이도 없는사람 만들고 나도 거주지 불명자로 만들어 ㅠ
그래도 즐겁게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윈윈 하겠나이다
친구들아
난 너희를 믿고 이글을 보여줬는데
미친듯이 비웃고 나보고 오타쿠라 그러고 ,,,,귀여니도 아니고 ,,,,코여니라고 그러고
왜 악플밖에 안달고있니..칭..찬좀 해줘 ㅠㅠ 친구의 처음 문예데뷔 인데...
악플 몇개는 내친구들임
화내지마요 제 팬들 ^*^
댓글에 본명드립하기 있나?ㅋㅋ
댓글에 내 본명적으면 신고해버릴거야 으엉워
근데 22살먹고 고등학생이 대쉬들어오는게 불가능한일인가요...ㅜㅜ
제 친구는 17살이랑 놀던데.......그걸 한번 써볼까?ㅋㅋ
자작이라고 밝혀졌다느니 하시는분들
남의 말 모르면 함부로 하지 맙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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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희쟈가 고2때
"야 대박대박 민병철(ㅋㅋㅋ민병철토익ㅋ당연 가명이죠ㅋ)우리반됬노"
라고 친구냔이 뛰어왔습니다
넌 본명 드립해준다 김혜미ㅋㅋㅋㅋ주공아파트사는 김혜미 미용하는 김혜미 킄ㅋㅋ킄킄킼ㅋ
넌 여기써도 아무도 모를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맞나 ㅋㅋ깽패다 깽패 그아 ㅋㅋ"
희자가 유쾌하게 말했습니다
민병철이란 인물은 아버지가 무서운분이시며 형제들도 다 어둠의 길을 걷고있고
이애도 아마 그길로 갈거같은 놈이었음
지금 학생의 입장에서 적자니 오글거리네요ㄷㄷ
그땐 그런애들이 무서움의 대상이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보다 무서움
병철패거리와 우리는 다같이 놀러다녔고 불법음주가무도..가..끔 즐겼고
우리가 진짜친구다 샷도 여러장 있...으...아....부끄러워ㅋㅋㅋㅋ
나 밤새 술먹고 택시타고 학교가다가 택시에서 내려서 토하고 학교간적도있음
그렇게 학교갔는데 지각했다고 엉덩이때리는데 맞으면서 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경악했음
ㅠㅠ자랑은 아니지만 웃으시라고...다들 이런기억쯤은 잇자나용? 아닌..가?
그러던중 병철이는 나에게 고백을했고
우린 사귀게되었음(참쉽죠?)
학교 선생이 날 심하게 때린날 병철이는 교무실가서
어떻게 여자 궁디를 터쟈놓냐고 (터뜨려놓냐고) 신고하겠다며 개드립을쳤고
그뒤로는 선생들이 날 건드리지 않았...하.......쪽팔려....
내가 기억하는 니모습이야 병철앜ㅋㅋㅋ
널 그리는덴 난 1분도 소모하지않았어
나 마우스질 좀 잘하는거같아 하하
나름 귀여운얼굴이었지만
친구들이 똑같이생겼다곸ㅋㅋㅋㅋㅋㅋ웃네요 돋네요 아 기분더럽고 좋네요
이글보면 어쩌지
어쨌든 학교생활이 편해진것도 사실이고 깝치고다닌것도 사실..임...ㅏㄴ 난그때 어렸으니깐
참고로 렉시 벨벳츄리닝입어봤다는 분들은 건드리면안됨...
댓글중 심하게 공감하시는분 봤는데
무서워요 죄송해요.....전.....전 아무것도 아닌데 입었던거거든요...네..언니...네...
하여튼
난 이상하게
양아치들이 날 좋아하더라고.........그래 파랑이 닌 양아치다...키키키키
그렇게 우린 1년을 사귀었음
근데 문제는 그새키의 여성편력
그새키는 혼자살았는데, 술처먹고 여자 두명데리고 들어가고
여자애들 불러서 술먹고
폰에는 오빠 나이제 오빠꺼야 이런 문자들이 한가득 ...
아오 씡나!
난 그때마다 친구들과 쫓아가서 현장습격하기 바빴고 여자들은
그 여자들에게 앙심을 품었던 나의 친구들이 머리채잡기바빴음ㅋㅋㅋ(여자가 뭔죄여ㅜㅜ)
어쨌든 이러저러해서 난 지쳐버렸고 헤어지자고 했음
지도 쿨하게 알겠다했음
근데 쿨하게 헤어져놓고 드럽게 매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내소문은 안좋게나있었고 남자애들도 나를 기피했음....병철이의 그늘이 너무 커서...
나한테 고백한 남자는 병철이가 찿아가서 지1랄했으니까 ㅠ ㅠ 야이 자식아...
난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음 ㅠ ㅠ 책상에 맨날 엎드려울어씀
수업때도 울다지쳐 자고.....읭?
쉬는시간에도 울고
친구들은 옆에 앉아서 거울보고 화장하면서 "좀 잊어라 야 니 틴트좀 쓸게 "
점심시간에도 울고
친구들 - "희자야 밥안먹을 기가...그럼 내가 먹을게 내밥 모질란다"(모자라다)
아오 친구맞나 ㅠㅠ
난 1학년때부터 예대 준비생이었기 때문에 눈물의 그림을 그렸음 ㅠ_ㅠ
진짜 고3 내내 그림만 그려서 운좋게 수시로 나한텐 너무나도 과분한 대학을 오게된거임
수능은 캐망 ㅋ_ㅋ 재미로쳤음
병철이는 군대를 갔고....넌 많이 맞았을기다 병철아...이 10새야...ㅠㅠ
제대하고나서 또 연락이 온상황임.
자꾸만 보자고 너 아직 좋아한다며 개드립치는 상황...하...
나 애인있다 말한께 정리해주께 누고 이지1랄 하는놈임 ㅡㅡ
다시 현실의 22살 희쟈
내년에 23이네
아.....갑자기 ...마음이 쓰려오네요
어쨌든 파랑이랑 영화시간 기다린다고 오락실가서 놀고있었음
"파랑아 나 펌프잘한다?"
"다리도 짧아가 우찌하노 ㅋㅋ"
"노우노우 잘봐라 내 쩐다 고마"(쩔어그냥)
열정적이게 베토벤바이러스 A를 받으며 땀을 닦는 날보며 앞에 두판은 이름을 모르겠닼ㅋㅋ
병1신같고 좋네요 라는 다정한 표정으로 나에게 멀어지는 파랑이를 볼수있었음
"파랑아 니 뭔게임 잘하는데?"
"땅따먹기 할래?"
"와 -_-니답다......"
땅따먹기 아세요 독자분들? ㅋㅋㅋ
여자 캐릭들이 벗고나오는 야하고 좋네요 같은 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잘하면 쇼타임 나옴
쇼타임나오면 오래방 안에있던 남자애들이 기어나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글보글 붙자 파랑아 내 이거진짜잘함"
바로 DIE
"파랑아 철권 6나왔네 철권6는 이 오락실 밖에음따"
LOSER.....
이 게임기가 나보고 루저래 ㅇ마ㅓㅣㅁㅇㄴ응야얔끼약
끼약거리는 나를 파랑이는 사랑스럽다는듯 쳐다봤고 (사실은 한심하다는 표정을 허구화)
오래방 자리가 나서 같이 오래방안에 ...좁은....오래방안에 ㅋㅋㅋㅋㅋ아오 싄나 ㅋㅋ둘이 있었음
난 노래를 못부름.......
예약 잘못해서 소찬휘 티얼즈 나올땐 식은땀이 줄줄 났음
"파...파랑아 뭔노래 좋아하노.."
"니 취향 티얼즈 불러바라 왜 취소하노"
"잘못된거라했다이가 ㅠ ㅠ"
" 내 별 좋아한다 그그... 김아중이 부른거"
높잖아 .....
불러줄게 ㅠㅠ
오래방 왜이리 비싸졌어.....300원 내놓으래...
난 최대한 미성으로.....불렀지만 삑사리는 숨길수 없네요
"닌 뭐좋아하노"
노래 끝나자마자 반주도 안끝났는데 매정하게 속사포 취소를 누르며 파랑이가 물어보았음
"난 이승기"
"직이빈다"
"THE RAY 청소 ㅠㅠㅠ"
"그래 그 노래 좋드라 불러주께"
이리말하면 또 소설이라 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그래도 잘부르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파랑이 넌 완벽한 남자야 ㅠㅠ♡
부족한건 상식뿐이야 넌 ㅠㅠㅠ♡
자 이제 분위기가 조용해졌으니 뽀뽀.....를 기대해도 되는건가?
"야 영화시간 다 되간다 나가자"
라고 또 파랑님은 내 망상을 깨놓았고
그때 우리 의형제봤음ㅋㅋㅋㅋ강동원에 푹빠진 날보고 파랑이는 "좋~단다 ㅉㅉ" 라고 핀잔을 줬음
영화를 보고 화장실가서 번져서 팬더가 된 화장을 고치고 나오는 중이었음
"어? 어이 희자! 올만이노!"(오랫만이네)
빡빡머리의 남성하나가 나에게 들이댔음 무서워 ㅠㅠ뮤
"아 ㅡㅡ 놀래라 니뭐고 ?"
라며 난 뒷걸음질 쳤음 병철이 자슥이었음
"어이 키작은 꼬마희자~ 니 내 여자 화장실앞에 세워놓고 뒤로 나오기있나? 어? 행님?"
이라며 파랑이가 쪼르르 달려왔음
아
우리지역 좁음 ^^
건너서 건너면 다 아는사이
그래서 내가 아무것도 노출하지 못하는거임....
쪽팔려섴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병철이욕을 너무적어놔서 나 걸리면 주겅 ㅠ
"어 파랑이 오랫만이네 학교잘대이나?"
"예 행님 제대하셨다고 들었습니더 여자친구랑 오셨는갑네요?"
"아니 친구랑왔다 ㅋ제대기념 조만간 술한잔하자 니 희자랑 아나?"
"예 저랑 사귀는데예"
"어?"
- - ㅈ됬다
"왜요 행님? 하긴 저 여자친구 소개 함도 안해줬지예ㅋ"
퍼렁이는 두손을 뒤로 ㅋㅋㅋ하고 ㅋㅋㅋㅋㅋㅋㅋ팔자로 서있었음
얘들은 형들앞에선 꼭 이러더라 ㅋㅋㅋㅋ나도 22인데 ㅋㅋㅋ개새 ㅋㅋㅋ
야이 근데 병철새키가 놀란건 그런뜻 아닌데 ㅠㅠ
"야...야 ..가자.........파랑아..."
"와그라노?"
"그래 잘어울리네 잘사귀라 ㅋ"
왠일로 쿨하게 보내주는 병철님이었음.......
근데 그놈의 미소뒤엔 악한 음모가 있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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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쩌네
담편으로 ㅠㅠ
담편에 마무리지을까 합니당
난 님들 재밌으라고 웃기라고 개그코드 넣어서쓴건데 욕들으니
맘아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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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퍼온다고수고 ㅜㅜ
그냥 보내주는데엔 이유가 있는건가ㅠㅜㅜㅜ하 담편으로 꼬고!!ㄱㄱㄱ
언니 퍼온다고 고생한닼ㅋㅋ ㅋ완전잼슴
이거 계속보니깐 사투리쓰고싶ㅇ ㅓ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완전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무슨음모 !! 퓨ㅠㅠ
쥔공 겁나이쁜가보다....
와 언니 고마워 짱 재미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언니 예쁠 것 같다.......................이제 더 이상 안 읽을래. 글고 이 언니 마산 사는 것 같은데 느낌상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인지 다필요없어 ㅋ 재밌으니까 낚여 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파랑이 넘좋다 ㅋㅋㅋ 여시야 퍼오느라 고생하네 ㅜㅜ 근데 진짜 재밌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