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탐인
세종이 만든 특수부대
국경 인근의 정보를 수집하고 멀리는 명나라까지 침투하여 정보수집을 했다.
필요에따라 조선군의 길잡이 역할과 첩보역할 혹은 특수임무를 맡았다.
여진족을 꽤 잘 감시했는데 그 때문에 여진족에서 체탐자의 신원을 파악후 가족들을 공격하는 경우도 존재했다.
여진족이 약해짐에따라 성종때 사라졌다.
예청
제주도에 존재했던 여군
남자가 귀했던 제주도는 유사시 방어를 위하여 여군을 훈련시켜 방어했다.
을묘왜변 당시 제주를 침공한 왜구를 제주목사 김수문이 크게 격퇴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활약했을거로 보인다.
착호갑사
호랑이를 잡기 위한 특수부대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그에 따라 보상도 확실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양에서 움직이는 부대임에도 왕에게 보고하지않고 선조치 후보고 가능했던 부대였다.
인조반정 당시 반란군으로 이용당했다.
제국익문사
고종이 만든 황제직속 정보기관
표면적으로 타 국가와의 소통의 임무를 맡은 통신사이지만 실제로는 고종의 명령을 받아 첩보 활동을 했다.
주요 활동은 독립운동 비자금 조달 및 고종, 순종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고 일본에서 이들의 존재를 어렴풋이 파악했을때는 고종이 안중근을 일본 법정이 아닌 러시아 법정으로 이관시키기 위해 제국익문사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파견한 것을 밀정을 통해 보고 받았을때이다.
현재까지 그들이 어떤 임무를 행했고 그들이 누구인지 또 몇 명인지 그들의 자금 출처가 어디인지 등을 파악하지 못한채 대한제국이 멸망하면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