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3136751064?section=news
제4차 서울 남북 정상회담 개최 및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지지하는 '충북 여성 환영위원회'(이하 환영위)가 13일 구성됐다.
환영위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반도 전쟁 종식,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염원하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환영위 명단에 포함된 민주당 소속 여성 도의원·시위원 4명 모두 구성 첫날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육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공동대표에서 사퇴했고 환영위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육 의원과 함께 공동대표에 포함됐던 변 시의원은 "통일을 대승적 차원에서 지지하지만, 방법론에는 이견이 있는 게 현실인 만큼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고, 유영경(청주 사) 시의원도 이날 오후 마찬가지 이유로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개선 등 의미 있는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 인사들이 주축이 된 일부 여성단체가 김정은 답방을 재촉하는 속내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전문 링크로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3136751064?section=news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R=VD연봉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