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방직
1922년 경성직뉴에서 고무신을 생산하며 회사를 키워갔고, 1930년대에는 만주에 방적회사를 설립하여 중국으로 진출
1956년 첫 상장기업 중 하나였으며 현재 생존해 있는 유이한 기업 중 하나이다.
조선공사
193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철강 화물선 건조 회사.
1989년 한진에게 편입되었고, 2007년 HJ중공업으로 분리됐다.
경성방직과 함께 현재 생존해 있는 유이한 기업이다.
조흥은행
1897년 한성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설립.
1943년 한성은행과 동일은행이 합병하며 조흥은행 탄생.
1956년 상장하며 종목코드 00001이 됐다.
1997년 IMF 직격탄을 맞았고, 회복하지 못하며 2004년 상장 폐지됐다.
2006년 4월 신한은행과 공식 통합
제일은행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설립.
1950년 한국 저축은행으로 변경
이후 IMF 직격탄을 맞고, 2005년 영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 인수됐다.
한국상업은행
1899년 대한천일은행으로 시작
1911년 조선상업은행으로 상호 변경
1972년 최초의 민영화 은행이 됐다.
위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IMF에 직격탄을 맞으며 회복하지 못하고 한국신탁은행과 통폐합되며 한빛은행이 됐다.
한국신탁은행
1932년 조선신탁주식회사 설립.
1954년 한국상공은행과 합병하며 탄생
IMF에 직격탄을 맞으며 한국상업은행과 통폐합을 거쳐 한빛은행이 됐다.
경성전기
1898년 조선왕실과 미국인들에 의해 한성전기회사로 설립.
1904년 한미전기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1915년 경성전기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1961년 조선전업, 남선전기와 함께 통합되어 현재의 한국전력주식회사가 됐다.
당시 전차, 가로등 전부 이 회사 작품이다.
남선전기
1911년 대구전기회사와 함흥전기주식회사가 합병
1918년 대흥전기주식회사 설립
1937년 총 6개의 전기회사가 통폐합하여 남선전기 탄생.
1961년 조선전기, 경성전기, 남선전기 3개 전기업체가 통합되어 한국전력주식회사 탄생.
조선 운수
1930년 소운송업을 통합하여 설립.
1946년 조선운수로 상호 변경
1962년 한국미곡창고에 합병
종업원 수가 만명 단위였던 대기업.
현재는 CJ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대한해운공사
1949년 첫 출범.
1956년 상장을 거쳐
1968년 민영화됐다.
1979년 최초로 운임수입 1억달러를 돌파.
이후 한진해운과 흡수합병되었으나, 2017년 파산과 함께 상장폐지됐다.
대한증권거래소
1956년 국내 유일의 증권거래소로 설립.
1963년 공영제 한국증권거래소로 개소되었고,
1974년 6월 상장폐지됐다.
한국연합증권금융(윗 사진은 1956년 당시 증권거래소)
1955년 증권회사들의 공동 출자로 설립.
1974년 대한증권거래소처럼 정책적인 이유로 인하여 상장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