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이 9월 말 개통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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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와 함께 향후 연장 될 용산~강남, 정자~광교, 광교~호매실 구간의 얘기도 있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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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 강남에서 죽 올라가 도심으로의 노선연장은 언급이 안되서 아쉬웠습니다만 본론을 얘기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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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도심으로 가나 용산으로 가나 강남에서 올라가 9호선 신논현역, 7호선 논현역, 3호선 신사역과 환승이 계획되있다고 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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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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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보기엔 강남역과 신논현역, 신논현역과 논현역, 논현역과 신사역 간의 거리가 걸어서도 10분 내지 15분 걸리는 거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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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도보로 이 정도 걸리는데 이 세 역을 신분당선과 모두 환승을 시켜야 하나라는 의문이 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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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분당선이 강남구의 세 역(구룡, 개포동, 대모산입구), 경의선이 두 역(디지털미디어시티, 수색), 경춘선이 두 역(상봉, 망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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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1호선이 두 역(지행, 동두천중앙)으로 광역전철의 표정속도가 떨어졌는데 마찬가지로 광역전철인 신분당선도 세 역 때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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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 표정속도가 떨어질까봐 우려가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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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사에서 다시 도심방향으로 한남정도만 지나고 다시 무정차로 남산을 통과해 도심으로 진입한다면 도심-강남 간 수요가 꽤 돼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도심지역에서 강남지역으로 진입이 지하철로는 느리거나 돌아가거나 하니깐요. (근데 지하철간 환승없던 강남역 더 헬게이트될거같아요)
신분당선이 북쪽까지 길게 뻗으면 모를까요? 용산이든 광화문이든 그 즈음에서 그친다면, 당연히 환승역을 만드는 게 좋지요. 특히 강남 3역(신논현, 논현, 신사)은 십자 교차로 역을 건설하면, 환승하기도 쉬울텐데 왜 안 만드나요? 신분당선이든 분당선이든 한 번으로 7호선, 9호선을 갈아탈 수 없는데요? 3호선은 양재역이 있더라도 우회하잖아요.
이 글을 쓴 사람입니다. 불과 몇 일 사이에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남겨주셨네요. 저도 글을 올리고 생각해봤는데 논현역, 신논현역에 신분당선과의 환승을 대비한 설비를 미리 해놨고 역 간격이 얼마 안되지만 신논현, 논현, 신사역에 십자형태로 신분당선과 환승을 시키면 분당에서 강남으로 올라오는 승객에게 한편으로는 편리할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의견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첫댓글 문제는 환승역이라서 통과자체를 할수가 없다는...
(디미시와 수색의 이원화라든가 개포동3종세트랑은 또 다른...)
제 짧은 생각으로는 저 3역의 환승은 환승으로 인한 표정속도 보다는 환승으로 인한 네트워크 효과 및 이용자 편의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뭐 정말로 역사통합이면 신사.논현역을 통합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보지만. 어느역에서 접근해도 환승거리가 200m가량이 나와서 환승하는데 시간이 좀 소요될 듯 합니다.
그런데 이미 신사역 중앙차로 정류장이 이런식으로 설치된 것도 있긴 있어서... 환승저항이 덜하면 덜할지도 모를까 싶습니다.
청담처럼 해놓으면 될 것입니다.
광역급행격이기도 하지만, 주로 사람들이 내리려는 근무지는 강남~신사이니 필요하지 않을까요?
듣기로는 2기노선인 7호선은 환승역 공사를 미리 해놨다고 들었습니다.
논현역이 그리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3기 노선인 9호선도 신분당선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건설하였고요.
기존 설비에 대해 미리 투자한 것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통과하기엔 역들이 좀 중량감이있네요.. 그리고 용산을 가든 나중에 도심을 간다치든 신사까진 노선이 같을텐데 신사역까지만 먼저 공사를 개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신사에서 다시 도심방향으로 한남정도만 지나고 다시 무정차로 남산을 통과해 도심으로 진입한다면 도심-강남 간 수요가 꽤 돼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도심지역에서 강남지역으로 진입이 지하철로는 느리거나 돌아가거나 하니깐요. (근데 지하철간 환승없던 강남역 더 헬게이트될거같아요)
무시하고 지나가기에는 애매모호한 역입니다. 차라리 열차간 조정을 통해 열차별 정차역을 다르게 하는 방법을 생각할순 있겠지만, 아예 짓지 않을수는 없는 역들인지라...
신논현역 9호선 환승 그후 논현과 신사 중간에 한역만 설치 가칭 신사(논현)역이라하고 그역서 3,7,신분당선 모두 환승 가능할것 같은데요
환승역을 급행열차나 급행급 노선이 건너뛰지 않는건 설명이 필요없는 기본입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사람중 7호선상에 목적지가 있는 사람은 전부 다 논현역 이용객이 됩니다. 주변 밀도가 낮은 곳이라도 환승역이 붐비는 이유는 그런 것입니다.
역시 신사-강남은 강남-정자와 함께 건설했어야 합니다. 안그런 덕분에 9호선+신분당선이라는 최강콤보를 놓치고 말았지요.
신분당선이 북쪽까지 길게 뻗으면 모를까요? 용산이든 광화문이든 그 즈음에서 그친다면, 당연히 환승역을 만드는 게 좋지요. 특히 강남 3역(신논현, 논현, 신사)은 십자 교차로 역을 건설하면, 환승하기도 쉬울텐데 왜 안 만드나요? 신분당선이든 분당선이든 한 번으로 7호선, 9호선을 갈아탈 수 없는데요? 3호선은 양재역이 있더라도 우회하잖아요.
이 글을 쓴 사람입니다. 불과 몇 일 사이에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남겨주셨네요. 저도 글을 올리고 생각해봤는데 논현역, 신논현역에 신분당선과의 환승을 대비한 설비를 미리 해놨고 역 간격이 얼마 안되지만 신논현, 논현, 신사역에 십자형태로 신분당선과 환승을 시키면 분당에서 강남으로 올라오는 승객에게 한편으로는 편리할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의견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통과하기에는 애매합니다. 신논현역은 강서,여의도로 접근을 위해 정차가 필요하고요. 논현역은 광명, 구로구, 서울 동북부로 접근을 위해 필요합니다. 신사역은 3호선승객들이 강남접근을 위해 필요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