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주에 다녀온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은 일상에 확실한 쉼표였습니다.
색다른 풍광: 설산, 위태로운 빙하, 침엽수림, 피요르 해변, 따가운 태양, 정겨운 꽃, 붉게 타는 노을......
하지만 가장 강렬한 기억은 크루즈에서 스쳤던 사람들 - 일요일 오전 크루즈에 오르던 그네들의 흥분과 열기.
온전히 일상을 살아내면서 오랫동안 크루즈에서의 휴가를 기다렸을테지요. 저도 이제 그 설렘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앗!! 부산 형수님(동훈 어머니) 아니십니까? 카페에 가입까지 해주시고 후기도 남겨주셨네요? ㅎㅎ십수년동안 동훈 아부지가 온라인에서 활동하신 것보다 형수님이 더 활발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애써주신 정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감흥은 넘쳐나지만 짧게 써야 읽힌다고 남편이 코치하네요. 주변에 크루즈와 여기 카페를 부지런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앗!! 부산 형수님(동훈 어머니) 아니십니까?
카페에 가입까지 해주시고 후기도 남겨주셨네요? ㅎㅎ
십수년동안 동훈 아부지가 온라인에서 활동하신 것보다 형수님이 더 활발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애써주신 정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감흥은 넘쳐나지만 짧게 써야 읽힌다고 남편이 코치하네요. 주변에 크루즈와 여기 카페를 부지런히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