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12.20) 낮부터 잠시 한파 누그러져, 영상권 회복 → 그러나 목요일부터 다시 강추위, 수도권 영하 10도 내외.
2. ‘한국의 활동 의사 10만여명 중 3만명이 미용·성형에 종사한다. 많은 의사가 ‘수십명 소아 진료하느니 쌍꺼풀 수술 한 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 의료 수가 인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공공의료를 늘려야 한다. OECD 국가들은 공공병원이 대부분인데 한국은 정반대다.(국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3. 휘발유값 내달 ℓ당 99원 오른다 →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현재 37%에서 25%로 축소. 경유 등 나머지 유종은 내년 4월까지 지금 축소 폭 유지.(아시아경제)
4. 북산의 위성 발사 기술 →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내년 4월 정찰위성 개발 선포. 북한이 위성이라고 주장하며 첫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1998년 8월. 그 뒤, 계속된 실패 후 첫 성공 주장은 2012년 12월 광명성 3호 2호기. 이후 몇번의 발사 성공 주장이 있으나 위성 주파수를 공개하지 않아 정상 작동 확인이 어려운 상황.(아시아경제)
5. 고양이에게 할퀴었을 때 전염돼 인간에게 임파선염 등을 일으키는 ‘묘소병’ 검사에서는 전체 113마리 고양이 중 13.2%가 양성으로 나타나기도... →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카페 등 동물체험시설 82곳 전수조사.(한국)
6. 여론조사 ‘문구효과’ → 여론조사 문항 표현을 조정해 특정 성향의 응답 비율을 ‘조작’하는 시도. 현재 등록된 여론조사 기관은 92곳이고 응답율은 3~5%로 한 건당 1000명의 응답자를 채우는 과정에서 2만~3만 명에게 여론조사 전화를 돌린다는 애기다.(중앙)
7. SNS 많이 쓸수록 ‘우울증’ 위험 높아 →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19~32세 1800명 조사)에 따르면 SNS 접속 빈도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2.7배 높다. 행복하려면 사회적 비교 줄여야...(중앙)
8. 적자 실손보험... 보험사들 내년 보험료 인상 방침 → 당국과 최대 9%선 협의 중. 5년 넘은 3세대 실손보험은 1~2세대보다 더 높은 10% 이상 오를 가능성. 자동차 보험료는 최대 2%대 인하될 전망.(헤럴드경제)
9. 우크라戰, 中 강경화, 북핵 고도화 등... 신냉전 시대 세계 각국 군비 경쟁 → 향후 3년간 미국 무기 매출 95조 전망. 일본, 2027년까지 방위비 GDP의 2% 선언, 세계 3위. 영국은 2030년까지 3%, 폴란드 5%, 정규군 수 2배 목표, 대만 올해 대비 12.9% 증액.(서울)▼
10. 전국 국립공원 면적의 31.8%가 사유지 →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비율이다.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탓이 크지만 일제강점기에 세금을 걷기 위해 주인이 없던 산지에 소유주를 만들고 군사정권 때도 민간에 매각하면서 사유지가 늘어났다. 2006년부터 보전을 위해 국가 예산으로 사들인 면적 3%...(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