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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짧은 (저만의) 여행 경험담 올린 것 많은 도움이 되실려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그때 못썼던 나머지 내용들을 추가해서 적어볼께요.
7. 다이아몬드헤드 하이킹
- 만약 현지 관광사의 섬일주 투어 등을 신청하신다면 와이키키에서 동쪽으로 빠지는 외곽도로를 지나가면서 먼산 구경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절대 이렇게 지나가시는 것 비추합니다.
- 꼭 따로 하이킹 일정 잡으셔서 오전에 꼭 등정하시길 바랍니다. 일출시간 알아본뒤에 6시부터 개방하니까 미리 정상에 올라가서 일출을 보면 진짜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아쉽게 저는 늦잠자서 7시 넘어 올라갔더니 이미 해가 ㅠㅠ)
- 일몰도 이쁘다고 합니다만....일몰은 와이키키 비치에서 맑은 날에 보면 정말 대박입니다. 일몰만 보려고도 수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보인다는
- 다이아몬드헤드는 와이키키에서는 차로 십여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그리 멀지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입장료는 사람 수대로 1달러씩, 자가 차량으로 가실때는 5달러 추가로 내셔야 합니다.
- 더버스는 도로변에서 하차해서 하이킹 시작코스까지 십여분 정도 더 걸어올라가야합니다. 하지만 트롤리는 바로 매표소 까지 올라가 하차하기때문에 만약 트롤리 자유이용권을 구매하셨다면 이용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 입구부터 정상까지는 약 3~40분정도 걸리는 것 같고 중반부터는 돌길과 막판에 가파른 계단이(마지막에 어두컴컴한 동굴을 지나 최종오르기전 깎아지는 듯한 계단을 보면 조금은 숨이 탁~ 막힘 ㅠㅠ) 있긴 합니다만 7~80대 일본 할머니가 지팡이 짚고도 정상까지 별탈없이 오를 정도로 어렵지 않은 코스입니다. 쪼리나 힐신고 오르는 (일본)여성분도 목격;;; 그래도 위험할 수 있으니 편안한 운동화정도에 하이킹 복장으로 가시는 것이 좋겠지요?
- 정상에 올라서면 ①와이키키 비치와 호텔...그리고 멀리 보이는 호놀룰루 시가지까지 ②다이아몬드 모양의 분화구 ③해변을 따라 멀리 펼쳐진 크나큰 태평양 과 같은 정말 최고의 부감풍경을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역시나 한국분들은 이곳에서도 보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일본분들은 필수코스인지 거의 관광객중 절반이상이 일본사람...그리고 미군들도 여전히 훈련코스인지(원래 다이아몬드 헤드 주변은 오아후섬 방어진지 였고 이 하이킹 코스도 군인들 트레이닝에 이용되었음)군용백팩메고 속보로 등정하는 군인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8. 하나우마베이
- 스노클링의 메카라고 하죠? 그런데 샥스코브의 스노클링이 더 깨끗하고 멋지다는 현지서 만난 분의 의견도 들었는데요. ㅎㅎ 하나우마베이는 와이키키에서 가까우니 뭐...일단 그래서 해양스포츠 중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을 하러 하나우마베이에 갔었습니다. 과거 하와이 왕족들만 이용했던 프라이빗 비치라는데요. 초승달 모양으로 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파도도 잔잔하고 산호초도 많고 물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있습니다.
- 유료입장입니다. 무려 성인 1명당 7달러50센트라는 거금을 받습니다. 베이 입장안하고 그냥 바깥에서 기념사진만찍고 지나가는 섬일주 투어 관광객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리고 베이 입장시에는 이곳이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기때문에 필수적으로 10분정도 이곳의 생태계에 대한 내용과 안내가 있는 전시실에서 버텨야하고 이후 조그마한 상영관에서 짧은 하나우마베이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한뒤에야 입장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물 감상 후 앞에 있는 명부에 이름과 주소를 기재하면 몇주동안인가 다음에 재입장시 이같은 교육과정은 안거쳐도 된다고 하지만...어짜피 2번 오겠어요? 그냥 패스들 합니다.)
- 교통편은 더버스 22번이 대중교통으로는 유일하고 아니면 택시나 관광사 셔틀, 렌트차량 등을 이용해야합니다. 그런데...제가 저 22번을 무려 1시간 이상 기다리고 겨우 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평일은 1시간에 1대꼴로 움직인다고 ㅠㅠ. 나중에 조사해보니 현지 관광업체에서 운행하는 하나우마베이 셔틀이용료는 보통 20~25불 정도 하던데요. 이게 왕복탑승료와 스노클링 셋 대여료까지 포함이니(입장료 제외) 꼭 하나우마베이갈때만큼은 현지 관광사 들리셔서 이용하세요.
-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 영상물 시청후 베이까지 내려가는데 교통수단으로 트럼이 있습니다만..그냥 걸어가세요 몇분 걸리지도 않고 중간중간에 베이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스폿도 있습니다.
- 유료비치다보니 사람도 많지 않은 편이고 하지만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하기때문에 뭐하나 사먹을려고 해도 입구밖으로까지 나가야 합니다.(대부분 아이스박스 등을 휴대해와서 엄청 싸옵니다. 저도 엄청 싸갔습니다.)
- 여러 장비는 비치에 대여소가 있는데요. 이른바 스노클링 3종셋트의 대여료가 무려 15달러(그리고 ID카드나 패스포트, 혹은 크레딧카드 등을 빌릴때 맡겨놔야하니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나 됩니다. 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고요..특히 수경의 경우에는 너무 서리가 잘끼는 편;;; 근접용 수경으로 바꾼 셋트는 18불인가 더 비싼 거 같더군요.
- 그리고 아쉽게도 코인박스와 같은 개인 소지품 보관소가 없으니 정말로 중요한 물품은 휴대하고 가지 마시길...혼자 가서 잃어버릴까 걱정되어서 스노클링할때도 항상 긴장되었다는 ㅠㅠ
- 제일 중요한 스노클링은 어떨까?...저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도 많고 열대물고기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너무너무 물이 깨끗하고 파도도 낮게 일어서 놀기도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스노클링이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고 충분한 사전 준비운동이나 물에 대한 적응없이 바로 막 들어가시면 사고의 위험성도 큽니다. 저도 중간에 물고기 따라갈려고 격하게 몸을 틀다가 다리에 쥐나서 큰 위험에 빠질뻔 했다는;;; 그리고 다리나 팔등이 긁혀서 자상을 입을 우려도 많습니다. 다치셨으면 바로바로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치료해달라고 하면 소독및 반창고, 밴드등을 붙여줍니다. 그밖의 다양한 해양 엑티비티가 있겠지만 뭐 가난한 배낭여행자는 이쯤만 해도 즐겁게 즐긴건지라 ㅋ 그리고 파라세일링이나 보트같은 것은 국내에서도 하려만 할수있잖아요 ㅋ
- 그냥 반나절정도 스노클링하고 태닝좀 하고 조용하게 쉴만한 장소인것 같습니다. 와이키키와는 다른 조용한 맛이 있지만...위에 말씀드린대로 보호구역이라 그런지 먹고마실 것등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비치 빼고는 즐길거리가 없다보니 특히 혼자 갔었던 저로서는 몸이 지친이후에는 그냥 음악들으면서 책보고 싸간거 먹으며 뒹굴거린거 밖에는 ㅠㅠ
9. 진주만
- 교통편은 더버스가 있습니다. 20번하고 42번이던가요? 이 역시 자주 안다닙니다. ㅠㅠ 게다가 20번은 호놀룰루공항을 들렸다가기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리더군요. 렌트로 간다면 프리웨이타고가서 금방이던데 ㅋ.
- 관광포인트로는 태평양전쟁 기념관과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는 노점 벼룩시장 정도가 있겠네요. 전자는 남자에게 후자는 여자에게 관심이 가겠지만..일단 후자는 안가봤으니 패스. 버스 하차시에는 배틀쉽 애리조나 메모리얼에 내리시면 기념관으로 그 다음다음 정류장이던가 알로하 스타디움에 내리면됩니다.
- 제가 하루를 다 쏟아부은 태평양전쟁 기념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저같은 군대갔다온 남정네들은 너무나도 좋아할 아이템들이 잔뜩 펼쳐져있습니다.
- 기념관은 크게 4가지 스폿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바로 애리조나 기념관과 배틀쉽 미주리호 서브마린 보핀, 그리고 태평양 항공기 박물관입니다.
- 태평양전쟁 기념관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그러나 입장시에 가방의 휴대가 금지됩니다. 그래서 입구 바깥에서 가방보관소에서 3달러를 내고 맡기고 들어가야합니다. 그래서 사진기나 스마트폰, 지갑, 간단한 음식 등 휴대해야 할 것들은 가방에서 꺼내서 들고가야합니다. 3달러 아끼시려면 가방들고가지 마세요.
- 그러나 애리조나 기념관과 그 주변 공개된 일부 기념관을 제외하고는 유료입장입니다. 모든 박물관 등 전시시설을 이용하는 패스는 무려 55달러!!! 게다가 미주리호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입장객수 제한을 합니다. 이거 그 어떤 가이드북에서도 알수 없었던 사실. 진짜..ㅠㅠ 물론 각각으로도 팔고 2개씩 묶은 패키지도 있으니 알아서 고르실 수 있고 또한 애리조나 기념관 등 무료 시설물만 볼 수도 있겠지만...미주리호와 항공박물관은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하여간 덕분에 달랑 50달러만 들고 갔던 나는 결국 카드질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 애리조나 기념관은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폭격 당시 침몰해 현재도 가라앉아 있는 전함 애리조나 위에 추도공원시설을 지어놓은 것이 메인이며 그전에 공원지역과 1,2차 세계대전과 진주만 공습, 그리고 태평양전쟁에 대한 사료들이 전시되어있는 박물관과 진주만 공습에 관련된 기록영상물 상영관이 있습니다. 무료로 관람하실수 있지만 오후 5시 마감이라 4시이전에 보통 애리조나 기념관으로의 선박이동을 마감해버리니까 미리미리 움직이셔야 됩니다. 관람코스는 7달러50센트짜리 한국어 내레이션 기기를 렌트해 오디오 투어를 즐기셔도 되지만 영어가 된다면 굳이 뭐;; 하여간 그리하신뒤에 입구 좌측에 있는 박물관을 쭉 도시면서 태평양전쟁관련된 박물관을 도시면서 전시된 사료들을 구경하시고 다 마치면 가장 끝에 위치한 극장에 들아가서 기록영상물을 시청합니다. 그리고 배를타고 애리조나 기념관으로 이동해서 바다속에 가라앉아있는 애리조나호와 전몰자 추도비 등을 보고 다시 배타고 돌아오면 마무리됩니다.
- 그리고 USS보핀 기념관...구형 디젤식 잠수함이고. 그냥 유료 기념관 중에서는 가장 볼게 마땅치 않았다는...그래도 애리조나 메모리얼과 가까이 있고 굳이 입장안하고 멀리 외경배경으로 사진찍기만 해도 괜찮을 정도고 보핀 기념관 앞에는 간단한 요기를 할 수있는 푸드코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포드 아일랜드에 위치한 또 하나의 관광스폿은 '태평양 항공기 기념관'
미주리호에서 셔틀을 타면 다음 정류장이 이곳입니다. 이곳은 군용 전투기들이 전시되어있는데 먼저 하차한 뮤지엄에서는 2차대전 당시의 전투기 폭격기 뇌격기 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일본의 제로센부터 둘리틀 도쿄폭격작전으로 더 유명해진 비치 폭격기와 돈틀리스, 와일드캣 등 태평양전쟁을 수놓았던 군용기들이 전시되어있고 플라이트시뮬레이터도 있어서(유료) 실제로 게임도 즐겨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 옆의 항공기 보관소로 이동하시게 되면 군용항공기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코브라, 시울프와 같은 헬기도 있고 한국전쟁당시 자웅을 겨뤘던 쌕쌕이(F-86 사브르)와 미그기, 그리고 우리의 제공호(ROK Airforce가 찍혀있는 미국에서는 F-5 기종이 너무 예전에 퇴역해서 찾을 수 없어서 한국에서 기증받았다고 하네요)와 최근에 퇴역한 F-14톰켓과 F-15이글까지 전시되어있습니다.
- 이런 것들 다~ 보시려면 정말 여성분들 와이켈레나 알라모아나 쇼핑돌듯 남자들도 시간 많이 들겁니다. 커플이 가면 위험하겠지만;;; 저는 나홀로 여행이다보니 원래 반나절 쓰려던 계획을 털고 하루종일 구석구석 다돌아다녔습니다. ㅎㅎㅎ
10. 테디베어월드 in 하와이
-와이키키 칼라카우아 거리에서 로얄하와이안센터보다 조금더 걸어가면 위치한 테디베어월드입니다.
출국전 마지막날 너무나도 비가 많이 쏟아져서 잠깐 비를 피할까 싶어서 들어갔다가 몇시간동안 즐거운 한때를 보낸 곳인데요. 그냥 1층에서 보기에는 테디베어숍같은 느낌이 들지만 진국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에 올라가야 있습니다. 입장료가 랜덤하지만(일반적으로 11불이나 간혹 특가로 5불 받을때도 있다고함) 들어가면 미국의 다양한 스폿, 쥬라기공원, 그리고 명화와 하와이안 배경의 다양한 테디베어로 만든 미니어쳐 전시물들이 대충 돌아도 1시간가까이 걸릴정도로 많은 양들이 있습니다.
핵심관람포인트는 하와이에 집도 있을정도로 친숙한 팝스타인 엘비스프레슬리의 하와이 공연실황을 테디베어로 재구성한 극장공연입니다. 너무너무 귀엽고 립싱크가 그렇게 딱딱 들어맞는지 한번쯤 시간나면 들려볼만한 곳입니다. 아이를 동반하신 분들이라면 필수로 꼭 가보세요.
11. 비숍박물관과 미육군박물관
- 찾아는 갔는데 휴일이라 못들어갔다는 ㅠㅠ 분명 사갔던 가이드북에는 휴일표시가 안되어있었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어둡니다. 비숍박물관은 2번 버스로 한참들어가면 있는 하와이 및 폴리네시안 지역 민속품이 전시되어있는 박물관인데 매주 화요일 쉽니다. 하필 화요일 오전에 다운타운 관광 들렸다가 거기서 버스로는 멀지 않은 거리길레 갔더니만 ㅠㅠ
-미육군박물관은 와이키키 시내에 있고 무룝니다. 트럼프 호텔 근처에 있던거 같은데...여기도 월요일과 일요일 쉽니다. 월요일 귀국하기전 일요일에 너무많이 비가 오길레 가까운데나 가보자 하고 갔더니만 ㅠㅠ
12. 와이켈레 아울렛, 알라모아나
- 와이켈레는 대중교통으로가기엔 좀 교통이 안좋지요. 그런데 만약 현지 섬일주 투어를 하신다면 3시간정도 쇼핑시간을 주니까 큰 문제는 없을테고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와이켈레만 가는 셔틀도 예약받고 있으니 현지 관광사 방문하셔서 이용하세요.
- 하와이 오기전에 하필이면 라스베이거스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려서인지 이거 감동도 없고 물건도 형편없어 보이고.. 가난한 배낭여행자의 지갑마져 열게했었는데 이건 좀 심하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 특히 여성관광객들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그 좁은 아울렛을 열심히들 돌아다시더군요. ㅋ
-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러 갔던 길 건너편의 밸류센터에 주목합니다. 아울렛과 센터를 돌아다니는 무료 트롤리가 있으니 그걸 타셔도 되고 가까우니까 그냥 길하나 건너거 걸어가셔도 됩니다. GAP매장은 규모도 괜찮고 물량도 많이 구비해놨더군요. 스포츠용품점도 있고..하지만 제가 조언하고 싶은 것은 월마트나 홈디포만큼은 안되지만 미국의 마트와 주거관련 장비와 상품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K마트와 로우스가 있습니다. 제가 미국 처음 갔을때 월마트에 놀랐고 홈디포에 또 놀랐고 마지막으로 푸드4레스같은 대형 그로서리 스토어에 놀랐습니다. (99센트 스토어나 굿윌같은 것에도 놀랐지만 뭐 좀 다른거니 예외로 두고) 하와이는 본토만 못한게 한두개가 아닙니다만 그래도 관광이나 미국생활문화에 대한 경험으로 볼때는 들어가서 매장을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밸류센터에는 참고로 스타벅스나 맥도널드등의 휴게시설도 얼추 있는 미국식 몰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알라모아나 센터...안갔습니다 냐하하하~
원래는 진주만 오전에 들렸다가 오후에 알라모아나 센터 들려서 어떻게 생겼나 잠깐 볼려고 했는데 위에 언급한대로 진주만에서 하루를 완전 연소시켰다보니 피곤해서 바로 귀가 ㅋ
여기까진 제가 가봤던 관광지 관련된 짧은 팁과 감상평을 적었습니다.
이제 여행관련된 팁도 적어야할텐데요. 이것은 다음에 추가하겠습니다. 또 기대해주세요.
하와이에서 한국사람들은 거의 하지 않는 나홀로 가난한 배낭여행으로 버티고 오다보니까 (어짜피 본토 갔다오는 스탑오버였기에 비행기삯은 패스, 숙소는 유스텔, 식사는 ABC스토어에서 사다가 직접 조리하거나 아니면 스팸초밥으로;; 교통수단은 더버스 최대한 이용 및 걸어다니기 ㅠㅠ 등등으로 토탈 몇백불에서 끝낸듯...숙식 제외하고 돈의 대부분은 관광지 입장료로 썼으니 ㅋ) 몇가지 좋은 팁과 유용한 것들이 보이더군요. 나중에 정리해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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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와이 여행 가시기 전에 완전 준비 잘 하셨나봐요.. ㅎㅎ 글을 읽으면서 완전 감동입니다.~~~ 하이킹이랑 쇼핑이 너무 하고 싶네요~~~
아이들과 같이 다닐곳이 꾀 있어요.. 좋은네요~~
진주만 거보고싶은 곳인데 많은 도움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친절하고 상세한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배낭여행으로는 아주 귀한 정보입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혼자 배낭여행이라 유스호스텔,최고죠..오하우 두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