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제주도 여행코스 1월에 간단하게 돌아본다면
※ 제주시내권만 돌아봅니다.
1일 ) 용담/이호해안도로 (무지개해안도로) - 해원앙(점심) - 사라봉/별도봉 산책 - 자연사박물관 - 오롯 (저녁) - 이호테우해변 별구경 - 글로스터호텔 (구: 하워드존슨 호텔)
2일 ) 우진해장국 (아점) - 넥슨컴퓨터박물관 - 한라수목원 산책 - 자매국수 (고기국수) - 탑동광장 - 동문재래시장 > 제주공항
* 사진은 일정에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습니다. 모두 제주시내권이구요^^
넥슨컴퓨터박물관 이라는 곳입니다 . 예약제로 현재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
어른도 아이들도 재밌게 놀다올 수 있는 곳으로 입장요금 받는 실내 관광지 입니다.
실외에도 산책 살짝 할 수 있구요, 체험도 있어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제주시내권에서 한식 맛집 . 특히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향토음식점 찾는분들께는 [ 해원앙 ] 추천드립니다 .
윗 사진에 나온것은 옥돔구이 정식으로 제주 향토음식인 돔베고기와 몸국이 함께 나옵니다.
공기밥은 금액 추가하시고 가마솥밥으로 (톳밥) 변경 가능한데 추천드리구요 .
활우럭조림과 자리돔물회가 나오는 정식메뉴도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묵기 괜찮은 숙소는 (구) 하워드존슨호텔 (현) 글로스터호텔 괜찮습니다 .
꼭 여기를 추천드리는것은 아니구요 , 바다뷰 원하시면 탑동광장에 있는 오션스위츠호텔 , 라마다호텔 , 마린블루 및 휘슬락호텔도 인기가 많습니다.^^
김만덕기념관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부터 김만덕은 위인으로 등장하기에 아이들 교육적으로도 방문할만 하구요.
꼭 아이가 있지 않더라도 알아두면 좋은 역사적 인물이기에 추천드려봅니다.
그리고 김만덕객주도 기념관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술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 제주식 모습이 아름다워 사진찍으러도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
자연사박물관도 추천합니다.
어느 지역을 가든 그 지역의 박물관은 꼭 가보는편인데 개인적으로 제주에서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좋더라구요 .
삼성혈이 바로 옆에 있으니 같이 방문해보셔도 좋고 ( 삼성혈이란 제주의 3대신인 고을라 , 양을라, 부을라 삼신인이 태어난 돌무덤이 있는 곳입니다. ) 아니면 바로 앞 국수 거리에서 식사 하셔도 좋겠죠?
매콤한거 좋아하시는분들께는 연동길 추천드립니다. 조그만한 식당이고 찾는이들이 많아 대기는 좀 있는 편입니다.
오로지 메뉴는 하나 낙지볶음 + 청국장이구요. 아이들과는 가도 먹을게 없습니다^^;
많이 매콤합니다 ! 매운거 좋아하시는분께 적극 추천드려요 .
제주시내권 원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 수산봉 추천합니다.
여기 그네가 포토존인데 잠시 산책도 하고 저수지도 돌아보고 그네도 타고 사진도 남기고 .
수산봉 자체도 그리 높지 않아 살랑살랑 다녀와보기 좋습니다.
제주공항근처에는 무지개해안도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죠 .
바로 옆 도두봉 또한 10분 미만 바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전망이 좋아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
그리고 이 해안도로 바로 앞에 있는 1층부터 5층까지 카페인 나모나모가 인기 몰이중입니다.
베이커리 및 차들도 종류가 상당히 다양했고 바다뷰도 좋은데 건물 자체가 모두 카페이다보니 좌석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해안도로 양옆에는 용두암,용연구름다리와 다른 쪽엔 이호해수욕장이 있는데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 용두암과 바로 옆 용연구름다리 방문도 괜찮습니다 .
용두암은 멋진 바다뷰 구경 가능하고 용연구름다리는 산책하기도 좋아요.
탑동광장 바다 뷰 좋습니다. 산책하기도 좋구요.
동문재래시장과 가까운곳이고 제가 숙소 이야기 하면서 말씀드렸던 호텔들이 모두 이곳에 몰려 있습니다.
바다뷰 숙소 찾는분들이 이 동네 숙소 구하시면 좋아요 ^^
이호테우해변의 밤, 멋있죠.
별구경하고 왔을때 찍어온건데 아주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입니다.
이호해수욕장은 이렇게 말등대가 있는 곳이 같이 있어 산책하기도 으뜸이랍니다.
특히 일몰 명소라서 일몰이 일때 사람들이 완전 많아요 ~
제주시에서 유명한 시장은 동문재래시장과 오일장입니다.
윗 영상은 오일장에서 촬영한거구요 , 오일장은 2일과 7일에 열리며 동문재래시장과는 다른쪽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