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한자리”하려면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하거나
인사권자로부터 임명을 받거나
유권자에 의한 투표절차를 거쳐야한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려면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한 국민으로
40세 이상이면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40세 이상 인구는
전체인구 5167만 명 중
2955만 명(57.1%)이나 된다.
대통령은 통치자(統治者)가 아니라
국민의 대표이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이다.
미국 로버트 풀검은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은
부잣집아들이 아니면 유치원엘 가지 못했다.
요즘은
초등학교 반장(班長)을 뽑을 때도
공약발표를 하고 투표를 거친다.
공약연설문에는,
내가 반장이 되고 싶은 이유와 포부,
반장이 되면 할 일과,
자신이 반장이 되면 친구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천공약을 발표해야 한다.
무조건,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라고하거나
실현 불가능한 것을
공약으로 내세우면 필 낙방한다.
초등학생들도
절대 상대후보를 비방하거나
씹고 후벼 파거나 흠집을 내지는 않는다.
한 조직의 장(長)이 되려면
학력 좋고 경력 많고
나이 많은 사람이라고
아무나 하면 안 된다.
그 직무를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인성(人性)과
적성(適性)을 갖춘 자가 해야 한다.
삼성. LG. SK. 교통공사 등
대기업체에선
신규직원을 채용할 때
반드시 직무적성검사. 인성검사를 한다.
SKY 출신이라도,
스펙이 화려해도,
필기시험 만점자라도
인성적성검사에 불합격하면
말짱 도로묵이 된다.
공포탄(空砲彈)은 소리만 요란할 뿐
탄알이 없어 과녁을 맞힐 순 없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이가탄(利假彈) 역시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없다.
아무리
판사.검사.변호사.의사.장군.
재벌사업가.국회의원.
도지사.국무총리 출신이라도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되려면
먼저 대통령임무를 원만 성실하게 수행할
인성(人性)
곧 성품(性品)을 갖추어야 하고
그 직무가 본인 적성(適性)에 맞아야한다.
우리나라 국민 2900만 명 중
하필이면 왜 ?
네가 대통령이 되어야하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쇳송.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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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人性)
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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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6 22: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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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