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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사랑님
https://youtu.be/-VpY5SLLm_A?si=8qDsyvV8tzRFWb8G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우리보다 고령화 먼저 온 일본... 그 그늘
→ 빈집 2030년 470만호 추산,
지난해 무연고 공공장례 年 5만건.
빈집 원인 32%가 ‘소유자 사망’...
지난 25일 빈집 방치에 세금을 물리는 법안 발표,
집이 상속 재산이 아니라 세금, 관리비를 자녀들에게 부담하게 하는 짐...(문화)
2. 가을 모기, 자리 잡나?
→ 모기 발생 정도는 4단계로 나누는데 현재 2단계...
서울의 경우 5년 전만 해도 10월엔 2단계 이상이 하루도 없었지만 재작년에는 2단계와 3단계가 각각 6일, 19일,
지난해엔 각각 24일, 4일로 가을 모기 발생 매년 늘어.(헤럴드경제)
3. 2000년대 ‘마약 청정국’ 한국, 지금은 ‘마약 소비국’
→ 2000년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이 되면서 마약 청정국이란 명성...
그러나 올 8월까지 마약사범은 1만 8187명으로, 지난해 전체 인원에 육박.
이 추세라면 올 마약사범은 2만 7000명 넘을 듯.(아시아경제)
♢“더는 청정국 아냐” 마약에 취한 대한민국
4. 김포시 서울 편입 절차는?
→ 정부가 발의하는 방법과 국회가 발의하는 방법이 있는데 후자가 의원입법 → 주민투표 → 국회 표결 → 국무회의 의결 4단계로 상대적으로 단순.
정부가 하면 김포, 경기도, 서울시의 지방의회 절차를 더 거쳐야해 복잡.(문화)
♢與野 '김포 서울 편입' 신경전
♢국힘, 수도권 표심 겨냥 승부수
♢거론지역 대부분 野지역구
♢특별법 국회 통과 산 넘어 산
♢민주당 "신중 검토" 말 아껴
♢서울 편입 희망 추가요구 촉각
♢경기북도 추진도 영향 미칠듯
5. 파리, 런던 등 유럽,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빈대 공포
→ 대구 계명대 기숙사, 인천 사우나에 이어 서울 곳곳서도 출현.
지하철 직물 의자 않지 않는다는 사람 있지만 국내 지하철에 빈대가 출현했다는 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아.(중앙)
♢빈대 발생국 출입국자에 예방수칙 안내
6. 정부, 빈대 대책회의
→ 31일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가 참여한 관계 부처 회의, 숙박시설 등에 점검강화, 해외여행자에 예방 수칙 안내 등...
빈대는 심한 기려움증을 유발하지만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는다고.(세계)
7. 신차시장 보다도 더 큰 중고차 시장
→ 중고차 시장 규모, 연 30조∼40조 원.
지난해 중고차 거래 대수는 372만 6000대로, 신차 등록 대수(168만 4000여 대)의 거의 2배.
그러나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해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신뢰도는 14.8%에 그쳐.(문화)
8. 내년 병사 월급 165만원
→ 병장 기준 165만원(봉급 125만원+자산형성 프로그램 40만원)으로 예산 편성.
병사 인건비 총예산은 3조 2655억원으로 올해보다 4130억원 늘어.(경향)
9. 전기차 인기 하락... 배터리株 흔들
→ GM, 포드, 혼다 등 전기차 투자액을 낮추는 등 전동화 완급 조절.
중국 전기차 증가율 123.6%에서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42.7% 증가에 그쳐.
북미 시장에서도 54.7%에서 53.2%로 둔화 시작.(매경)▼
10. ‘호박’과 ‘호박’(琥珀)
→ ‘늙은 호박이 부기를 빼준다’고 동의보감에 나온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이 살던 시절엔 아직 한국에 호박이 전래되기 전이다.
허준은 호박을 보지도 못했다.
당연히 동의보감엔 호박이 등장하지 않는다.
동의보감의 '호박'(琥珀)은 송진이 굳어 만들어진 광물질이다. 이것이 와전 된 것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5부 요인·여야 지도부 사전 환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민생을 위한 협력을 강조한 데 이어 야당과 오찬까지 함께 하는 등 ‘협치’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사진=이승환기자>
1. 생산, 투자에 이어 소비까지 상승세로 돌아섰음.
산업활동동향을 보여주는 3대 지표가 동시에 상승한 것은 넉달만임.
높은 금리와 물가로 위축됐던 소비도 미약하지만 살아나면서 경기회복세가 완연해지는 모습임.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전체 산업 생산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월(8월)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소매판매는 음식료품를 비롯한 비내구재 중심으로 0.2% 늘었음. 기계,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늘면서 설비투자도 전월대비 8.7% 증가했음.
9월 생산·투자·소비가 4개월 만에 동반 상승하며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김호영 기자
♢9월 생산·소비·투자 동반 상승
♢반도체 생산 13% 증가 힘입어...광공업·제조업 생산 깜짝성장
♢길어지는 고물가·고금리 불구...10월 소비 회복흐름 이어가
♢경기선행지수도 플러스 전환
♢"가계부채·유가상승은 변수"
2. 메모리 감산과 가격 인상을 실행중인 삼성전자가 내년 2분기까지 매 분기마다 낸드 값을 20%씩 인상하는 전략을 세웠음.
낸드 부문 가격 정상화로 내년 상반기 반전에 나선다는 것.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업계의 투자가 집중되면서 이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의 공급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도 조기에 회복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음.
3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 낸드 가격을 10~20% 인상한 데 이어 내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20%씩 가격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세웠음.
■삼성전자 DS 적자폭 줄이며 실적개선
♢생성형AI 부터 서버·모바일까지
♢D램 수요 증가로 시장 회복 기대
♢올 시설투자에 53.7조 투입 예정
♢5세대 HBM도 내년 상반기 양산
3.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기초과학 연구와 청년 비정규직 인건비 관련 예산은 증액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음.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예산에 즉각 반영하기로 한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입장을 이르면 오는 2일 공식화하기로 했음.
31일 과학기술계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R&D 예산 효율화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기초과학 분야와 젊은 연구원들의 일자리와 관련된 예산은 증액하기로 했음.
4.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기차·배터리·소재 기업들 주가가 연쇄 하락했음.
지난 30일(현지시간) 파나소닉이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해 올해 3분기 일본 내 배터리 셀 생산을 전분기 대비 60% 줄였다고 밝히자,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4.79% 급락했음.
국내증시에서도 31일 LG에너지솔루션(-5.81%), POSCO홀딩스(-4.97%) 등이 하락하며 ‘WISE 2차전지 테마 지수’는 전일 대비 4.94% 하락했음.
♢GM·포드 등 전기차 투자 축소
♢日파나소닉, 배터리 감산 인정
♢잇단 악재에 전기차 전반 투매
♢테슬라는 주가 200달러 깨지고
♢차량용 반도체 대장주 22% 뚝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도 급락
5.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지난 7월에 이어 3개월 만에 금융정책을 수정했음.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의 변동폭을 보다 확대한 것.
일본은 경기부양을 위해 지난 10년간 양적완화를 이어왔는데 출구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도 나옴.
이러한 배경에는 일본 경제성장률(GDP)과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는 내부 판단도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됨.
일본은행은 이번에 GDP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2.0%의 큰 폭으로, CPI도 2.5%에서 2.8%로 올렸음.
31일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금융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장기금리 변동폭 상한을 1%로 유지하되, 시장 동향에 따라 이를 어느 정도 초과해도 용인하기로 했음.
♢일본은행, 장기금리 1% 초과 용인 … 금융정책 재수정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2.8%로
♢美日 금리차 확대·엔저 부담
♢단기금리는 마이너스 유지
♢우에다 총재 "유연성 확대"
♢엔화값 달러당 150엔 진입
6.신규 인허가 30% 감소…주택 공급 '빨간불
♢1~9월 25만5천여가구 그쳐
♢10년 평균치보다 밑돌아
♢업계 "9월 인허가 깜짝 증가...착공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악성 미분양 등 증가도 부담
♢준공 후 미분양도 증가…건설사들 “이자 내다 숨 넘어갈 판”
7. 외인 5000억 매도 폭탄…코스피 2300 또 붕괴
♢외국인 유가증권시장서 한 달 3조 투매
♢2차전지·반도체株 와르르
♢LG엔솔 상장 후 최저가 근접
♢실적 발표 후 오르던 삼전도 하락
♢코스닥 3%↓…"추가 하락할 수도"
8. 시중은행·저축은행 예금 금리차 0.08%p로 좁혀져
♢작년 무리하게 수신금리 올렸던 저축은행들 올핸 여력 없어
♧간략 뉴스♧
1. 이스라엘군 "가자 깊숙한 곳서 치열한 전투"…지상전 영상 공개
2. 우유에서 소주·맥주까지 줄줄이 인상…서민부담 커진다
3. '사기 의혹' 전청조 경찰서 붙잡혀와…질문에 묵묵부답
4. '예산 전쟁' 돌입…與 "미래위한 건전재정" 野 "민생 내팽개쳐“
5. 김포공항역 승강장 연기로 9호선·공항철도 한때 무정차 통과
6. 소 럼피스킨병 69건으로 늘어…강화·고창서 추가
7. 9월 생산·소비·투자 다 늘었다…반도체 수출증가 '역대 최대’
8. 전국서 빈대 속출… "여행용품·숙박시설 소독 철저히 해야“
9. 용산 대통령실 앞 경찰관 2명 흉기피습…70대 현행범 체포
10. 韓·美 등 40여개국 '랜섬웨어 공격에 대가 지불 안한다' 서약
11.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늘리고, 스토킹 범죄 등 처벌 강화된다
12.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건보료의 12.95%…1.09% 인상
13. 이차전지 급락에 증시도 큰 폭 하락…올해 상승분 반납
14. 물가 못 따라가는 월급…8월 실질임금 333만원 '6개월째 하락’
15. 소득 확 깎이는데 자동육아휴직? …부모들 "현실모르는 탁상행정“
16. 국정원 정보원 허위제보로 3개월 옥살이…검찰 뒤늦게 사과
17. 아시아나, 2일 이사회 재개…
'화물 매각' 시정안 동의여부 결정
18. 고분양가 탓?…
이문 아이파크자이 1순위 경쟁률 16.8대 1 그쳐
19.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당시 영천학살 희생자 일부 인정 보류
20. 정부, 의대정원 다각도 의견수렴…복지장관, 의학계 원로 만나
21. 검찰, '강남 납치살해' 일당 1심 판결에 항소…"형량 가벼워“
22. '김학의 수사 직무유기' 공소시효 임박…공수처는 기록 검토중
23. 인공지능 위협 막자…'글로벌 대응 서막' AI 정상회의 개막
24. "반려동물 환영"…
동반 출입 허용 음식점 가보니
25. 中, 윤동주 생가·안중근 전시실 재개관…관계개선 신호 해석도
26. 10m 유성이 한반도 떨어진다면…정부, 우주물체 추락 대비훈련
27. 삼성전자, 내년 갤S24에 생성AI 탑재할듯…"핵심기능에 AI 적용“
28. 해수장관 "우리 바다와 수산물 절대 안전하다고 확신“
29. '모바일로도 등기신청'…법무부, 부동산등기법 개정안 국회 제출
30. 전쟁도 아닌데…
미국서 총기 난사 살인 올해만 35건
31. 통일부 "北공관 연쇄 철수, 외화벌이 차질로 유지 어려운 탓“
32. 국가공무원 7급 필기 884명 합격…평균 연령 28.2세
33. '극단적 선택' 실시간 방송한 2명, 시청자 신고로 구조
34. 87년 된 용산 원효가도교, 5차로 확장하고 보행통로 만든다
35. 법원, '대법원 앞 금속노조 집회금지' 집행정지 신청 기각
36. 군산 공군부대서 부사관 숨진 채 발견…군 조사 중
37. 보성 야산서 불…
1시간 40분 만에 진화
38. 응급이라더니 병원 도착 뒤 "괜찮아요"…택시처럼 부르는 구급차
39. 울산대병원 노조 일주일째 파업…'인력 충원' 놓고 교섭 난항
40. '극단적 선택' 실시간 방송한 2명, 시청자 신고로 구조
41. 경찰, 봉화 광산 매몰 사고업체 관계자 5명 불구속 송치
42. '머리카락 환불 자작극' 논란 유튜버…결국 사기죄로 처벌
43. 안전불감증 유명 어학원 핼러윈 파티…초등생 중상
44. 하림 생닭서 딱정벌레 유충…식약처 "재발방지책 수립하라“.
💜 오늘의 영어 한마디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무엇입니까?
Why did you quit your previous job?
이유 ( why )
회사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The company shut down because of financial difficulties.
핵심표현
경영난 ( financial difficulties )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엄한 처벌이 필요한 무기형 선고 대상자에게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다만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무기형)이 사형제에 비해 기본권 침해가 덜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견해도 있고, 선진국에서는 위헌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폐지하는 추세다.
범죄 예방적 효과를 단정할 수 없고 교도행정에 큰 부담이 되는 측면이 있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도
“수형자들을 사회적·심리적으로 황폐화시킬 수 있고, 형벌의 목적인 특별예방 및 범죄자 재사회화를 고려할 수 없다며 원천적으로 자유를 회복할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위헌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2.
전공의 지원현황
2014년 VS 2023년
10년전과 비교해서 비인기 전공의 신청기피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 현상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3.
아래 링크는 구독자 224만명인 유튜버 올리버쌤의 동영상이다
미국에서 온 올리버의 어머니인 로히여사가 몸이 좋지 않아 한국 병원을 방문했다가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에 놀라는 이야기다
https://youtu.be/8KVoR0XhyYo?si=y26qcUV6YBbePSGQ
의료 시스템 전 세계 1위 국가는
바로 대한민국이다.
4.
요즘 담배갑에 나오는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 매우 혐오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담뱃갑 경고 그림은 흡연의 해로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금연 정책 중 하나다.
경고 그림과 문구는 흡연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병 및 건강위험을 강조해 표현된다.
국내에선 지난 2016년 12월부터
제1기 담뱃갑 경고 그림과 문구 제도가 시행됐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는 국민건강증진법령에 따라 24개월(2년)마다 교체 및 고시되고 있다.
5.
체코에서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카밀 바르도셰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first real MONEY RAIN in the world’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직역하자면 ‘세계 최초의 진짜 돈 비’란
뜻이다.
실제로 이 유튜버는 헬리콥터를 타고 1달러짜리로 100만달러를 뿌렸다
원래는 최근 개봉한 영화 ‘원맨쇼’ 홍보 차
영화에 삽입된 코드를 해독한 1명에게 100만 달러를 주려 했지만 아무도 문제를 풀지 못하자 계획을 수정해
모든 참가자에게 돈을 나눠주기로 하고 체코 중앙보헤미아주에 위치한 도시
리사 나트 라벰 인근 상공에서 예고한 시간에 돈을 살포한 것이다.
현장을 찾은 인원은 약 4000명으로 알려졌으며 행사중에 어떠한 부상자도
없었다고 한다.
6.
일본의 20대 여성인
와타나베 마이(渡辺真衣)
이 여자의 직업은 온라인 만남어플에서 알게 된 50~60대 중년 남성들에게서
돈을 뜯어내 생활하는 젊은 꽃뱀이다.
그녀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다수의 남성들에게 접근해 현금 1억엔(9억원)을 뜯어 냈다고 한다.
거기다 와타나베는 육체 관계를 하지 않고서도 중년 남성에게 돈을 뜯어낼 수 있다는 내용으로 ‘꽃뱀 매뉴얼’을 제작해 SNS에서 팔았다.
2권 세트로 가격은 무려 3만엔(27만원).
그녀는 이 매뉴얼에서 중년 남성에게 돈을 뜯어내는 기술을 ‘마법(魔法)’이라고 표현했다. 남자들이 연애 감정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오빠가 도와줄게’라고 말하게 하려면, 치밀한 설정과 요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꽃뱀 사냥감으로 적당한 중년 남성의 특징을 매뉴얼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삶에 희망이 없어 보이고, 일의 보람도
못 느끼고, 매일 일에 지쳐 밤늦게 귀가하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바로 쓰러져 자고... 집·회사, 집·회사를 반복해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무기력한 중년 남성을 골라라.”
이런걸 누가살까 싶지만 실제로 2천부가 팔렸다.
와타나베는 이렇게 번돈을 어떻게 썼을까
호스트바에 가서 남성접대부들에게 팁과 술값으로 썼다고 한다
♧가장 좋은 약♧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평가받는
‘월트 휘트먼(Walter Whitman)’이 있습니다.
그는 서민의 희망과 자유를 진실하게 말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흉탄에 쓰러진 에이브러햄 링컨을 추모하는 시
‘오 캡틴, 마이 캡틴 (O Captain! My Captain!)’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도 등장하여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책에 한 의사와의
대화를 적어 놓았습니다.
“저는 의사가 된 지 30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에게 처방했습니다.
그리고 아픈 사람에게 가장 좋은 약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월트 휘트먼은 크게 공감했지만,
궁금한 것이 있어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사랑이란 약이 잘 안 들을 땐
어떻게 합니까?”
“그러면 투약을 2배로 늘립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수많은 역경을 맞이하는데 그 어떤 역경도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담긴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피어나는
진정한 행복입니다.
사랑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치료가 됩니다.
그래서 사랑은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물과 같습니다.
오늘의 명언
더욱더 사랑하는 것밖에는 사랑의 치료법이 없다.
– H.D. 도로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