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 때의 최고 속력이 시속 80 km로 고양잇과 동물 중에서는 치타 다음으로 빠르다.
서벌은 귀가 크기 때문에 먹잇감이 내는 소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키 큰 풀 사이로 숨었다가 먹잇감을 향해 힘껏 뛰어올라 앞다리로 먹잇감을 잽싸게 붙잡는다. 이 사냥 방법 때문에 도약력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날아서 도망치려는 새를 잡을 때도 도움이 된다.
또한 다리가 가늘고 길기 때문에 땅굴에 숨은 설치류 등을 끄집어 내 잡아먹기도 한다. 물을 싫어하지 않고 헤엄도 잘 치며,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아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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