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영이에요ㅎㅎ
오랜만이네요..ㅎㅎ
제가 오래 못왔던 이유는 민경훈이랑... 일이 있었어요^^
다행히!!!!!!!!!! 잘 해결되었구요!!!!!!!!!!!
앞으로 꾸준히 쓰도록 해볼게요!!!!!!!!!!!!!!!!!!
음 제가 지금까지 썻던 사귀기전 이야기들은 다 지웠어요
이제부턴 사귀기 시작한 날부터 쓰도록 할게요~
아 그리고 제가 지금까진 글 하나 쓸 때도 엄~청 신경써서 썼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쓸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친구한테 이야기 하듯이!! 바로 시작합니다!!
그렇게 저흰 사귀게 되고ㅎㅎㅎㅎ
사귄 다음 날에 등교 할려고 집을 나서는데
민경훈이 저희 집 앞에 서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워후!
" 어? 민경훈!ㅋㅋㅋㅋㅋㅋ "
" 왜 이제나와ㅋㅋ 얼른 와 "
저희는 학교도 같이감^^
딱 옆에 붙어서 걷는데 손이 계속 부딫힘ㅎ
저는 손을 잡아야하나? 사귄 다음날인데 좀 그렇나? 어떡하지?
이 생각만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어........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고백할게요........
ㅋ
ㅋ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ㅋㅋ
ㅋㅋ
ㅋ
저 사실 민경훈이 첫사랑임!ㅋㅋㅋㅋㅋ
모솔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랑 손 잡아본거라곤 유치원 때 밖에 없는 순수한 여자임^^
아무튼 전 모솔^^ 이었으니까 손 잡는 것도 어떻게 해야할줄 몰랐음ㅎㅎ
근데 제가 막 고민하는게 민경훈 눈에 보였나봐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경훈이 제 손을 탁! 잡아서 깍지를 끼고 흔들면서ㅋㅋㅋ
" 아~ 우리 주영이 손 잡고 싶으면 말을 하지~ "
" ......... "
저는 뭐....ㅋ 홍당무가 되엇쥬ㅎㅎ
민경훈이 이렇게 능글맞습니다^^ 능글거려요^^
하여튼 저희는 손을 잡고 학교에 갔어요
그결과 = 학교에 소문 다 퍼짐ㅋㅋㅋㅋㅋㅋㅋㅋ
ㅗㅜ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희 반에 많은 사람이 몰렸어요ㅎㅎ
1학년부터 시작해서.... 저희 학년 다른반.... 3학년 언니오빠들...
특히 3학년 언니오빠들은 민경훈을 불러냄ㅋㅋ
남자 선배들은 누구랑 사귀냐, 시켜줄려고 했는데 아깝네 이런식으로 말했구요
여자 선배들은 정말 좋아해서 사귀냐, 나보다 이쁘냐, 나한테 그렇게 팅기더니사귀냐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들하는말은 괜찮았는데 언니들이 막불러내서 하는 말을 들으니까
얼마나 들이댔는지 알겠더라구요ㅎㅎ^^
좀 언짢았슘!ㅎ
그리고 친구들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은서= 드디어 니 짝사랑이 이뤄줬구나!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해라!ㅋㅋㅋㅋ 앞으로 민경훈 때문에 속썩이고 울면서 전화할 날만 남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축하한다
이겁쟁= 오 ㅊㅋ
근우욱= 뭐?! 구라까지마라 니네가 사귄다고?!!!!! 에이~ 아니 진짜?!!!! 와 에바인데;ㅋㅋㅋㅋㅋㅋ
윤바다= 민경훈 단속해라~ㅋㅋㅋㅋㅋㅋ 오래가라ㅋㅋ
뭐^^ 저희의 사귄 첫날은 이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은 여기서 마칠게요ㅋㅋㅋㅋㅋ ㅃㅃ
아!!!! 그리고 제가 미쳤었나봐요ㅠㅠㅠ
나를 즐겨찾는 친구 인가? 그거 제가 다 삭제해버림ㅠㅠ
여러분 다시 즐찾 해주세여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ㅜㅠㅜㅜ
댓글 꼭꼭!!!! 눈팅은 하지말아요...
제가 못왔던 이유인 민경훈과의 일은^^ 고딩편 끝나고 쓰겠어여^^
ㅃㅃ
첫댓글 즐감해요
뭐야뭐야 왜 알림이 안 떴나했어 ㅠㅠ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