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간, HD소스 및 기타 이유로 인하여 HTPC를 별도로 구축하여 사용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용 용도가 어찌되었던 간에 HTPC를 약 2년간 운영해온 저로서는 어느 DVDP나 기타 유사형태의
PLAYER보다 손쉽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기가 되어버린 상태입니다.
HTPC의 부품을 여러가지로 업그레이드 또는 옆그레이드를 실시해온 저로서는 최근 무소음에 대한
열망(?)이 있어 나름 방법을 찾아 보았으나 무소음, 즉 FANLESS제품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
발견 되었습니다.
결국, 완전 무소음을 위한 HTPC는 수냉식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으나, 가격이 가격인자라
엄두도 못내고, 또한 히트파이프 를 이용한 잘X의 케이스는 엄청난 가격압박에 도저히 감당이........
따라서, 기존 제품중에 FANLESS를 기준으로 한 제품을 찾아, 장착, 어느정도의 소음은 잡았기에
행여 저와 같은 생각에 헤매이시는 분을 위해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컴퓨터의 각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잡기 위해, 즉 CPU, GPU, HDD, 파워의에 통상 팬이 돌아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동 팬의 소음과 바람소리가 소음의 주범이지요.
우선 HDD의 경우는 기계음과 진동음이 케이스에 전달됨에 따른 소음을 잡기 위해서는 '공중부양'
방법이 최선이구요(검색에서 HDD 공중부양을 치시면 방법이 나옵니다)
CPU 쿨러: FANLESS 제품
- APCK ZEROTHERM BTF95
. 본인이 사용중인 제품으로, 히트파이프 및 방열판을 이용하여 열을 발산.
통상 약 45도 정도 내외의 온도를 보이고 있으며(단, 동영상 감상시에만), FULL로 CPU
사용시에도 55도 내외라는 것이 벤치 결과임.
. 단, 제품의 크기가 만만치 않아 본인의 케이스사이즈를 충분히 고려해야 함
(특히 높이)
- ASUS TRITON 75(아직 미수입된 상태임)
. ASUS와 통화결과, 현재 계속적으로 CHECK상태로, 수입가부 여부 미정 상태라 함
VGA : FANLESS 제품
- 많지는 않으나 다나와등에서 '코어 냉각방식'을 '방열판'이나 히트파이프'를 선택하면
일부 제품이 나옴.
-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HD2600의 경우 ASROCK에서 2가지 제품을 출시함.
파워 : FANLESS 제품
- 스파클텍 ZEN400
. FANLESS로 알미늄케이스 및 방열판을 이용한 제품으로 최대 500W이상도 사용가능
하다는 제품이나, 가격이.............
- 안텍 펜텀(미수입품)
- 내심 스파클텍으로 구축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가격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미사용
현재 본인은 그나마 소음이 적다는 시소닉 제품을 사용중임.
케이스 팬 : 결국 이놈에서 발목이 잡힙니다.
보통 PC케이스의 경우 80mm 25T 제품이 2개정도, 최근의 케이스는 120mm를 장착한
것도 출시됨.
상기와 같은 방열판 제품이 뿜어내는 열을 케이스내에서 강제 배출을 하기 위한
장치로, 아무리 무소음 제품이라고는 하나 바람소리는 어찌할 수 없는 노릇인 바
팬 자체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저항등을 이용하여 소음을 줄이는 방법이 있으나
이는 결국, rpm을 줄이는 방법으로서 바람의 세기를 줄이는 방식임.
내심, 아예 케이스팬을 탈착하여, 지덜이 알어서 열이 방출되게끔 내버려 두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cpu등에 악영향을 줄까 불안하여 기냥 사용.............
(향후에 함 시도해 볼지도, 또는 함 해보신 분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고가의 수냉쿨러가 아닌 이상은 최대한 fanless제품으로 구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소음을 잡는 방법으로, 현재 저의 경우 케이스 쿨러외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fanless로
운영중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놈의 끝없는 호기심은 어찌 잡아야 될지............쩝.
(단, 상기 제품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혀두며, 가능한한 검색등을 이용하여 타유저의
사용기 및 관련 사이트의 벤치등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상기 제품이외 추가적인 제품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더...HTPC용 케이스는 아니지만 250mm 팬이 달린 놈이 있어서 함 조립해 보았습니다..예상대로 쿨링효과 만점..ㅋ~..그리고 저소음 유지를 위한 팬 컨트롤러를 사용하심이 편리할겁니다..저항을 사용하는 것보담..저 같은 경우는 하나의 팬컨트롤러에다가 3개의 팬을 달아서 사용합니다.물론 개조 했구요.팬 컨트롤러 입력전원은 파워서플에서 직접 뽑고.아주 저속으로 돌아가며..내부 공기 순환 경로를 감안하여 팬을 설치해서 소음을 억제하는 방법을.그런데 이방법을 쓰시려면 내부 공간이 어느정도 있어야 합니다..슬림PC케이스에는..많은 무리가 따르는 방법입니다..참고하세요..^^
어차피 거실 장식장쪽에 있을 HTPC의 팬소음이 소파에 앉아 티비나 동영상을 시청할때 들릴 정도라면????? 문제가 이만 저만 심각한 컴퓨터가 아니겠죠? 문제가 이만 저만 심각한 컴퓨터 <= 이게 바로 내 컴퓨터 ㅠ.ㅠ 아웅 오늘은 이놈의 타간파워 AS갔다와야지 먼놈의 십몇만원씩 가는 놈의 파워가 태풍소리를 내네 오버를 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다운클럭 중이구만... 파워에에쑤 하러 갑니당.~~~~~~~
첫댓글 수냉은 고가이기도 하지만..웅~ 하는 저주파 소음이 냉각수 강제순환용 펌프에서 발생합니다..저주파..는 불안감을 조장하고..고주파음은 신경을 날카롭게 하더군요..-.-
너무 심한 소음 이 아니라면 마인드콘트롤(???)로 해결 됩니다..그냥 간단히 모든 쿨러를 중저가 잘x 제품으로 갈아도 소음은 많이 줍니다..
하나더...HTPC용 케이스는 아니지만 250mm 팬이 달린 놈이 있어서 함 조립해 보았습니다..예상대로 쿨링효과 만점..ㅋ~..그리고 저소음 유지를 위한 팬 컨트롤러를 사용하심이 편리할겁니다..저항을 사용하는 것보담..저 같은 경우는 하나의 팬컨트롤러에다가 3개의 팬을 달아서 사용합니다.물론 개조 했구요.팬 컨트롤러 입력전원은 파워서플에서 직접 뽑고.아주 저속으로 돌아가며..내부 공기 순환 경로를 감안하여 팬을 설치해서 소음을 억제하는 방법을.그런데 이방법을 쓰시려면 내부 공간이 어느정도 있어야 합니다..슬림PC케이스에는..많은 무리가 따르는 방법입니다..참고하세요..^^
어차피 거실 장식장쪽에 있을 HTPC의 팬소음이 소파에 앉아 티비나 동영상을 시청할때 들릴 정도라면????? 문제가 이만 저만 심각한 컴퓨터가 아니겠죠? 문제가 이만 저만 심각한 컴퓨터 <= 이게 바로 내 컴퓨터 ㅠ.ㅠ 아웅 오늘은 이놈의 타간파워 AS갔다와야지 먼놈의 십몇만원씩 가는 놈의 파워가 태풍소리를 내네 오버를 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다운클럭 중이구만... 파워에에쑤 하러 갑니당.~~~~~~~
htpc나 컴퓨터나 소음을 잡는데는 한계가 분명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hdd의 북북대는 소음은 어떤거로도 잡기힘든게 사실이구요. 거기다 케이스의 팬소음이나 파워의 소음은 한술더뜨죠. 파워의 소음은 어떻게 방법도 없더군요.시소닉제품이 그나마 제일 낳은데 350w가 넘어가면 그도 장담못하죠. 거기다 좀좋은 케이스는 훌쩍 몇십만원 넘어가니... 어느정도는 소음은 감수하는게 건강에 좋을듯합니다.
파워고치고 왔습니다. 팬 교체했다는데 아무튼 이제서야 제대로 거의 무소음모드중 이제부턴 다시 컴퓨터를 24시간 가동할 수 있겠네요. ^^ 너무 소리에 연연하지 마세요. 100% 무소음은 아무리 팬소리 없애고 하더라도 불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