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첫 크루즈 여행인 분들께 간단히 팁을 남깁니다.
크루즈에 다양한 시설과 액티비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매일 배달되는 선상 신문 일정표에서 흥미에 맞는 활동이 있다면 참여하면 됩니다. 운동, 댄스, 퀴즈, 공연, 강습, 게임 등등 즐길 거리가 가득해요.
물론 아무 것도 안 할 자유도 있지요. 그저 휴식, 꿀잠, 휴식 ㅎㅎ
동영상이 업로드되지 않아 즐거운 분위기를 전할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저는 줌바와 공연 관람에 진심이었고요.
무료 식사는 자유로운 뷔페 /품격 있는 정찬 식당을 적절히 이용하시면 됩니다.
승무원과 탑승객 모두 친절하고 상냥하더군요. 열린 마음, 밝은 얼굴로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크루즈를 고민하시는 분들~ 무조건 고! 입니다.
첫댓글 저는 정말 매번 똑같은 곳을 가도 크루즈여행은 정말 지겹지가 않습니다.
더구나 알래스카만이 주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평화롭고 숭고한 곳이기도 합니다.
벌써 다시 가고 싶네요.
내년까지 우째 기다릴까요. ㅜ.ㅜ
기항지 투어도 설레이지만 모항지 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크르즈여행에선 벤쿠버에 하선하여 록키산맥 3박4일 투어를 하려고 검색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