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7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천학생안전체험관(구월남로 232번길 31, 구월동 1226번지) 지하 및 지상에 155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건립하고 지하주차장(약121면)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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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안전체험관 부설주차장 건립 업무협약식 [사진제공=남동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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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지역은 부설주차장이 없는 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간 주차수급율 53%, 야간 주차수급율 36%의 매우 열악한 주차 환경 지역이나,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의 총사업비는 73억원으로 인천시와 남동구, 교육청이 분담해 교육청주관으로 건설사업을 시행하며, 2020년 8월 준공(예정) 후 남동구에서 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인천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도성훈 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모델이 되어 제2,제3의 사업이 성사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좋은 일이네요. 인근 주민들한테는 정말 희소식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