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3. 12. 28. 토) 이야기 - 아프리카 야생 들개 리카온(2)
오늘은 멸종위기종인 아프리카 야생 들개 리카온 이야기(2)입니다. (참고 ; 인터넷 자료, 사전, 위키 백과, 창조과학회, 엔하위키 미러 등)
1) NGC 영상의 아프리카 들개 “리카온 뉴키 이야기”
뉴키는 어릴 때 가족들과 이동하다가 사자들의 공격을 받아 4마리의 형제들이 죽었습니다. 가족들이 이동할 때 항상 사자의 영역을 지나갈 때면 사자들은 절대로 자기들의 영역에 다른 짐승, 특히 포식자들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공격을 당합니다. 더군다나 새끼들은 달리는 속도와 반응이 늦기 때문에 공격을 당하면 많이 죽게 됩니다.
그 외에 질병 등으로 새끼들은 죽기도 합니다. 뉴키의 남은 형제들의 반이 또 죽었지만 뉴키는 위기 속에서도 잘 자랐습니다.
이제 성체가 되어 어느 날 혼자서 잠시 외출했다 온 사이에 많은 가족들이 모두 전염병(보통 광견병)으로 죽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순간에 가족을 잃고 방황하다가 한 암컷 리카온을 극적으로 만나 사랑을 하고, 새끼 여섯 마리 정도를 낳아 길렀습니다. 상처가 어느 정도 치유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가축치는 곳으로 잘못 들어가게 됩니다. 코끼리들이나 다른 동물들의 이동 통로와 사람들의 거주지가 점점 겹치면서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고, 리카온은 원래 이동을 하는 동물이라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위험한 동물들을 대비하여 사람들은 총을 가지고 있고, 뉴키의 사랑하는 암컷은 총에 맞아 죽게 되며, 따라서 젖을 먹지 못한 새끼들은 모두 죽게 됩니다.
다시 큰 충격을 받고 혼자서 방황하다가 다른 리카온 무리들을 만나 잘못하면 공격당해 죽는데, 그 조직이 받아줌으로써 그 속에 어렵게 들어갔는데, 다시 이동 중에 사자들의 공격을 받아 동료들이 죽고, 자신도 큰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상에서 빨리 회복되어 무리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찍은 사진작가는 리카온 뉴키의 삶을 통해 역경을 이겨내는 것을 배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역경을 이겨내는 정신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2) 지혜로운 승리자 리카온
① 어느 날 사냥을 나간 리카온 두 마리는 사자가 먹고 버리고 간 먹이를 발견하여 다가갔는데, 하필이면 하이에나 한 마리와 동시에 접근하게 됩니다.
서로 위협을 가하다가 함께 식사를 하는데, 이런 경우는 드문 경우입니다. 그런데 지원군 하이에나 한 마리가 오면서 균형이 깨져서 리카온 두 마리는 안되겠다 생각하고 재빨리 동료들을 부르러 가게 되고, 결국 동료들과 함께 도착하여 하이에나 두 마리를 물리치고 남은 먹이를 차지합니다.
② 보츠와나에서는 어느 날 수컷 표범이 새끼 리카온을 잡아 먹으려고 공격하다가 오히려 성체 리카온들에게 공격당해서 잡혀 먹는 일도 있었습니다.
③ 리카온은 시속 65km로 약 1시간을 달릴 수 있으며, 몸에서 무스크 향이 난다고 합니다. 먹이는 서식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잠비아에서는 다이커(소과에 속하는 소형동물)나 리드벅, 남아프리카의 크룽거국립공원에서는 임팔라,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에서는 톰슨가젤과 누, 얼룩말이 주된 먹이라고 합니다.
협력을 통해서 사냥하기 때문에 그 파괴력이 강합니다. 새끼는 암컷이 모두 낳는 것이 아니라, 서열이 높은 암컷 리카온과 수컷 리카온만 낳을 수 있어서 번식기에는 다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 당당하게 아프리카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살아가는 리카온의 강하고, 팀웍을 통한 생존 능력은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오늘도 “해피 깡총깡총 되시구요~!! 느낌 아니까~!! ♡”
요들도 들으세요 - http://cafe.daum.net/cjcmc/HiZX/2150, Santa Yodeling Song
(http://cafe.daum.net/cjcmc 충만 카페, 목사 칼럼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