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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방산 우방산 잣방산
발산1리-태평사 입구-지능선-좌방산(△502.8)-x528.3-약570m봉(탄금봉)-x395.1-한치고개(2차선 도로)-x475.3-우방산(△522.1)-x497.2-x473.7-x380.6-x350.2-임도-△392.5(송계산)-x354.8(호암봉)-통곡고개(차선 없는 포장도로-잣방산(266.1)-어유포교(70번 86번 도로)
도상거리 : 15km 도보 1.5km
소재지 : 강원도 춘천시 남면 남산면 홍천군 서면
도엽명 : 용두
춘천지맥의 나가지고개에서 고깔봉(420.2)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고깔봉 남쪽 약320m의 분기봉에서 남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섬배고개 삽다리고개를 지난 약410m의 봉우리에서 우방산 좌방산을 거쳐서 홍천강으로 인해서 그 맥을 다하는 짧은 능선이 있고 분기봉에서 남동쪽 잣방산을 지나자말자 구만천이 홍천강으로 합수하는 지점까지 이어지는 역시 짧은 능선을 연계해서 이어본다
좌방산은 일반등산로가 발달되어 있고 정상 인근은 바위 벼랑을 이루고 있는데 안전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어 위험한 곳은 없다
탄금봉으로 불리는 약570m에서 한밭령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바위 벼랑이고 안전 시설을 따라 급하게 내려간다
한밭령 이후 일반 등산로는 없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능선이고 호암봉 팻말을 달고 있는 x354.8m 오름도 바위지대고 잣방산 정상 이후 짧은 하산 거리 잠시 잡목들이다
춘천에서 출발한 남면1번 버스는 강촌역 입구(강촌역으로 진입 않음)에서 탈 수 있고 어유포교 옆 버스 정류장에서 춘천행이나 홍천행 버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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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2020년 1월 27일 (월) 대체로 흐림
캐이 본인 2명
본래 일요일 산행을 하려다가 캐이님과의 약속으로 설 연휴의 마지막 날 같이하기로 하고 상봉역 05시30분 첫 전철로 06시36분 강촌역에 하차하니 아직도 어둠이 묻어나고 있고 기온은 영상인데 바람이 워낙 거세게 불어대니 옷깃을 여미게 한다
작년까지 강촌역을 들렸던 남면 5번 버스는 1번으로 바뀌었고 강촌역 앞으로 들리지 않고 역 아래 입구에서 정차한다니 언제 지나갈지 모르는 버스라 좀 일찍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승차 후 달려가는데 이 지역을 잘 아는 주민승객의 이야기에 2 정류장 전인 발산2리 치안센터 앞에서 정차하니 본래 계획한 곳이 아닌 한치고개로 오르는 도로 갈림길이다
서쪽으로 도로를 따라 가노라면 좌방산 정상부가 삐죽하게 솟은 것이 보이고 태평사 입구표시의 버스정류장은 발산1리고 이곳에서 남쪽 시멘트 길을 따라 경춘 고속도로의 발산2터널과 3터널 사이를 보며 농로를 따라 고속도로 암거를 통과하니 잠시 후 태평사 입구시설물을 지나며 해발 약140m 지점 태평사 쪽으로 오르는 시멘트 길을 버리고 남쪽의 벌목된 지능선 자락으로 올라간다
벌목지를 오르며 돌아보면 북쪽으로 뒷재봉(501.4)이 가깝고 그 우측 뒤 두리봉(525.8)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고도를 더 높이며 오르며 돌아보면 북쪽 두리봉 우측 너머로 삼악산(655.8)이 험상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그 우측 멀리 대룡산(△899.1)과 연엽산(850.6)도 보인다
이후 벌목지대는 끝나고 참나무 수림으로 그냥 치고 오르니
08시39분 좌방산 정상에서 북쪽 x249.6m로 흐르는 능선으로 올라서서 좌측(남)으로 틀면 등산로가 뚜렷하면서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저 위로 좌방산 정상 쪽이 험상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 발산2리에서 도로를 따라가다가 바라본 좌방산 정상부
▽ 고속도로를 통과하며 오르면 태평사 시설이고
▽ 북동쪽 당겨본 중앙 소주고개를 지나 추곡고개 일대 춘천지맥의 능선 멀리 대룡산 녹두봉이 보인다
▽ 당겨본 북쪽 삼악산의 일부를 보고
▽ 역시 당겨본 뒷재봉 우측 뒤는 두리봉이다
▽ 오르며 남동쪽으로 바라본 지나갈 약510m의 분기봉 사면에도 민가가 보인다
▽ 태평사
남쪽으로 초반은 부드럽게 오르노라면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잠시 후 좌방산 정상을 향한 능선은 바위들로 변하면서 그 날 등의 바위 우측아래 안전시설에 계단을 따라 가파르게 올라설 수 있게 된다
09시02분 마지막 계단을 가파르게 오르니 서쪽과 북쪽은 벼랑을 이룬 좌방산 정상에는「용두305 2005재설」낡은 삼각점에 정상석 (구) 발산중학교1.7km↔태평사1.1km 한밭령3.0km의 이정표에 강한 바람이 불어댄다
벼랑 위에서 서쪽을 보니 홍천강 건너 왕터산(411)에서 좌측으로 깃대봉(△559.4) 장락산(635.5)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빤하고 그 좌측으로 봉미산 문례봉 용문산도 보인다
왕터산 뒤로 가평의 청우산 대금산 능선도 보이며 막초 마시며 19분 지체 후 09시21분 좌방산 정상을 뒤로하고 서쪽으로 가파른 내리막이다
좌방산의 지명유래는 알려진 것이 없고 잣과 관련된 전설이 전한다
옛날 이 마을에 효성이 지극한 머슴 덕쇠가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가 병이 났고 덕쇠는 갖은 약을 구해다 먹였으나 어머니의 병은 깊어만 갔다
지성으로 신령님께 비는 덕쇠 앞에 산신령이 나타나 잣방산의 잣 세 송이를 따다가 갈아 먹이라고 하였고 덕쇠가 그 말대로 따랐더니 어머니의 병환이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하는데 > 믿거나 말거나
▽ 좌방산 정상을 향한 가파른 오름
▽ 좌방산 정상
▽ 우측 낮은 왕터산 좌측으로 △559.4 좌측 장락산에 그 앞 골프장 앞 낮은 형제봉(△232.4) 중앙 우측 뒤는 청우산 대금산
▽ 남서쪽 용문산 좌측 앞 도일봉 중앙 앞 소리산이다
저 앞으로 x522.8m와 탄금봉으로 불리는 약570m와 오늘 가야할 능선에서 남쪽으로 비켜난 오늘 인근에서 가장 높은 x579.6m를 보며 고도를 확 줄이며 내려서려면 좌측은 바위벼랑을 이룬 모습이다
가파르게 5분여 가파르게 내려서면 부드러운 내림이고 정상에서 8분후 내려선 펑퍼짐한 안부에는 좌방산 정상0.3km↔한밭령2.7km 좌측 태평사0.8km 우측 삼일폭포(등산로 폐쇄)를 알려주고 다시 오름이 시작된다
오름 시작 12분후 약510m의 북쪽 x381.3m 능선 분기점 직전에는 한밭령2.3km의 이정표가 보이고 금방 올라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살짝 튼 능선은 고만하게 4분후 부드럽게 살짝 올라선 좌측은 벼랑을 이룬 우측 x417.1m를 지나면서 다시 좌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선 후 오르면 평범한 x528.3m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야 하는데 좌측(동) 지능선으로 벌목지가 보여서 조망을 살피려고 내려서서 북동쪽 삼악산 대룡산 남동쪽 금학산과 멀리 공작산 등을 바라보고 다시 남동쪽 종자산(△580.4)과 용문산 쪽도 바라보며 지체한다
▽ 내려서면서 전면 올라갈 x528.3 탄금봉 x579.6m를 본다
▽ 내려서는 좌측사면은 바위들이다
▽ 태평사 안부
▽ x381.3m 능선 분기점 직전의 갈림길 이정표
▽ x417.1m 분기봉
▽ x528.3m에 올라서서 지능선 쪽 벌목지에서 용문산을 보고
▽ 당겨본 가야할 우방산 멀리 북동쪽 좌측 대룡산 중앙 연엽산을 본다
▽ 벌목지에서 금학산과 아주 멀리 공작산이다
▽ 내려섰다가 오를 탄금봉과 우측 옆 x579.6m 우측 뒤로 종자산이다
다시 돌아와서 남동쪽으로 내려서노라면 우측으로 x417.1m봉이 바위로 험한 자태를 보이고 내려서고 오르는 능선의 우측은 벼랑을 이루며 능선에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오름이 시작되는데 오늘 초반부터 연휴에 너무 마신 후유증인지! 힘이 부치고 어지럽고 컨디션 부진이라 힘겨워하다가 좌방산 정상1.7km↔한밭령1.3km에서 주저앉아 7분정도 숨을 고르고 안전시설의 바위지대를 올라서니
10시32분 좁은 공터에 의자가 설치된 약570m의 분기봉에는「탄금봉」표시다
글쎄! 근처 지명은 그런 것이 없는데 혹시 彈琴 거문고나 가야금을 타는 것과 관련된 것일까! 아무 근거 없이 붙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배낭을 두고 일대에서 가장 높은 남동쪽 x579.6m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내려섰다가 조금 전의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아서 돌아오고 캐이님만 다녀오기로 한다
삼악산 좌측 뒤 멀리 북배-가덕산 능선과 그 뒤로 화악산 응봉이 보이면서 다녀온 일행을 기다리고 10시58분 방향을 북동쪽으로 틀며 내려서는 능선은 바위들과 기암에 안전시설들이다
▽ 다시 능선의 우측은 벼랑을 이루고 있고 의자를 지나간다
▽ 우측으로 비켜난 x417.1m봉이 험한 자태를 하고 있다
▽ 안전시설의 바위지대를 오르니 탄금봉 표시다
▽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등선봉 삼악산을 보고
▽ 좌 화악 우 응봉 우측 앞으로 가덕산 북배산 능선
▽ 내려서는 능선도 바위능선들에 기암도 보이고
한차례 바위지대를 내려서면 좌방산 정상2km↔한밭령1km에 의자고 다시 바위지대를 지나면 급 내리막에는 좌측은 바위벼랑을 이루고 있고 다 내려서면 능선은 평탄해지더니 한밭령0.5km 이정표에 의자가 설치된 곳이 진행방향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지점이다
부러진 폐 전신주를 보며 부드러운 능선이 이어지다가 잠시 올라서면 작은 돌탑의 x395.1m를 지나 내려서니 좌방산 등산로 안내판이 설치된 한치고개(한밭령)이다 (11시28분)
아침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라 이곳에서 뜨거운 라면국물에 독주도 한잔하니 컨디션 회복이 되는 것 같고 홀로산행이 아닌 캐이님과 동행이니 우아하게(?) 커피까지 마시고 12시19분 한밭령을 뒤로하고 북쪽의 오름이다
10분여 올라서면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능선은 부드럽게 오르고 다시 10분후 우측능선이 분기하면서 진달래들의 능선 잠시 후 x475.3m다
고만하다가 1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우측 셉일마을 능선분기점에서 3분여 올라서니「용두22」삼각점과 안내판의 우방산 정상인데 누군가 예성산 이라고 펜으로 써 놓았다 (3분 지체)
이곳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능선도 △299.9m x105.4m를 지나며 홍천강으로 맥을 다하는 능선도 있고 이어갈 마루금은 2시 방향으로 틀어 부드럽게 내려서다가 고만하더니 정상출발 7분후 살짝 올라선 평범한 x497.2m에서 잠시 후 우측으로 틀어 고만하게 진행하다가 5분후 몇 걸음 올라선 곳에서 좌측으로 잠시 틀었다가 금방 다시 우측으로 틀어 소나무 참나무들이 어우러진 몇 걸음 올라서니 x473.7m다
좌측으로 틀어 2분여 내려서다가 진행방향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역시 급격하게 내려간다
▽ 다시 바위지대를 급격하게 내려선 후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분기점의 이정표
▽ 뒤돌아 탄금봉을 보며 살짝 올라선 x395.1m
▽ 한치고개 (한밭령)
▽ x475.3m 직전 분기봉
▽ 2등 삼각점이 낙엽에 묻혀있는 우방산 정상
▽ x497.2m
▽ x473.7m
x473.7m에서 7분후 살짝 올라선 좌측(북) x252.2m 능선 분기봉에서 살짝 내려선 후 잔돌들을 밟으며 오르면 약425m의 역시 북쪽 추곡교 방면의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멀리 금학산을 바라보며 잠시 내려서니 평탄하고 2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약415m에서 좌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려면 금방 진행방향을 버리고 우측(남)으로 틀어 내려서는 분기봉은 바로 춘천지맥에서 분기한 능선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우측으로 틀어 급격하게 고도를 줄이며 6분여 내려선 펑퍼짐한 안부에서 부드러운 오름이 5분여 이어지니 별 것 없는 x380.6m다
이전 안부에서 처음으로「산수리 향우회」표지기 하나를 보는데 이 일대 남쪽의 산수리 출신들이 지나가면서 붙인 것으로 보인다
좌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금방 올라선 좌측 삼애농장 쪽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면 완만해지고 x380.6m에서 20분후 내려선 푹 패어진 옛 길 안부에서 오름이다
푹 패어진 옛 소로 안부에서 6분여 올라선 x350.2m에서 우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선 후 역시 잠시 올라선 남쪽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고만한 능선인데 좌측아래 임도가 보인다
막판 잠시 오르다가 잠시 내려서니 국가지점번호가 설치된「광탄 임도」삼거리다 (14시32분)
임도에서 삼악산과 화악산 응봉을 제대로 바라보며 잠시 지체 후 남동쪽으로 올라선다
▽ 북쪽 추곡교 쪽 능선 분기봉
▽ 삽다리고개-춘천지맥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급격하게 내려서고
▽ x380.6m
▽ 북쪽 삼애농장 남쪽 통골마을 골자기 푹 패어진 안부
▽ x350.2m
▽ 광탄 임도 삼거리
▽ 임도에서 바라본 삼악산과 화악산 응봉
임도를 뒤로하고 6분후 올라선 △392.5m에는 송계산 팻말이 붙어있고「용두417 2005복구」삼각점을 확인한다 (3분 지체)
나뭇가지 사이로 남쪽 저 앞에 바위를 품은 봉우리는 우방산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능선의 △368.9m봉이고 그 너머 멀리 비발디파크 스키장 옆의 두릉산(△594.9)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내려서는 능선에는 어린 잣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좌측으로 휘어지며 5분후 납작 폐 무덤 하나가 보이며 편안한 능선이다
곧 우측(남서) 통골 골자기 저 편으로 우방산에서 △368.9m로 흐르는 능선과 그 뒤 멀리 봉미산 문례봉 용문산을 시원스럽게 바라본다
내려서다가 6분간 막초 한잔씩들 마시고 출발인데 우측아래 통골골자기 쪽으로는 농가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완전히 내려선 후 전면 비죽하게 솟은 350m의 동쪽 x263.8m 분기봉을 보며 오름에는 바위들이다
6분여 올라선 바위벼랑의 350m 봉우리에는「호암봉」표시의 어느 개인의 작품이다
잠시 제체 후 이곳에서 우측(남서)으로 틀어 바위를 끼고 내려서는 곳에는 송림들이고 350m봉에서 7분후 내려서다가 몇 걸음 올라선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내려서려면 우측은 잣나무수림이고 능선에는 노간주나무들이며 잠시 후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공터를 이루며 韓山 李公 恩津 宋氏 문패의 무덤이고 곧 작은 봉우리 하나 살짝 올라서서 푹신한 갈비를 밟으며 진행방향 1분여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살짝 틀어 사면 같이 내려서면 파묘 흔적이 보이면서 뚜렷한 길이다
▽ △392.5m에는 송계산 팻말이 붙어있다
▽ 통골 골자기 우측은 지나온 우방산, 좌측 비죽한 종자산 멀리 봉미산 용문산이다
▽ 저 앞 350m의 분기봉을 보며 바위지대 오르니 정상은 호암봉 표시가 걸려있다
▽ 돌아본 △392.5m
▽ 바위지대를 끼고 내려선다
▽ 우측사면은 잣나무들이고 내려서다가 한산 이공 은진 송씨 무덤을 지난다
파묘를 지나자말자 다시 海州 崔公 泗川 金氏 문패의 잘 가꾸어진 무덤인데 사천김씨는 安東 金氏에서 분파된 성씨로서 통계청 인구조사에 의하면 2000년 1547가구 4955명 이란다
무덤에 앉아 막초 마시며 15분을 지체하고 금방 내려서니 차선 없는 포장된 도로의 통곡고개 다
산판 길 같은 흔적을 따라 오르지만 곧 그 길은 우측 무덤으로 가는 길이고 능선은 좌측 송림으로 금방 올라서자말자 다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선다
내려서는 곳 孺人 原州金氏가 누워있고 곧 푹 패어진 좌우 소로안부를 지나며 오름에는 부러져 쓰러진 폐 전신주다
좌측 잣나무수림을 보며 5분여 올라선 곳에서 1분여 내려서다가 진행방향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 고만한 능선이다가 잣방산 정상을 향한 오름이 시작되면 남서쪽으로 종자산이 보인다
5분여 올라서니 정상은 아닌 전위봉이고 몇 걸음 내려서고 오르니
16시27분 아무 표시도 특별한 것도 없는 잣방산 정상이다
동쪽으로 잠시 내려서다가 5분후 살짝 올라선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전면 홍천강 건너 팔봉산을 마주하며 마지막 내림을 하려니 잡목들이 고약하고 한참을 빠져 내려서니 慶州李公 坡平尹氏 무덤을 비롯한 주변에 많은 무덤들의 묘역이 나타나면서 길이 좋아지면서 마지막 자락의 내림직전 마지막 남은 막초 한잔을 하며 10분 지체 후 무덤 진입로를 따라 내려선다
마지막 구만천이 홍천강으로 합수하는 지점 직전의 도로 절개지로 내려서니 도로에는 잣방산터널 이정표다
▽ 전면 물 건너 우방산에서 이어진 능선의 △368.9m를 보며 내려서면 푹 패어진 소로 안부다
▽ 잣방산 정상은 평범하다
▽ 좌측 어유포리 들판
▽ 바로 앞 팔봉산과 우측 멀리 두릉산과 그 좌측 스키장
▽ 바로 앞 가까이 바라본 팔봉산
▽ 어유포교 건너 팔봉산 관광지 위락단지 주차장
▽ 어유포교 앞에서 버스를 만나서 빠른 귀가다
15시04분 도로로 내려선 후 북쪽으로 도로를 따라 팔봉산 관광지로 건너가는 어유포교를 지나며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데 마침 남쪽에서 달려오는 버스가 있어 무조건 타고 보니 춘천이 아닌 홍천행 버스고 17시40분 홍천터미널에 도착해서 동서울행 버스는 모두가 매진이라 용문으로 나가서 전철을 이용하려는데 마침 반환한 표가 한 장 있어 나는 동서울터미널로 캐이님은 용문으로 나선 후 전철로 귀가한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