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우 출전선수: 김경호, 백성열, 홍지승, 하제용, 이태경 ┃ 대기: 윤진석
● 암크러셔 출전선수: 김보현, 신동윤, 남우택, 이기학, 오동표 ┃ 대기: 김동환
1라운드 - 킹 오브 더 테이블(King of the Table)
한 쪽 팀의 선수가 완전히 전멸할 때까지 진행됩니다.
즉, 5명의 상대팀 선수를 모두 이긴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A팀의 1번 선수가 B팀의 1-5번 선수 모두를 이겨버리는 상황도 가능합니다.
2라운드 - 1:1 슈퍼매치
치우와 암크러셔는 선수 5명의 순번을 정해서 그립보드 운영진에게만 그 명단을 제출합니다.
명단의 순번은 철저하게 각 팀의 비공개 자료로 유지합니다. (상호 비밀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순번대로 1:1 슈퍼매치가 진행됩니다.
각 슈퍼매치는 2판으로 이뤄지며, 1승당 1포인트가 지급되고,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보유한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겠습니다(각 2판);
제1경기 : 치우1번 vs 암크러셔1번
제2경기 : 치우2번 vs 암크러셔2번
제3경기 : 치우3번 vs 암크러셔3번
제4경기 : 치우4번 vs 암크러셔4번
제5경기 : 치우5번 vs 암크러셔5번
3라운드 - 토너먼트
치우와 암크러셔는 4명의 선수를 선발해서 그 명단을 저에게 제출합니다.
그 명단을 기초로 한국팔씨름랭킹 관리자 김재헌 형님이 토너먼트 대진을 작성합니다.
토너먼트 대진은 배틀암 전에 공개됩니다. (정확한 날짜는 미정입니다.)
첫판은 무조건 치우 vs 암크러셔의 대결구도가 되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알 수 없습니다.
최종적으로 우승을 한 선수의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 특별규칙 - 조커카드 사용
각 팀은 한 장의 조커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커카드는 "선수교체"를 의미하며, 2라운드 또는 3라운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2라운드의 두번째 경기 "치우2번 vs 암크러셔2번"에서 치우2번 선수를 치우3번 선수와 맞바꿀 수 있습니다.
(추가) 또한, 치우2번 선수 대신에 이미 경기를 치른 치우1번 선수가 한 번 더 경기를 치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3라운드를 예로 들자면, 첫번째 판에 치우의 홍지승 선수와 암크러셔의 오동표 선수가 맞붙게 되었다면,
오동표 선수를 김보현 선수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단, 조커카드는 오직 한 장만 사용할 수 있기에, 2라운드에서 사용할지, 3라운드에서 사용할지는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3라운드로 진행되는 팀 배틀암에서 두 라운드 이상 승리한 팀이 최종 승자(팀)가 됩니다.
위 내용은 4월 23일 진행될 첫번째 팀 배틀암 <치우 vs 암크러셔>의 대진포맷입니다.
어떤 전략/전술이 가능할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알려주시면, 각 팀에서 경기운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무엇보다도 전혀 생각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전략/전술이 드러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댓글을 통해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위 내용은 4월 23일 진행될 첫번째 팀 배틀암 <치우 vs 암크러셔>의 대진포맷입니다. 어떤 전략/전술이 가능할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알려주시면, 각 팀에서 경기운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무엇보다도 전혀 생각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전략/전술이 드러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댓글을 통해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위 포맷(경기방식) 내에서의 전략/전술을 토의하려는 거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물론입니다. 3라운드 뿐만 아니라 1,2라운드에서도 후반경기를 위한 기권이 가능합니다.^^
토너먼트룰은 원래의도였던,팀대팀구도가 깨지기때문에 맞지않아보이고요, 비공개 세트제가 좋을것같습니당.
팀대팀구도가 만들어지면 향후 팔씨름스토리도생기고 활성화에 이바지할것같네용
예, 맞는 말씀입니다. 토너먼트는 팀대팀 구도가 깨질 수도 깨지지 않을 수도 있는데, 3라운드 토너먼트의 취지는 팀 대항전에서 무승부가 나오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팀대팀 구도가 깨지는 순간이 사실 승부가 나는 순간이구요~
지더라도 상대방에게 어떻게든 데미지를 입히려는 전략이 많을것같아서 부상걱정되네요 ~~^^ 더군다나 암크러셔라...ㅋㅋ 멋진 페어플레이 기대합니다^^
222 한국팔씨름을 이끌어가실 소중한 팔들인데... 전략적으로 데미지를 준다면 좀 위험한 (걱정스러운)부분이 있네요 서로 친하시니 뭐 비이상적인 시합이 나올거라 생각은 안하지만 승부다 보니 조금 염려하는맘은 다 있으실것 같아요 (생각나는 전략이 데미지쪽으로 밖에 안들어서요.)
그 부분은 나도 걱정인데, 부상에 대한 대처 및 관리능력도 프로가 갖춰야 할 자질인것 같아. 스포츠맨쉽만 지켜진다면 선수들이 예측/판단 가능한 경기들이 진행될거라 믿어~^^
1라운드에서 2인자(?) 선발출전후 차례로 이기다가 적에이스 차례가오면 적에이스에게 데미지 누적후 모두 집니다.
2라운드에서는 상대팀 에이스에게 조커카드를 사용하여 우리팀에이스를 투입하여 승리를 따냅니다!
3라운드는 토너먼트이니 에이스기량싸움인데 데미지 적은 우리에이스가 이깁니다....2승1패로 승리쟁취!
(이건 일반적인생각이고 선수분들 다들쟁쟁하셔서 뭐 작전이 어렵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라운드에 포인트가 양팀 모두 같다면 어떻게 되나요?^^~~
3라운드를 통해서 승자가 결정되겠죠.^^
@그립보드(배승민) 그러면 예를들어 1라운드 치우팀 승리, 2라운드 무승부, 3라운드 암크러셔 승리가 되면 승자는 어느팀이 되나요?^^~~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 봤지만, 2라운드에서 무승부가 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 만약 2라운드 무승부라는 상황이 발생한다면...예정에 없던 제4라운드를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이 부분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나, 대비책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조커카드를 2라운드던 3라운드던 사용했을때는 단순히 자리만 바꾸는건가요?
응, 자리만 바꾸는거야~
예를 들면 2번 선수 대신에 3번 선수가 들어간다면, 3번 선수 자리에 2번 선수가 들어가야겠지.
먄약 이미 경기를 치른 선수를 조커카드로 쓴다면, 해당경기 외에는 변동사항이 없을거고.^^
저도 처음 얼핏 보고는 각 팀의 선수들이 너무 무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으나 이렇게 구성을 한 김재헌, 배승민 운영자의 설명을 들어보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각 라운드 별 구성과 대진 방식을 잘 파악하여 최대한 활용하면 개인이 할 때와는 다른 팀전의 경기 운영방식에 대한 묘미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실제로 위의 방식으로 하였을 때 어떤 상황이 연출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전략적으로 팀을 운영하면 상당히 다양한 상황변수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제가 봤을때 팀배틀암 취지에 맞는 메인경기는 2라운드로 보는데 동률이 나오지않고 승패를 결정지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3라운드를 생략하거나 2라운드 후에 선수들 상태체크 후에 1,3라운드를 진행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3라운드는 좀 이해가 안가는경우네요
같은팀을 만났을때는 무조건 몰아주기 할건데 뭔가 1라운드.2라운드에비해 긴장감이 엄청 떨어질거같네요.
3라운드는 이해가 안가실 수 있습니다. 3라운드를 좀 더 살펴보자면;
① 1,2라운드에서 1:1 상황이 났을 경우에 대비하여, 무승부를 피하기 위한 3번째 라운드입니다.
② 8강전(첫판)은 무조건 다른 팀을 만나게 됩니다.
③ 8강전 이후에 같은 팀을 만났을 때 몰아주기(일부러 져주기)는 전략의 한 부분입니다. (이어서)
④ 결승전에서 같은 팀끼리 붙게된다면 - 이미 팀의 승패는 결정났겠지만 - 팀 대항전의 일반적 구도에서는 볼 수 없는 빅매치(예: 홍지승 vs 하제용, 김보현 vs 남우택)의 탄생이 가능합니다. 관중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배틀암의 취지 중 하나거든요. 이미 팀이 승리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포기할 수도 있지만...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높은게 팔씨름판의 섭리입니다. (랭킹에 반영되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위 댓글을 참고해 주세요.
팔씨름에 팔자도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1라운드와 2라운드그 바뀌었으면 좋을 것 같네요.. 팀 대결에서 처음부터 어떤팀이 무기력한 경기가 된다면사실 2라운드는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처음부터 큰패배를 한 팀은 2-3라운드에 의미를 가지기 힘들 갓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3라운드는 팀배틀에서는 생각지 못한건데 괜찮은 것 같아요
팀은 졌지만 최강자가 될 수 있고...
여튼 배사장 고생 많습니더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팀끼리 만나면 몰아주기가 나오거나 긴장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개인보상도 있었으면 합니다.
원암풀업님의 의견에 대한 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개인보상은 랭킹포인트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알림] 본문에도 적혀있고, 첫번째 댓글로도 적어놨듯이 "위 포맷 내에서 각 팀이 취할 수 있는 전략/전술에 대한 댓글토론"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포맷의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장단점) 또는 의문사항은 포맷설명에 대한 소개글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링크 - http://cafe.daum.net/gripboard/W8Hz/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