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현충원에서는 전 기무사령관 이재수장군님의 안장식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좌파정권의 막가파식 수사, 인권살인, 명예살인의 폭거에 항거하여 몸을 던지신 이재수 장군의 안장식,
하늘도 무너져내리는 이 나라와 이재수 장군의 죽음이 슬픈듯 아침부터 흰눈이 내려 대지를 하얗게 덮기 시작했습니다.
11시경 운구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유가족과 육사 동기생들, 고교 동기생들과 이 장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자 하는 지인들로 장군묘역을 가득 메웠습니다.
대전태극연합 최병국회장님과 그 회원들, 대전, 세종, 계룡, 금산에서 애국시민들께서 많이 오셨습니다.
특히 김장철 위원장과 계룡 금종권 회장님등 몇분이서 자비를 들여 어제 밤새 제작한 "문재인 살인 정권 타도하라!
이재수장군을 살려내라!" 라는 피맺힌 절규의 프랑카드 몇장을 들었습니다.
이재수장군의 아드님이 조문객들에 드리는 인사말, 아버지의 평소 가르침은 명예였다.
이제 그 명예의 가치가 뭔지 알겠다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장내는 울음바다였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가슴속에서 뜨거운 분노가 치밀어 올라옵니다.
좌빨들의 죽음이었으면 언론에서
대대적인 보도를 하고 종편 양아치 패널들 나와서 수다를 떨고 난리를 칠터인데 언론에서 보도를 하는건지? 너무나 조용했습니다.
대전현충원장이 참석했고 현충원 관계자가 사회를 봤다.
그런데 이 자, 원고에 있는대로 앵무새처럼 읽기만 하는 건지 현장 상황과 전혀 맞지 않은 멘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서둘러 공식행사를 마치고 뭐가 그리 급한지 마이크부터 철거해서 그 뒤로 이어지는 행사 안내 등을 일체 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알아서 기는건가? 하고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안장식 현장에도 언론은 일체 얼굴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서울에서도 많은 애국단체들이 차량을 몇대 대절해서 오려했으나 유가족에게 보이지 않는 손이 압력을 가했는지 함께 함을 사양하더랍니다.
또 다시 분노가 치밉니다.
오! 하느님!
당신은 어디 계시나이까?
무너져 내리는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만 보고 계실 겁니까?
부디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
억울하게 옥에 갇혀 있는 박근혜대통령을 구하소서!
2018. 12. 11.
대전태극연합 총괄본부장
조광연 요한.
첫댓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 현실! 마음이 답답합니다.
하느님, 부디 이나라와 국민들을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