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부친구들은 한꺼번에 아버지와 엄마같은 존재를 한순간에 잃어버렸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말이죠 ~
주일에 말씀을 온몸으로 보여주셨던 나경식목사님 ~
친구들은 영문도 모른채 목사님을 보내드렸습니다.
매일 낮에 갈곳없어 교회 주간 프로그램에 나오고 있는 14명의 친구들은
어머니처럼 궂은 일 마다하지않고 뒷치닥거리해주시고 날마다 맛있는 간식을
손수 챙겨주시며 안아주고 쓰다듬어주시던 박형미 목사님을 갑자기 못보게 됐습니다.
아마 다음주부터는 아이들이 많이 당황해할 것입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같이 천진난만한 소망부 친구들의 보호자에게~
가장 힘없고 나약한 그곳에 칼자루를 드리댄 저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첫댓글 하사모들은 성경대로 살자면서 도대체 하는 일들은 왜 그모양 이신지...소망부를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가장힘없고 나약한그곳 그들에게는 가장돈안되고 사람손많이가는 그곳이었겠지요. 어찌그리하십니까. 하나님께서흘리실 눈물을 생각하니..소망부친구들을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지금 당신들이 하는짓은 공산당보다 일본군사보다 더 사악합니다.
아주 매주 한부서씩 돌아가면서 아작을 내는구만요. 돈사모들에게 가슴아픈 영혼이 눈에 보이겠습니까. 앞으로 저들을 돈사모라고 부릅시다. 이제 4부찬양대는 구조조정 대상1위가 아닐런지요. 존폐위기에 있을 것 같아요. 반주자2, 지휘자1, 솔리스트 한 서넛되는 것 같고.. 벌써 그 사례비만 해도 얼마예요?? 주님은 다 접수하셨음.
돈사모 아주! 잘어울리네요. 여러의미도있고.
그 친구들은 표현할것입니다. 몸짓으로, 알 수 없는 서툰 언어로, 알아듣지 못하는 울음으로... 갈곳을 잃어버린 것과, 챙겨주시던 분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할 것입니다. 물욕과 이기심에 사로잡혀 자신들을 따르지 않으면 가차없이 내팽겨쳐버리며,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아 헤매는 본성, 기독교인 이전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양심마저 없는 그 잔인함에 몸서리가 처집니다.
가슴아픈 일입니다 황목사님께서 가장 마음썼던 부분이 어려운 사람, 이웃돕기, 함께하기 그러것들이었는데.....소망부 친구들의 순수한 영혼에 큰 상처를 주는군요.
교인들 다 내보내고, 부목사들도 내보내고....
빈자리에 신천지 지파 전도사, 부목사가 파견될 것입니다.
본색은 몇년후에 드러내겠지요...신천지 동영상 보셨지요?
'그래, 내가 이단이다!' 하잡사 사투리가 귀에 메아리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