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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언니 생일날 만나 식사하기로 약속한 날을 희호 씨 며칠 전부터 기다렸다. 보라 씨가 희호 씨랑 단둘이 만나길 원하여 직원은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희호 씨언니 선물 사놓은 거 잊지 않고 잘 가져갈 거죠?” “네. 희호가 언니 줄게요.”.” 당일 근무 동료 선생님한테 희호 씨가 보라언니 만나러 갈 때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을 부탁했다..
만나기로 한 시간이 오전 11:30분이었는데, 보라 씨한테 문자가 왔다. “제가 병원 볼일이 있어 왔는데 조금 늦어질 거 같아서요.” 직원이 문자를 보고 전화를 했다. “급한일로 병원을 갔으면 무리하지 마세요” “아니 예요.ㅎㅎ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조금 늦을까봐 문자 드렸어요.” “혹시 늦으면 희호 씨 걱정할 수도 있으니 제가 이야기는 해 놓을게요.”.” “되도록 늦지 않게 도착 할게요.”.”
직원이 부탁드렸던 선생님께 문자로 알려 드렸다. 12시 조금 넘어 보라 씨가 전화를 주셨다. “희호 씨랑 자장면 먹고 있어요.” “맛있게 드시고 희호 씨랑 재밌게 시간 보내세요.” “선생님! 희호예요..” 보라 씨가 희호 씨를 연결해 줘서 통화를 했다.
“희호 씨!” “언니랑 탕수육도 먹고 자장면도 먹어요 " "언니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그렇게 보라 씨 희호 씨와 통화를 하고 몇 시간 후 문자로 사진을 보내 주셨다. “이렇게 귀한 시간도 내주시고 함께 추억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라 씨가 꽃 선물 감사하다고 하며 “예쁘게 잘 키워 볼게요."." “물은 한 달에 한 번씩 주고 햇빛이 들면 꽃색이 진해지고 더 예쁘게 큰대요.”
보라언니와 희호 씨의 귀한 만남을 사랑목이 지켜주길 바라며...
2024년 03월 23일 토요일 이명이
희호 씨가 생일을 챙겨드릴분이 한두분이 아니네요.이렇게 함께할 분들이 많으니 희호 씨는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온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