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로돈은 초대형 상어로 150만년전에 바다를 주름잡았다.
몸길이가 최고 16m, 몸무게는 최고 110톤까지 나가는 초거대형 상어로 이 상어는 현재 살고 있는 거대한 백상어보다 3배나 더 크다.
호주에서 촬영된 12m(추정) 상어
해양 생태계 역사상 가장 큰 상어로 알려진 '메갈로돈'의 턱뼈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릴 해리티지 경매장에서 공개됐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상어의 턱뼈의 예상 가격은 당시 8억원에 이르렀다. 높이 2.44m, 폭 3.35m 크기에 무려 182개의 이빨을 갖고 있는 이 턱뼈의 규모에 유추해 해당 상어의 크기를 추정해보면 길이 15m, 무게는 100톤에 달했을거라고 예상된다.
메갈로돈의 이빨은 길이와 너비가 아주 크다.
가장 큰 이빨은 사람의 손만큼 크고, 무게는 40t 이상이나 된다.
윗 턱뼈에는 이빨의 줄이 5개가 있는데, 각 줄에는 28개의 이빨 있다. 아래 턱 뼈에도 5개의 줄이 있지만, 각 아래 턱 뼈에는 30개의 이빨이 있어서 총 290개의 이빨이 있다.
◆ 독일 해안에서 메갈로돈 추정 포착
메갈로돈의 턱 힘은 10.8톤~18.2톤으로 물어뜯기의 명수인 아프리카 사자(560kg)와 사람(80kg)과 비교하면 엄청난 턱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티라노사우르스의 이빨 힘(3.1톤)과 비교하면
무려 6배나 되는 턱힘을 가지고 있는 무서운 포식자였다. 메갈로돈은 1500만년 동안 살다가 약 6백만년 전에 멸종하였다.
물에 빠진 고대코끼리 스테고돈을 사냥하는 메갈로돈
메갈로돈의 화석을 구경하고 있는 아이
뒤에 보이는 뼈가 백상어 턱, 앞쪽이 메갈로돈의 턱
메갈로돈의 화석에서 스틸컷
메갈로돈의 크기를 중형 요트와 비교
왼쪽은 백상어의 이빨, 오른쪽은 메갈로돈의 이빨
백상아리를 사냥하는 메갈로돈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