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멜로 트레이드 감상문
jongheuk 추천 1 조회 1,786 11.02.22 14:2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2.22 14:34

    첫댓글 저...태클은 아니고요...뉴욕팬분들이 공포에 떠시는 아이재아 토마스도 파이널 mvp였던 적이 있는 걸로 아는데...제가 잘못 알았다면 죄송하고요..^^

  • 작성자 11.02.22 14:37

    헉 그렇네요. 89-90 시즌 MVP 수상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SPN 에서 1990년 이후라고 하는 말을 듣지 못했네요. 그전에는 매직 존슨도 있고요.

  • 11.02.22 14:37

    글 너무 너무 잘 읽었습니다.

  • 11.02.22 14:36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과연 내년에 뉴욕이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고 덴버의
    리빌딩 방향은 어떻게 결정될지 궁금하네요. 저도 현재 리그의 트렌드가 맘에 안들지만 엄청난 흥미를 유발하는데는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그래서 현재 오클과 시카고, 샌안이 반드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1.02.22 14:37

    저도 말씀하신 세 팀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 11.02.22 14:3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1.02.22 14:43

    참고로 카멜로 앤써니는 NBA 역사상 시즌 중에 트레이드된 선수 중 세번째로 시즌 평균 득점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64-65 시즌의 윌트 체임벌린(38.9점), 78-79시즌의 밥 맥아두(26.9점), 카멜로 앤써니(25.2점)이라고 하네요. 저는 아마레를 중심으로 펠튼-필즈-갈리날리-챈들러가 뭉친 뉴욕이 좋았기 때문에 뉴욕의 이번 움직임을 좋게 보는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멜로 같은 슈퍼스타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희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 11.02.22 15:00

    시즌 중 필리에서 덴버로 간 아이버슨이 26점 넘지 않았나요?

  • 11.02.22 15:05

    맞네요. 근데 ESPN에는 아이버슨이 언급되지 않는군요;;

  • 11.02.22 14:44

    잘 쓰시네요 많이 공감합니다.
    멜로 - 아마레가 있는한 우승을 위해서 많은 선수들이 닉스로 올거라 예상합니다.

  • 11.02.22 15:00

    그리고 딴얘기로 슬로언 감독이 데런과의 파워 싸움에서 밀린 것도 결국 거시적 관점에서는 말씀하신 슈퍼스타에 의해 주도되는 리그의 트렌드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슬로언 감독은 3명이 아닌 1명 혹은 2명의 스타 플레이어와 다수의 롤 플레이어로 팀을 꾸려 성적을 내는 감독이었죠. 아무리 슈퍼스타라도 자신이 원하는 경기를 하지 않으면 쫓아내는.. 이같은 슬로언 감독의 스타일과 스몰마켓인 유타 구단의 상황은 너무나 잘 맞아떨어졌고 잘 합심해서 강팀의 면모를 유지했지만.. 리그의 트렌드는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와 소수의 롤 플레이어로 팀을 구성하는 쪽으로 변해버렸고.. 슬로언 감독은 여기에 맞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11.02.22 14:47

    아무튼 이번 멜로 트레이드를 지켜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 11.02.22 14:48

    뉴욕이 다른 무브를 펼칠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찌됐든 멜로와 아마레에다가 천시.... 세 코어로 이번 시즌 플옵에서 어느정도까지 갈수 있을지 참 기대됩니다...

  • 11.02.22 14:50

    과연 세번째 빅스타가 올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힘들겠죠 ㅜ.ㅜ

  • 11.02.22 14:53

    이번글도 공감합니다. 제 생각하고 많이 일치하네요.

  • 11.02.22 15:26

    멜로드라마는 끝났지만 뉴욕드라마 시작되겠지요. 폴이나 데롱이 꼭...암튼 기대됩니다.

  • 11.02.22 15:50

    트랜드 이야기, 그것과 이어진 나머지 이야기 들이 너무 흥미진진했네요.
    (아마 이런부분을 말한 분들은 게시판에서 못본듯?) 잘 읽었습니다.

  • 11.02.22 15:57

    슈퍼스타 위주로 가고 있는건 결국 '조금이라도 더 빨리' 우승을 만드는데에 집중하게된 결과라고 봅니다. 예전처럼 슈퍼스타 한명을 중심으로 조력자를 구하고 3년 5년 팀웍을 만들어서 우승에 도전한다... 라는 공식은 한물 갔다고 볼 수 있죠. 그건 스퍼스때 끝났다고 봅니다. 그 시간을 못기다리겠다는 거죠. 리그 역시 비즈니스가 커질수록 수익도 늘었지만 판돈이 커진만큼 그 1년이라는 시간에서 오는 비용 감수도 만만치가 않거든요... 투자자들도 기다려줄 수 없고, 팬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어찌보면 '빨리빨리'라는 세태의 변화에 기인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 11.02.22 16:06

    여튼간에 캠프도 없이 시즌중에 손맞추는만큼 플옵에서는 2라운드까지가 한계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그래도 뉴욕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가되네요. 인터넷등으로 프랜차이즈의 규모 차이가 희석됐다곤 하더라도 농구라는 스포츠에서 'NY' 가 가지는 상징성을 생각하자면 NBA팬들 입장에서도 충분히 좋은 결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11.02.22 18:07

    ㅋㅋ좋은글 재밌게읽었습니다

  • 11.02.22 20:57

    잘 읽었습니다. 동아리 게시판으로 스크랩 해갑니다.

  • 11.02.23 00:09

    큰착각을 하셨군요 ㅋㅋ gm보다 중요한건 구단주입니다 ㅠㅠ
    사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