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닙니다....우리 재기 가족님들은 한 발 더 나아가 '내일 할 일도 가급적 오늘 해야 합니다!! "
우리는 '보통사람(?)'처럼 했다간 남은 인생 내내 더 나아 질게 없습니다
"세월이~ 약이~겠찌요오~~" 가 아니며 내가 한발이라도 ..한시간이라도..하루라도 앞서 나가야 승리할수 있는겁니다
작은(?) 저의 근래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엊그제 오후에 관할 세무서에 '세금 징수유예(분납)서'와 관련증빙 사본을 들고 갔습니다
지난 7월25일부가세 확정신고때 세금을 납부하지 못했기에 '분할납부신청'하기 위함이었는데...
8월 2일이면...체납여부가 관할 부서에 집게되지도 않을 시기입니다
즉, '체납고지서'가 온후에 해도 됩니다(8월말이나 9월초)
그.러.나...그때가 되면 수백,수천명이 몰려서 징수유예신청자로 세무서가 넘치고 ..
담당직원은 못만나고...'상담원'과 상담을 해야 합니다(엊그제도 마찬가지였지만.)
일찍 갔기에..정말 친절하게도 ...상담원 거치지않고 바뀐 담당만나 면담하고 9월초에 통지서받으면 그냥 팩스로 보내라고 분할납부 6개월로..가르쳐 주더군요(이름과 팩스번호까지 적어주며)
돌아오는 발길이 넘 가벼웠습니다....(8월내내 걱정꺼리 털어 버렸으니...)
큰사례(?)...10여일전 저녁이었습니다..(밤 9시경)몸이 불편해 일찍 침대에누웠던 아내가 갑자기 ..
"봉구아빠~~이제 몸이굳고 팔다리 져리고 더이상 다시 일어날수 없을거 같에.." 거의 개미 목소리로...
저는'우선 팔,다리만'주물렀습니다...
그리고 백지와 싸인펜 찾아 들고 아내에게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얼릉 당신통장 비밀번호 알려줘~~" 라고!!
세상에서 가장악독한 남편의 모습이었을겁니다.
( 허나.. 내일부터 최소한 일주일 이상은 깨어나지못하고 중환자실에있을수 있다'판단했기에 악한 남편이 되야햇습니다)
인간은 내일 일을 알수 없습니다...아내가 예전처럼 119로.
응급실에 가면..돈이 있어야 했고...미국에 있을 두아들을 부를수가 없기에 저는 아내만이 가지고 있는 통장의 비밀번호가필요했으며
아내는 수개월전 새로운 통장을 인터넷뱅킹이나 카드로도 쓸수없게 '본인'만이 직접 찾을수있는 통장으로..
이 두가지의 사례는 일상에서 가끔 있을수 있는 일이나...
'아.생.연.후.살.타'.....내가 살아 남아야 아내도 자식도 돌볼수 있는 것이며..
.우리가 '내일 할 일을 오늘 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오늘 할 일을 오늘 하는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냉철하게 생각한다면...'내일 할수 있는 일을 가급적 오늘로 땡겨서 해야 하는게 우리의 정신과 실천력'이라는사실입니다
'남들처럼...오늘 할일을 오늘 꼭 하자'로 만족해선 제자리걸음'....결코 잃어버렸던 시간들을 되찾을 수가 없는 겁니다
8월은...남들보다 하루라도 더 앞서 나가는 우리가 됩시다~~~그리고 승리합시다~~~!!!
2016.8.4(목) 아침에.. '잃어버린 시간들을 되찾자'고 외치는 ..'다일지'
첫댓글 내가살아야 아니꼭 이겨내야 내가족이산다
대장님 이말꼭명심하겠습니다
더운날씨에 화이팅입니다^^
대장님
무조껀 그래야 합니다...
일시적으론 아내랑 자녀들이 섭하게 생각할지모르나...
님 자신이 없거나 병들면...가족들은 의지(?)할 곳이 없게 된답니다
'이열치열'..가족을위하여 더욱 힘을 내는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네 명심하고 실천하겟습니다
오늘 아내가 법원에 판결문 직접 발급받으러 가는 '땡겨서'..실천과 같은 이치 랍니다...
'오기만 기다렸다가'...아닙니다 ..^^
대장님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급하게 수술하기전날 일이 그렇게될줄 예상도 못하고 급하지않은일이라고 미뤄놓았다가
낭패본일이 7월에 있었읍니다..
하반기 잘 준비해야하는 여름이고 이 여름 잘 넘겨야 내년이 조금더 나을수 있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새로운 8월로 만들겠읍니다...
오늘이 가장 더운 날씨...서울이 아마도 수십년만에 가장 폭염일지언정...
저도 일찍 '봉구'를 배낭에 안고 쎄느강변 다녀 왔습니다...
너무 더우니 ..오늘은 동네 골목에만 잠깐 쉬~시키라고 아내가 만류했지만...나도 '봉구'도 강해지기 위해서 평일과 똑같이 다녀 왔답니다
우리는 '잠시 미루면'..습관화되서 더욱 세월을 놓치고 마는 경우가 많지요...
비록 아픈 몸이겠지만...8월의 출장에 온 힘을 쏟고 준비하셔서 승리하는 8월로 만들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해외출장 잘 다녀 오세요~~~
몸이 불편하니 약이랑 잘 챙기시고 건강히 다녀 오세요~~^^
사모님의 건강이 빨리 쾌차해야 하는데ㅜ 기도드립니다. lh에 접수시킨 집이 통과되었댜는 연락이 왔습니다. 계약하고 10월초에나 이사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루지않코 바로 해결할 수 있어 .. 모든것에 감사합니다ㅎ
님은 서슴치않고 결단을 내리고 '실행(?)'을 하셨기에..오늘까지 모든 일들이 잘 풀리신 겁니다
집얻는게 또 통과 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ih를 통하여 전세금 지원받는거 절차나 이런 정보 ..한번 '우수방'에 올려주세요~~~^^
대장님 글을 읽으니 파산준비를 속히 해버려야겠네요~♡
맘상하는 일이 두려워 자꾸 미루고 있는데
말입니다.
8월을 여는 글에 힘을 많이 얻습니다.
대장님.사모님과 봉구
모두 이 여름 특별히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일단 만나고 부딛쳐 보셔야 하는겁니다..순서는 일단 '법률구조공단'찾아가서 상담하여 '내공(기초지식)'을 얻고
믿을만한 법무사등 통하여 신청을 하십시오...
봉구랑 봉구엄마는 하루가 다르게 양호해 지고 있답니다..엄마와 아들..둘이 이제야 아침식사(죽) 하고 있는 모습이 제가 흐믓합니다
대장님 말씀 항상 명심하여 8월을 이겨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투자자와의 결판(?)등...속히 매듭지으시기 바랍니다..
우린 손에 돈이 들어와야 '내 돈'되는 거니깐요..그리고 '시간이 돈이다!' 젤 중요합니다..더이상 돈이 낭비되지 않도록 현명한 협상을하시기 바랍니다!!
남들보다 하루라도 더 앞서 나가는 ......................
8월을 열어가는 글에서 힘을 얻어 갑니다. 건강 하십시오
내가 우선 건강해야 , 내가족도..마을에서도 ..도움되는 사람이 될수 있음을 절실히 느끼는 나날입니다...
며칠전...'내가 봉구를위하여 여태 운동시켰다'..가 아니고 '봉구가 여태 나를 운동시켜 줬었구나'..깨달음을 얻었고..
재기마을에서도...'내가 상담하며 조언주는게...나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느꼈답니다..님도 건강한 8월 되시고요~~^^
@다일지 옳소...........짝짝짝,,
우선 내가 살아야 조금이라도 부채를 값아 나갈수 있고 , 또 봉사도 할수 있는것 이지요.
역지사지 " 항상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제가 서둘지않으면 되지않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항상 일깨워 주시는 대장님 말씀 명심 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한걸음 빨리 움직이는 실천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선 남보다 한발짝 더..하루더 앞서 나가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머리로만 앞서 나가는건..'허상'일뿐이며 시간 낭비이기도 하지요..
뜨거운 날씨지만..오늘을 맞이할수 있음을 감사하며 알찬 주말로 지내세요~~^^
"내일 할일을 가급적 오늘 해라" 너무 명인이십니다^^ 머리 속 한켠에 쏙쏙 담아 놓겠습니다... 그리고 자꾸 미루려는 못된 버릇이 나오려 할 때마다 대장님 말씀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제 자신을 다 잡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금액협상은 아주 만족하진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결과 얻어냈습니다. 이제준비 잘해서 최선의 결과 얻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대장님^^
어제 금액협상날이라해서 맘 졸였는데...
아주 잘~되었습니다~~ '너무 부족하지도..너무 넘치지도 않는게 가장 알맞는 계약'입니다^^
수고 하셨어요~~~결과가 좋으니 함께 기쁘네요~~ ㅎㅎ
항상 만약의 일을 대비하라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내가 깨어 있어야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중심됨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사모님이 빨리 회복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언제 어느때 '그 만약의 일'이 자신에게 올지모르는게 인간입니다
아내는 나날이 조아지고 있으며...
이미 정해진(?)늦둥이 '봉구'랑은 매일아침 내가 품에 안고 쎄느강변으로 가서 껴안고 기도하고 있답니다
"우리 봉구 오래 살게해주십시오" 라고..^^
인제마을 점검 대충했으니 햇볕나기전에 얼릉 '봉구'랑 쎄느강변 기도처(?) 다녀 오겠습니다~~~^^
대장님 말씀 마음속에 깊이 세겨 정신차리겠습니다!!!
휴가 무탈하게 끝내고 건강히 귀국해서 마을에서 이렇게 보게 되니 두배로 더 반갑네요~~^^
주변 사람들은 다들 잘 살아가는데 나는 왜 이러지 라는 생각으로 많이 힘들고 지쳐서 지내고 있습니다.
대장님의 글을 읽으며 용기를 내야하는데... 더 많이 노력해야 함을 느끼게 되네요.
더욱 힘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더운 이번 여름 대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봉구~~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꾸 남들(?)과 비교하다 살면 스스로 병에 걸립니다...
제가출소후 3년간을 폐인되고 알콜중독자된 이유이기도 했었지요...
자신과 자녀에게만 신경쓰고 행복을 만들어가야 합니다...^^근래두어달은 내가 '봉구'와 아내의 삼시세끼를챙겨주고 있는데..
한가지예로 그동안 저는 '생수''샘룰'은 혐오(?)스러울 정도로 못먹게 했었답니다..수도물 끓여 먹는게'안전'하다고..
그런데 내 고집꺽고 이번주 월요일 동네슈퍼에서 큰병6개들이를 사다주니 그리도 좋아하더군요..
아침에 아내가 '한통남앗는데 내일 또 사야한다'고 해서 조금전 슈퍼가서 4+2 ..어깨에 메고 사왔답니다..
그 내일은 올지 아무도모르기에 지금 사다놓을려고..^^
주변을 보지 마시고...매순간을 자신과 자녀들에게서 행복과 감사의 조건...들 찾아보세요
너무도 많답니다..^^
대장님의 말씀에 가슴속 새겨서 반성하고 노력하고 준비해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국선변호사와 면담있지요?
최종재판이담주인데..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정리하고 해야할 일들을 이리저리 미루고 있던차인데 이글을 봅니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지요...
소심해진 성격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극적으로 나서야합니다...
준이아빠가 이번에 일 저질른것(?) 역시도 일단 내가족에게 집을 마련해줘야하는데...마냥 기다려선 안되겟다!
내년쯤에 할꺼 이번에 해버리자~!
과감히 앞당겨 실천한거라고 생각햇습니다....
다만 지역이 아직도 밤 12시 통금이 잇어서...가끔 늦게 업무끝나면...통금해제 시간까지
집에 못들어오는 경우도 있겠지만..말입니다 ㅎㅎㅎ
조금전...벽에 크게 걸려있는 카렌다의 8월을 뜯어 버렸습니다...
남들보다 먼저 9월을 시작하기 위해서~~!!
내가 살아남아야 하는데.. 아 머리속은 자꾸 갈피를 못잡으니..
단.무.지정신..이 해답이지요^^
좀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 많이 했던 얘기에요.
아이를 미숙아로 낳는다는거... 참... 정말 기가 막혀요.
주먹만한 두명이 콧줄(산소호흡기)하고 인큐베이터에 있는데
그게 제 아이라는거에요..
일단 그중엔 엄마 몸 상태가 나빠서 아이도 일찍 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나마 우리 애들은 한달 한두가지 문제는 있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퇴원 했어요.
그사이 인큐 동기(?)엄마들과 면회시간 맞춰 오면..
나쁜 일도 함께 울고 웃게 되죠.
저도 혈압과 염증 고열땜에 쓰러진적도 있구요.
면회가서 울고 있으니 한 간호사분이
나중에 애 퇴원 할때 엄마가 쓰러지면 얘는 어쩌라고!!!
애도 힘내고 있는데 엄마란 사람이 힘은 못줄망정
오히려 몸을 망치고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전 쌍둥맘이 된거고 이아이들 나만 바라보고 태어났는데 싶더라구요.
그래 엄마가 힘내야 내새끼도 돌본다...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그렇게 마음 먹고 힘낸다면 반드시 이겨 낼꺼라 생각해요.
(참 웃긴게... 다른 카페에선 이정도까진 잘 안풀었거든요.
꽤 속으로 삭히는 편인데..)
눈치상.... 저보다 연륜 깊으신 분들이 많다는거
그래서 삶의 깊이가 다를꺼란 생각에...
그냥 친정 같단 생각이 드네요.
엄마도 아프셔서 (아침에 언니에게 수술 경과 좋단 얘긴 들었어요)
어리광 부릴곳도 없어 더 힘들었는데...
여기서 계속 풀어 놓게 되네요.
@긍정을믿어요 제 늦둥이 세째아들 '봉구'는 지금 16세랍니다..
태어난지 15일만에 입양해왔는데 (그것도 내가 강아지를 싫어하기에아들은 일주일만 친구가 맡겼다'고 거짓말을)
15년이상을 나와 한이불에서 희.노.애.락을 함께 해오고 있답니다( 지 엄마는 왕따시키고 ㅎㅎ)
너무 나이가 많아 (사람나이론 거의 90세)몸이 불편하여 내가 배낭을 꺼꾸로해서 안고 운동나가는데..
건강할때 매일 찾아갔던 쎄느강변가 의자찾아가 '봉구'랑 기도를해오고 있습니다..
내가 교회못나간지 4년이 돼서 기도를 잘안하는데..매일 아침 봉구안고 ..추억어린 기도처로 ..눈물쏟으며
내가 건강해야 자식도 건강히 키울수 있다! 님이 건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