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2024.11.9.)
개막제 10.11(금) 19:30 홍릉 유릉
본행사 10.12(토)~10.20(일) 홍릉 유릉 동구릉 사릉 광릉 영릉(세종대왕릉)
티켓오픈 9.20(금) 티켓링크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국가유산진흥원
■ 축제지도
동구릉: 왕릉음악회 능참봉이 들려주는 왕릉이야기 왕릉 어드벤처 동구릉 야별행 왕의 숲길 나무이야기 왕릉 포레스트
광릉 : 왕릉 음악회/왕릉어드벤처/왕의 숲길 나무이야기/왕릉 포레스트
사릉: 왕릉 어드벤처/왕의 숲길 나무이야기
홍릉 유릉: 개막제 개막공연/ 신들의 정원/왕릉음악회/왕릉어드벤처/왕의 숲길 나무이야기/왕릉 포레스트/왕의 정원
영릉(세종대왕릉): 신들의 정원/왕릉음악회/왕릉 어드벤처/왕의 숲길 나무이야기/왕릉 포레스트
■ 프로그램 일정표
■ 프로그램 INDEX
(사전 특별 프로그램)
-조선왕릉원정대_조선왕릉 40기
-조선왕릉 모바일 스탬프 투어_조선왕릉 40기
(개막제)
-개막제 홍릉 유릉
(공연)
-신들의 정원
-왕릉 음악회
-능참봉이 들려주는 왕릉이야기
(투어)
-동구릉 야별행
-왕릉 어드벤처
-왕의 숲길 나무 이야기
(체험)
-왕릉 포레스트
(전시)
왕의 정원
■ 프로그램 소개
-사전 특별 프로그램: 조선왕릉원정대(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들 사이를 잇는 길을 걸으며 조선왕릉의 역사를 배우고 가치를 알리는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전특별 프로그램)
조선왕릉 모바일 스탬프 투어(지정된 위치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을 신청할 수 있다)
-개막제: 2024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의 개막을 선포하고 기념하는 공식행사에 이어 왕릉을 소재로 다양한 출연진과 미디어 퍼포먼스, 드론아트쇼가 결합된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신들의정원(조선시대 왕의 상장례 과정과 그 의미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여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를 창극과 빛 퍼포먼스 등으로 표현한 융복합 공연)
왕릉음악회(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채로운 국악의 선율과 풍류가 어우러지는 왕릉음악회_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 /국립국악원 /덩기두밥 프로젝트/ 최예림 밴드/완전6도/대니구×조윤성트리오/김준수×두번째달/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능참봉이 들려주는 왕릉이야기(9급 공무원이 능참봉과 함께 동구릉을 돌아다니면서, 왕릉 내 장소(재실, 정자각 등)에 숨겨진 이야기를 보고 듣고 배우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투어: 동구릉 야별행(동구릉 재실-수릉-현릉 그림자극-건원릉 라디오극-휘릉-원릉 독무-숭릉 연지 포토존 –재실
왕을 어드벤처 조선표류기(왕릉이 저마다 품고 있는 이야기를 다라 왕릉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내어 미션을 수행하는 왕릉 어드벤처를 떠나보자)
왕의 숲길 나무 이야기(전문해설사와 함게 왕릉의 숲길를 산책하면서 조선의 역사와 왕릉 주변 나무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이 주는 휴식과 치유를 경험해 보자)
-체험: 왕릉 포레스트(일상을 벗어나 왕릉에서 누리는 휴식과 힐링! 다양한 왕릉 포레스트 가운데 나에게 맞는 휴식을 찾아 즐겨보자
능누림(조선왕릉을 온전히 누려보는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의 쉼터 능누림_사색의자에 앉아 사색하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온전히 쉬어 보는 휴식 프로그램
향기 테라피(고요한 왕릉 속에서 아로마 향을 만들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
왕릉 코스메틱(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조선시대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왕릉 코스메틱 포레스트)
태조의 화원(화원 가꾸기를 좋아했던 조선의 1대왕 태조의 취미를 다라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겨보는 플라워 포레스트)
사운드테라피(고요한 왕릉 숲 속에 울려 퍼지는 핸드팬 연주 소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뮤직 포레스트)
소리 갤러리(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착용하고 왕릉의 자연, 제향 소리에 집중해 보는 ASMR 사운드 포레스트)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금다래 할머니가 동물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펼쳐지는 국악 전통연희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공연 포레스트)
왕릉 북토크(하상욱 시인과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세종대왕, 단순히 책을 읽는 경험을 넘어 책을 바탕으로 넓어지는 생각과 책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전달하는 북토느 포레스트)
미니북 책갈피 만들기
한글 보드게임
사가독서: 책 읽는 겨를을 하사한다.
-전시: 왕의 정원 _다채로운 매력을 발하는 자이언트 플라워와 빛 오브제를 비롯하여 조명과 레이저, 이머시브 사운드 등 특수효과와 미디어 테크놀로지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밤의 풍경을 선사하는 야간 전시 프로그램이다.
■ 조선왕릉 소개
남양주_홍릉과 유릉
홍릉은 대한제국 1대 고종과 명성황후의 능이고 유릉은 대한제국 2대 순종과 순명황후, 순정황후의 능이다. 홍릉과 유릉은 기존 조선왕릉 형식이 아닌 대한제국 황제릉의 형식으로 조성되었다.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한 고종은 명나라 황제릉의 예를 참고하고 기존 조선왕릉의 에를 계승하여 황제릉의 형식을 새롭게 만들었다. 조선왕릉과의 차이점은 정자각 대신 일자형 침전으로 바꾸었고, 능침 식물들을 침전 앞으로 배치한 후 종류와 개수를 늘렸다.
남양주_사릉
사릉은 조선 6대 단종의 왕비 정순왕후의 능이다. 정순왕후는 단종이 왕위에 오른 후 왕비가 되었으나, 세조 대에 단종복위사건으로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자 군부인으로 신분이 낮아졌다. 1698년 단종이 왕으로 복위되자 정순왕후도 왕비의 신분을 회복하였다. 사릉은 처음 노산군 부인의 묘로 조성되었는데, 단종의 누가 경혜공주의 시댁 해주 정씨의 집안에서 묘를 조성하고, 제사도 지내주었다. 1698년 정순왕후로 복위되면서 능의 이름을 사릉이라 하고 묘를 왕릉 제도에 맞게 다시 조성하였다.
남양주_광릉
광릉은 조선 7대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다. 광릉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의 형식으로 조선왕릉 중 최초로 조성된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세조,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희왕후의 능이다. 세조는 재위기간 동안 왕권을 강화하였고, 지방의 군사조직을 강화하였으며, 조선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의 편찬을 시작하였다. 정희왕후는 손자 성종이 왕위에 오른 후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하였다. 광릉은 세조의 유언으로 봉분에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고, 내부 방을 회격으로만 만들어 왕릉 공사에 드는 비용과 인원을 감소시켰다. 입구에는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하마비가 남아 있다.
구리_동구릉
동구릉은 동쪽에 있는 아홉 기의 능이라는 뜻으로 약 450여 년에 걸쳐 조성된 조선 최대의 왕릉군이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건원릉을 시작으로 5대 문종의 현릉, 14대 선조의 목릉, 18대 현종의 숭릉, 16대 인조 두 번째 왕비 장렬왕후의 휘릉, 20대 경종 첫 번째 왕비 단의왕후의 혜릉, 21대 영조의 원릉, 24대 현종의 경릉이 차레로 조성되었다. 당시 능의 개수에 따라 동오릉, 동칠릉 등으로 불리다가 추존 문조의 수릉이 이곳에 옮겨오면서 현재의 동구릉이 되었다.
여주 _영릉과 영릉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세종과 소헌황후의 능이다. 세종은 재위기간 동안 훈민정음 창제, 과학기구의 발명, 집현전 설치, 4군 6진의 개척, 쓰시마 섬 정벌 등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군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세종 영릉은 현 서울 헌인릉 경내에 있었으나 146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영릉(寧陵)은 조선 17대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이다. 효종은 재위기간 동안 군제를 개편하고 군사훈련을 강화하여 북벌계획을 세웠다. 효종 영릉은 현 구리 동구릉 경내에 있었으나 1673년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 왕릉별 축제 지도
국가유산진흥원 02-3210-4806, 02-3210-4656
남양주 홍릉과 유릉 031-591-7043
남양주 사릉 031-573-8124
남양주 광릉 031-527-7105
구리 동구릉 031-579-4900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031-885-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