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본원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고대는 조금 문제가 있는학교인가 봅니다.
70 년대 광주상고를 졸업한 채 희주 선수는 감독의 심한 핍박으로 군대를 자원하여 입대한후 유서를 쓰고 자살했던일이 기억납니다.
유서내용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나는 야구를 더 하고 싶다" 라고 써있었답니다.
그리고 최감독을 원망한 글도 있었는데, 그후로 광주상은 동문들, 학부형들,학교당국 모두 뭉치어 향후, 지금까지도 진행되고있지만, 절대로 고대는 지원안하겠다고 맹세를 하여 광주상과 고대는 영원히 사별한것입니다.
최감독은 국가대표급선수들을 사기를 올려주면서 신바람나는 야구를 가르치지않고, 폭력과,핍박으로 선수들을 반 죽음으로 몰아갔었나봅니다.
결국 최감독의 말로도 젊은나이에 운명하였지만,
채 희주선수도 그당시 좌타자로 장래가 유망했던 강타자였었는데, 아쉽게도 감독을 잘못만나 어린나이에 죽음을 불렀읍니다.
폭력이 난무하던 그 오래전 이야기가 아직도 전염병처럼 사그러 들지 않는 현실에 가슴만 아픕니다.
감독이 어떻게 분위기를 갖고 가느냐에 따라 이런 끔직한 일이 일어날수 있지 않겠냐고 봅니다.
이 종도 감독님 제발 어린 선수들 국내 최고 기량을 갖인 유망주들을 잘 보살펴서 실력에 맞게 우승할수 있도록 지도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