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산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마치고 귀로 길에서 주문진 풍물 시장을 들렀습니다.
예전에 부둣가 난장에 새로운 건물을 깔끔하게 지어서 난장의 상인들이 입주를 하였습니다.
풍물 시장이 깔끔해서 좋기는 하지만,,,
왠지? 옛날에 지붕이 없는 난장에서 굽던 생선의 구수한 내음이 그립습니다.
주문진 항구의 공영주차장의 내부 풍경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여파로 모두가 힘들어합니다.
평일이라서 한산한 주문진 수산 시장 앞을 지나갑니다.
강릉의 아산병원을 수없이 오가면서도 처음 들러보는 주문진 풍물 시장 입구의 풍경입니다.
예전의 난장들이 입주를 하였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고, 오후의 손님들로 활기를 찾는 것 같습니다.
싱싱한 오징어입니다.
홍게입니다.
요즘 제철인 도루목과 양미리도 보입니다.
커다란 참돔과 광어가 눈길을 잡습니다.
싱싱한 골뱅이들이 가득합니다.
방어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싱싱하고 쫄깃한 회를 한 점만,,,
싱싱한 횟감이 많지만 암투병 중이라서 모두가 그림의 떡입니다.
간단하게 저녁에 먹을 매운탕 거리를 구입하였습니다.
주문진 어민 수산 시장을 가보려고 이동을 합니다.
이동을 하는 중에서 들러본 항구에서는 현지인들이 낚시에 한창입니다.
주문진 어민 수산 시장의 정겨운 풍경은 변함이 없는 듯합니다.
자연산을 판매하여서 그런지?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힘들 때인데,,, 방문객이 제법 많은 것 같습니다.
비릿한 바다 내음이 코끝을 스치는 주문진 풍물 시장의 즐거운 탐방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매운탕으로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수능생과 부모님들이 수고를 하신 날입니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다행히 오후에는 따듯한 햇살이 내려서 날씨가 조금 풀린 듯하였습니다.
수능생에게 고생을 했노라고 어깨를 토닥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2월 마지막 달이 벌써 3일 차입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주문진 수산시장 해산물이 아주 풍부하니 많내요
발가락사랑님 들러 주시고 격려를주셨어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즐감합니다
건강하고 부자되세요
지환 함두빈
지환님 격려를 주셨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의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