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족 "추모 막지마라"…서울시 "6일까지 자진 철거해야"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태원 참사 유족들과 시민단체가 경찰과 서울시를 향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추모를 가로막지 말라"며 서울광장에 설치된 분향소 운영에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5일 성명을 내고 "서울시와 경찰은 더 이상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추모를 가로막지 말고 분향소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유족 측에 분향소를 6일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을 시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통보했다. jaeha67@news1.kr
첫댓글 잘 하셨습니다
국가를 위해서
희생 할것은 아니죠